여행가족 음악회

2014. 10. 14. 02:36카테고리 없음

캐롤라인 2006.09.07 01:08:51 | 조회 : 6138

 



                                                         With Love and Care


Fire and Ice 차거운 열정 쇼팽의 녹턴
SARAH CHANG (장영주 연주)



 

가을이 오고있을까?  North Carolina 의 잠자리랍니다
Thanksgiving Day - George Winston
 

 

 


 

아름다운 여행가족 분들께... 맑음아침님! 음악 감사합니다!
A Comme Amour(가을의 속삭임) - Richard Clayderman

 

 


 

리처드님께 홍키퐁키.. 캐롤라인의 난초사진 작품이에요.
Sumi Jo 노래의 날개 위에 Auf flügeln des Gesanges/Mendelsshon






프리지아님으로 부터 주문받은 꽃배달입니다! 아름다운 Orchid 예요.
Time to Say Goodbye






천금호님의 음악방이 떳습니다. 개업을 축하해요!
Try To Remember - Nana Mouskouri





밤하늘의 별빛이 아름다운 시간에 My Shining Star 찻집에서
맛보는 에스프레소 !
Damita Jo - A Time To Love 
 



Vincent van Gogh 의 Starry Night (from 리처드 Archives)
긴 쇼파에 누워 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보며 꿈을 이야기 해요
Edelweiss - Slim Whitman


 

 

Lovely lovely fuchsias!  Where do they bloom?
Yea,  Fuchsia  Garden in North Carolina.
   Photos by Fuchsia-USA
  
[장미빛 인생 La Vie En Rose] - Edith Piaf 1947

 

https://youtu.be/8IJzYAda1wA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 Louis Armstrong Hold me close and hold me fast The magic spell you cast This is la vie en rose When you kiss me heaven sighs And tho I close my eyes I see la vie en rose When you press me to your heart I’m in a world apart A world where roses bloom And when you speak...angels sing from above Everyday words seem...to turn into love songs Give your heart and soul to me And life will always be La vie en rose

 

 

 

 

 

https://youtu.be/FaOWUyGnLyM

Dixie - Ronnie Mcdowell She was touching My motions reaching every sensation While I tasted the fruits of her love She was someone Who meant nothing Just a friend worth loving Nothing more, nothing less to me Now I'm deep in the heart of Dixie I'm there and I'll never be free Yes, I'm deep in the heart of Dixie But Dixie hasn't got a heart for me Wishin' I could share forever Knowing she will never.. Still I hold on till she is just a memory Now she is someone Who means everything And I no one till I just a name Nothing more, nothing less to her Now I'm deep in the heart of Dixie I'm there and I'll never be free Yes, I'm deep in the heart of Dixie But Dixie hasn't got a heart for me Know Dixie hasn't got a heart for me


여행가족 여러분에게 존경과 사랑을 보내며, 여행가족 여러분의 가을맞이 Concert 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미 사진실에 올려져 있는 사진과 음악을 Sourse로 하여 더 많은 여행가족님의 동참을 바라는 마음에서 사진 하나 하나에 음악을 넣겠습니다. 저이가 들어본 가장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곡을 님께서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축복을 주시는 여행가족 여러분 그동안 감사함을 전하며 올 가을에는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건강과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https://youtu.be/bFdq6UojEcI

I Love You For Sententmantal Reason Laura Fygi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I hope you do believe me, I'll give you my heart. I love you, And you alone were meant for me. Please give your loving heart to me, And say we'll never part. I think of you every morning, Dream of you every night. Darling, I'm never lonely Whenever you are in sight.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I hope you do believe me, I've given you my heart. North Carolina 에서, 캐롤라인 올림 PS. It takes too long hours to download the large music file, so I divided it into three parts for your convenience. Next page,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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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삼화 캐롤라인님. 오늘아침 아름다운 꽃 향기속에서 장연주님의 연주를 듣습니다. 여러님들께서 올리신 꽃의 아름다움과 애절하게 들려오는 바이올린의 선율에 잔잔한 마음의 물결이 퍼져옵니다. 큰선물을 받은 느낌이네요. 동영상으로 보는 장연주님의 성장과정으로 이어지는 바이올린과의 아름다운 인연들..감동이네요. 여행가족들과 함께 나누려는 캐롤라인님의 마음이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작품들!! 감사합니다. 2006.09.07 (07:02:02) 한신섭 캐롤라인님! 넘 이쁘네요 감사드려요 ^^* 그리고 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_()_드리며... 오늘아침을 엽니다. 오늘도 모든님들... 행복하세여 마들우거에서 백하드림. 2006.09.07 (07:06:17) 이주옥 안녕하세요^^ 캐롤라인님 쇼팽의 녹턴에 차한잔의 여유까지.. 그리고 아름다운 여행가족들의 하모니.. 감사드립니다. 가을이군요. 몸과마음이 쌀찌는 달 구월.. 구월이 오면..음..할일이 많았는데요. 푸른하늘가에 편지를 쓰고픈 날입니다. 사랑과 기쁨가득.. 행복하시구요^^ 사랑합니다. 2006.09.07 (07:08:33) 신라나 Hi! Sweet Caroline, 이 동영상은 오래전에 제 PC에도 보관을 해서 가끔 듣던 곡이라 너무도 반갑네요. 전 현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무지 무지 좋아하거든요. 이런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우리 아들이 바로 옆에서 violin 연주를 들려주는 것 같은 착각을 해요... 전.. 아들이 대학으로 떠난 후 제가 제일 miss했던 것 중의 하나가 더 이상 아들이 연주하는 violin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없다는 것이였지요. 대신 아들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연주를 CD로 듣는 수 밖에는... 지금 흐르는 violin의 선율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영혼을 흔드는 것 같은... 이 동영상을 이곳에 소개해 주신 맑은아침님께도 감사드리고, 또 그것을 이렇게 나의여행기방에서 함께 나누는 캐롤라인님에게도 고맙다는 말 다시 전하면서... 2006.09.07 (09:44:52) 참다움 캐롤라인님, 멋진 사진들과 좋은 음악 그리고 다정한 님들이 모두 여기 모이셨군요... 창문을 여니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저녁에 주시는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고 잘 감상하고 갑니다...*^^* 2006.09.07 (09:54:24) 이성재 캐롤라인님 덕분에 눈,코, 귀,입을 함께 즐기는 멋진 자리가 마련됐네요. 느긋하게 쉬고 갑니다. 2006.09.07 (10:19:21) 김희정 캐롤라인님!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다 사라장의 감미로운 연주에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이 아침이 너무 행복 합니다. 2006.09.07 (10:39:19) 천금호 초대 감사합니다. 에스프레소 향과 아름다운 꽃에 파묻혀 듣는 음악은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확실히. 감상 잘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2006.09.07 (11:45:39) 백하 천사가 남긴 꽃 [신영길님글에서] 그 산에 소녀가 살고 있었다. 소녀는 얼음으로 된 집에서 홀로 살았다. 사람의 발걸음도 없고 새도 좀처럼 날아오지 않는 고원이었지만 소녀는 쓸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쓸쓸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 친구라는 것도 무엇인지 몰랐다. 그녀는 천사였다. 어느 변덕스러운 신이 천사를 소녀로 만들어서 산꼭대기로 내려 보내고 그 사실조차도 기억하지 못한 채 오랫동안 잊어버린 것이다. 소녀는 항상 혼자서 놀았다. 어느 날이었다. 집 안에서 무심코 밖을 내다보던 소녀는 놀라서 우뚝 멈춰 섰다. 얼음집 문 앞에 한 남자가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 아이는 도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을까. 문틈으로 집안을 들여다본 남자는 소녀보다 더욱 놀랐다. 그는 등산가였다. 얼음집이 있는 곳은 그 산에서도 제일 높고 험한 장소로서 등산전문가도 제대로 오르지 못하는 곳이었다. "혼자서 올라 왔니" 등산가의 질문에 소녀는 방긋 웃어 보일 뿐이었다. 얇은 옷 한 장으로 몸을 감쌌을 뿐, 맨발에 구두도 신지 않은 소녀를 등산가는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하, 예뻐라. 소녀의 아름다움에 남자는 눈이 부셨다. 천진무구한 천사의 모습이 등산가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어디서 왔니....... 네 이름은" "에델바이스" 이슬처럼 맑은 목소리로 대답하고는 소녀는 문을 닫았다. 산을 내려온 등산가는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했다. 수많은 젊은 남자들이 얼음집과 소녀를 보려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산이 험한 데다 날씨마저 수시로 변하기 때문이었다. 화창한가 하면 눈보라가 몰아치고, 그러다가 내리쬐는 햇볕이 어마어마한 눈사태마저 일으키곤 했다. 에델바이스는 산에 올라온 남자들에게 미소를 보냈다. 하지만 마음속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많은 등산가들이 자기 때문에 죽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산기슭에서는 매일 장례식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제발 나를 멀리 데리고 가주세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내가 없어지면 목숨을 걸고 등산을 하는 사람들도 없어질 테니까요." 에델바이스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 그때야 비로소 신은 한 천사를 소녀로 만든 것이 생각났다. "돌아 오거라, 에델바이스. 나의 사랑스런 천사야." 신이 보낸 한 줄기 빛은 에델바이스에게 천사의 모습을 되찾아 주었다. 흰 날개를 펴고 에델바이스는 곧바로 하늘로 올라갔다. 얼음집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난 산 위에 새하얀 꽃이 피었다. 높고 험한 산을 오른 자만이 만날 수 있는 청아한 꽃. 그 꽃을 사람들은 에델바이스라 불렀다.

 

 

에델바이스=솜다리 2006.09.07 (14:19:59) 우귀옥 케롤라인님! 앞에서 많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하니 더없는 행복감에 빠져듭니다. 도저히 일이 손에 안 잡히니 어쩌지요~ㅎ 한 장 한 장 그림과 음악을 접목시키니 거대한 종합예술작품으로 재 탄생됨을 보고 있어요. 장영주라는 한 예술가의 성장과정을 담담히 바라보면서 뜨거운 인간애를 접하게 됩니다. 애잔한 바이올린소리에 알 수없는 그리움이 온 몸을 타고 돕니다. 가을에 이 가을에 어찌 살라고들 이러십니까~~~! 술대신 진하여 독한 맛이나는 에스프레소 커피라도 마셔줘야 할 듯... 어쨋든 이런 분위기 넘 사랑하고 관계자님들 감사 합니다. 행복하세요~~~ 2006.09.07 (14:33:26) 김소이 꽃 향기따라 사람 향기따라 여기까지 왔다가 멋지신 분들의 사진 작품에 아름다운 음악까지... 영혼이 살찌는 소리 들려옵니다. 캐롤라인님! 이렇게 막 불러도 실례가 안될는지요? 에스프레소 커피향에 푹 취해갑니다. 고맙습니다! 2006.09.07 (15:03:11) 윤복순 아~~~님 아름다워도 눈물이 나는군요 음악의 선율이.. 아름다운 영상이.. 아름다운 마음이.. 이곳이 천국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진정 천상병님의 마음이 되어봅니다 이세상 끝나는날 가서 말하리라 눈부시게 아름다웠노라고 ............ 2006.09.07 (17:06:13) 문채원 캐롤라인님 ~ 여행기 방이 이런곳 이었나요? 행복은 내 가까이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멀리서 찾고 있던 ...그런 기분이네요. 마음의 안식처 영혼의 휴식처 삶의 기쁨을 여기서 찾아도 될까요? 아 ~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음악이 생각납니다 영화 OST인데요.. 이곳 느낌이 그렇습니다. 행복하세요 ~ 2006.09.07 (23:11:32) 맑은아침 야행성인 제겐 초저녁쯤의 시간인 현재 시각 11시 8분! 사각 사각 연필로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풀벌레 소리도 잦아지는 고요한 가을밤입니다. 기대하고 캐롤라인님의 초대에 응하였더니 역시... 볼꺼리가 풍성하다못해 넘치군요. 넘쳐... ^^* 제게 또 이 방에까지 초대하셔서 오지랖을 넓히란 말씀이십니까? 캐롤라인님? 전 이성재님께서 절 보고 사라장의 연주를 올리라는 건지... 성재님께서 이방에 올리실꺼라는건지... 애매모호해서 마-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지예~ 반갑습니다. 반갑고요... * 어엉??? 오타를 잽싸게 고치고 나갈려니 그새 새치기를... 문채원님... 야밤에 여직 안 주무시고 뭐하세요? 남편 옆에 얌전히 누우셔서 주무실 시간인디~ ^^* 2006.09.07 (23:14:08) 문채원 안녕 ~~~ 저 위에 분부시게 아름다운 꽃들이 날 반겨 인사하네요 싱그러운 미소와 향기가 온 방에 가득합니다. 에델바이스 노래를 나직이 불러봅니다. 신영길님께서 <천사가 내린 꽃>을 참 아름답게 써 주셨어요 그걸 위 백하님께서 다시 옮기셨네요 빈소년합창단이 부른 <에델바이스>를 여기서 들어보면 참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염치없이 부탁만하고 죄송해요 행복하세요 ~ 2006.09.08 (09:19:38) 캐롤라인 이삼화님! 맑은마음님 덕분에 우리 음악회가 열렸네요! 바이올린 선율이 오늘따라 가슴을 헤집고 파고 듭니다~ 아시지요? 리처드님께서 이렇게 또 멋진 한편을 완성시켜 주시고 아름다운 분들과 교제 하라구 자리를 마련 해 주신 깊은 마음 감사드립니다. 집시처럼 떠도는 영혼이 애처로워 보이셨나봐요 ^ ^ 아님 제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셔서 제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어렵고, 어색하고, 아프고 힘들 때 옆의식 하지 않고 가장 따듯한 모습으로 다가오신 이삼화님! 어떤 언어 없이도 저 바이올린 선율처럼 가슴 속에 파고 든답니다! 감사함을 전하며 오늘 목이 부어 몹시 힘들어 아무래도 죄송하지만 여기서 .. 찾아주신 모든 분 감사드리며 곧 다시 뵐께요! 2006.09.08 (20:00:04) 프리지아 캐롤라인님, 올리신 꽃들은 언제봐도 예쁘네요. 에소프레소 좋아하세요? 진한 향내에 현에 취하고 .. 좋습니다. 2006.09.09 (00:57:45) 이삼화 캐롤라인님. 너무 많이 아파하지 마시기를 바라며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던 캐롤라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두는 아실거예요. 용혜원님의 시 "누군가 행복할수 있다면"를 읽어보며 캐롤라인님을 생각했어요. 캐롤라인님께 사랑을 보내며.... 누군가 행복할수 있다면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수 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 내가 해준 말한마디 때문에 내가 준 작은 선물 때문에 내가 베푼 작은 친절 때문에 내가 감사한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행복할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살아갈 의미가 있다. 나의 작은 미소 때문에 내가 나눈 작은 봉사 때문에 내가 나눈 사랑 때문에 내가 해준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기뻐할수 있다면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갈 가치가 있다. 글.용혜원님 2006.09.09 (04:27:42) 캐롤라인 한신섭님! 얼마 전 님의 어머님께 쓰신 시 중 오늘에야 읽고 눈물이 핑 돕니다... ..... 엄니! 조붓한 산허리에 걸린 노을을 바라보다 문득 반짝이는 '별'이 되고 싶어집니다. 상처받은 영혼이 바라보며 위로 받은 별 ! 길손이 잠시 발길을 멈추고 피로를 풀며 바라보는 별 ! 그렇게 산들내에게 위로와 휴식을 안겨주는 별 ! 별과같이 반짝이는 글 ... 와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제사진이 많아선지 리처드님께서 제이름으로선정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2006.09.09 (10:40:35) 캐롤라인 이주옥님! 늘 이름처럼 잔잔한 사랑을 베푸시는 모습 고은 모습입니다 자연과 예술,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임을 알 수 있읍니다 여러핑게로 방문도 못 한 절 한번도 나무래지 않으시고 베푸는 마음 부족한 저 자신은 님으로 부터 배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 2006.09.09 (10:46:24) 캐롤라인 신라나님! 항상 밝고 건강한 미소로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담겨주시는 님은 참으로 빛 이십니다. 진선미를 고루 갖추기가 힘들텐데 님은 그러하신 것 같읍니다 또한 아드님 훌륭히 길러내신 건 지극한 사랑이 아닐른지요. 맑은 아침님과 리처드님 덕분에 모든 분이 아름다운 음악 함께 하고 저도 덕분에 여러분과 오랜만에 대화를 나누니 감사합니다 늘 생기있고 아름다운 소식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함도 메꿔주시고 여행기가 더욱 빛나도록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2006.09.09 (10:54:32) 캐롤라인 참다움님! 이렇게 따뜻한 분이 여행기에 오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여행기가 더욱 빛나리라 믿어요 전 라벤다님 말슴 드고 따뜻한 방에 아직 못 갔답니다 또 아름다운 분들에게 매료되어 컴에 앉는 시간이 길어질까봐요 언젠가 하루종일 맘먹고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교수님께서 뉴욕 방문 하시다고 하여 어쩜 저도 그림에서 보여주신 거리를 활보할지도 모르겠읍니다. 죤님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06.09.09 (11:00:35) 캐롤라인 이성재님! 그렇죠?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에 가슴이 녹는것 같읍니다. 때 맞추어 아름다운 Orchid 그림 ..너무 감사했읍니다. 저는 오늘 수채화처럼 맑질 못한 마음이라 오래동안 미완성의 유화를 꺼내 그녀의 드레스만 만지작 거리다 끝났읍니다. 부디 정진하시고 더 아름다운 작품 보여주시길 바라며 찾아 주신 따뜻한 마음이 오늘따라 눈물나게 고맙군요... 2006.09.09 (11:07:39) 캐롤라인 김희정님! 언젠가 죤님께서 표현하신 그 이미지! 그대로 고운 모습일것 같아요 지금은 그 주옥같은 글들이 사라져 가슴이 미어지지만요..... 항상 향기롭고 마음이 아플 때 찾아가 눈빛만 봐도 위안이 되실 분 같아요. 오늘 제가 그래요. 저 오늘만 hug 해 주심 안될까요? 2006.09.09 (11:12:14) 캐롤라인 천금호님! 이렇게 와 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그리고 사진실에 개업도 축하드립니다. 생기가 넘치는 새로운 명소가 되었군요 신영길님 방에서 항상 주위를 밝게 따뜻하게 하시는 귀재시드군요 지난 여름 한국에서 사람의 물결속에 느끼는 군중속에 고독 잠깐 신영길님 방에 오랜만에 들렀는데 놓치지 않으시고 반겨주셔서 황송하고 무지 고마웠답니다 잠깐뵌 님은 무척 재능이 많으신것 같더군요 영어도 음악도 감성도+++ 여행기방도 너무나 좋은신 인재분이 많으십니다 입성하신다면 대환영입니다 신영길님방의 좋은 친구분들도 덕분에 알게되어 기쁩니다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06.09.09 (11:21:31) 캐롤라인 백하님! 아름다운 외솜다리꽃과 에델바이스에 얽힌 신영길님의 귀한 글 참으로 곱게 잘 보고 읽었읍니다. 오늘따라 백하님을 뵈니 여행기방의 귀재이신 죤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참으로 주옥같은 글과 격조높은 유머 박식함을 겸손으로 감추시고, 모든이에게 친절하신 분 리처드님의 아픔을 함게 해 주시느라 알면서도 모르는체 자신을 낯추시는 겸손으로 빛나시던 분 그 분의 주옥같은 글들이 지워짐을 발견하고 가슴에서 쾅!! 하고 굉음이 저를 흔들었읍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곧 돌아오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2006.09.09 (11:43:57) 캐롤라인 우귀옥님! 와주셔서 정말 반갑고 고마워요! 신영길님 방에서 인기시고 늘 가슴이 따뜻하신 분! 저도 리처드님 덕분에 이렇게 대화할 기회가 생겨서 감사합니다 사진실에 있는것보다 이렇게 귀한 음악 눈도,귀도 함께 들으니 더욱 감동적이죠? 것두 좋은분들이랑 진한향의 커피와 함께 하니 행복하시죠? 자주 오세요 모두 다른 재능을 가지신 멋진 분들의 집합체랍니다(저제외) 한국과 뉴질랜드 미국 뉴욕,캘리포니아,노으스캐롤라이나,캐나다 등등 부터 부산까지~ 친한 친구 분들 이랑 오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가을분위기로 저도 오늘은 아주 흠뻑 젖어봅니다. 2006.09.09 (11:51:56) 캐롤라인 김소이님! 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여긴 금요일 밤 거의 밤 11시가 되가군요 국화가 흐드러치게 피어 한아름 안고 들어왔읍니다 국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바이올린의 선율에 내 마음을 맡겨봅니다 신영길님방에서 뵈어 오랜전부터 아 느낌 이에요 자주 오십시요 그리고 신청곡 있으시면 리처드님 돌아오시면 그림 밑에 넣어 주신다고 하셨답니다. 그 분 덕택에 저도 대화 나누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감사함을 전하며 2006.09.09 (11:58:46) 캐롤라인 문채원님! 사랑스런 느낌입니다 여행기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천금호님 덕분에 아름다우신분들과 함께 들으니 더욱 좋읍니다 님의 말씀 마음의 안식처 영혼의 휴식처 삶의 기쁨을 여기서 찾아도 될까요? 아 ~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음악이 생각납니다 영화 OST인데요.. 이곳 느낌이 그렇습니다 너무 곱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긴 금요일 저녁 흡사 한국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대호하는 느낌입니다 외국은 한국보다 쪼꼼 외롭기도 하거든요 자주 놀러오셔서 다른분들과도 함께 여행을 떠나 보세요 마음의 여행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2006.09.09 (12:13:29) 캐롤라인 프리지아님! 정말 잘 오셨어요! 기디렸답니다 새벽에 리처드님께 꽃배달 부탁하신것 자~알 배달하고 왔답니다 감사합니다 ! 저의 꽃가게를 이용해 주셔서! 아직까지 싱싱하죠? 좋은분들과 새친구들과 듣는 바이올린의 선율 더욱 우릴 가깝게 하죠? 눈빛으로 말해도 알아듣는 친구처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6.09.09 (12:19:09) 캐롤라인 라벤다님! 당신은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우신 분이십니다 훌륭하신 두 분께서 저 때문에 또 하나의 듣지 않으실 ... 죤 님의 주옥 같은 글이 모두 지워지는 걸 보며 목이 메입니다… 전 오늘 가슴 한복판에 커다란 반창고를 붙였어요 가슴이 아픈 날은 언젠가부터 그리 하면 덜 아픈 것 같거든요.... 그냥 살다 보면 이런 저런 일이 있지만 윗방에그 분에게 아침 일찍 지워주시라고 부탁해도 저 잘못이 많은지 용서를 안 해주시네요. 화살은 이미 과녁을 통과해 늦었지만 언젠가 세상을 정리하실 때 그 분도 가슴 아프실걸 생각하니 또 눈물이 흐릅니다. 펜은 비수가 되어 여러 명의 가슴에 또 한번 꽃히네요 저야 닉네임으로 해서 바람처럼 사라지는건 어려운 일 아니지만 훌륭하신 두 분 ...또 한 번 깊은 상처 그냥 지나가면 되겠지 해도 한 번 깊이 박힌 비수는 뽑혀도 깊은 상처로 남을 것 같읍니다 특히 리처드님은 지금도 J때문에 아프실텐데 또 하나의 상처... 우정 때문에도 더 아프실겁니다. 이 일에 열정을 가지신 자체로 안도감이 들었답니다 조금이라도 아픔을 잊을수만 있다면요.. 그린 영시도 자료도... 덕분에 죤님을 비롯 많은 분들까지 특강을 받는 느낌.. 오늘은 테스트하고 오다 운전을 하기가 힘들었답니다 흐려진 시야 때문에 ... 보잘 것 없는 제가 받은 많은 축복 속에 이런 십자가를 주심은 실수가 많은 저의 죄인가 봅니다 뜨거운 눈물도 ...외국에선 더 처량해요... 늘 이렇게 아플 때 찾아 주시고.. 쉽지 않음을 압니다 대개의 분들은 침묵으로 시간이 가길 기다릴 뿐이죠.... 하지만 저 때문에 피해가 되는 건 원치 않는답니다 언제든지 지우시고 싶으시면 지우셔도 섭하지 않을께요 전 당신을 믿으니까요! 언제까지 일지 모르는 삶 우리 실수도 용서받고, 사랑하고, 위로하고 살면 좋겠어요 한국 사람이 그리워 찾아 온 이 공간 한국 사람 많이 사는 곳엔 가끔 말로 상처 받는다고 말만 들었지… 조금 겸손한 언어로 조언을 하면 좋겠어요 하지만 존경하는 두 분의 아픔에 비하겠습니까… 2006.09.09 (12:51:13) 캐롤라인 문채원님! 신청곡은 리처드님께서 돌아오셔야 할 것 같읍니다 컴이 없는 곳에 게신지 아프신지 .... 죄송하지만 조 금 기다려 주시겠어요? 2006.09.09 (12:53:39) 참다움 음... 캐롤라인님, 죤님, 리차드님, 제 본의 아니게 공연히 저의 글때문에 세분께 지울수 없는 상처를 드린것 같아 미안합니다. 제글에 댓글을 달아주셨던 다른 많은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지켜보는이' 님께서 댓글을 지우지 않으시니 제가 본글을 삭제 하였습니다. 지켜보는이님, 글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감성이 아주 풍부하고 마음이 참 여립니다. 아무리 선의 이더라도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 오해를 불러올수 있는 말들은 앞으로 이방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을 가져 봅니다. 저는 다시 따뜻한 방으로 돌아 가겠습니다. 안녕히~~ 2006.09.09 (19:26:41) 이논세 캐롤라인님~ 감성이 뼈속으로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여행기에 푹 빠졌다 나가면 감성이 촉촉해짐을 느낍니다. 전 늘 문화의 혜택을 받기만해서 ....죄송 답글 다는것으로 모든것이 용서가 되겠지요? 너무 좋아서 혜택만 받아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답니다. 캐롤라인님~ 더욱 아름다운 감성과 순수성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고 더욱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빕니다. 감사~감사~ 2006.09.10 (02:31:23) 캐롤라인 참다움님! 아픈마음 같이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마 님의 마음도무척 아프실겁니다 님때문이 아니라는 건 모두가 아십니다. 그렇게 깊게 마음 써 주신 님은 역시 훌륭하신 분입니다 침묵 속에서 지워지는 죤님의 글을 보며 가슴이 너무 아펐읍니다 얼마나 아프시면 무언 속에 그 많은 글을 지우셨는데도.. 안 지워주시는 그 마음 단 한분의 의견이니 참으시길 바랬지만 얼마나 상처가 되셨으면.... Perspective 그림을 그릴 때 보는 관점이나 각도에 따라 모든 사물을 다르게 보입니다. 바라보는이님...님의 각도에서 보기에 다를 수도 있는 걸 인정합니다 하지만 인품이 있으신 분들에게 표현 방법이 그렇게 무기가 되어버렸읍니다. 고은 언어로도 얼마든지 의사 전달이 가능한데 님은 닉네임으로 해 상관이 없으시지만요.. 그리고 독자께서 선택의 권리가 있지요 저 역시 시간 상 몇 분 먼저 보고 다시 시간날 때 다른 방엘 가지요 여기에 독자도 그리 많지 않는 작은 방 인기도 큰 의미가 없읍니다 이렇게 답 글을 일일히 달아보니 그동안 그냥 봐 왓던 저는 그 분들의 노고에 새삼 고개가 수그려집니다 그 분들의 수고로 또 많은 지식과 음악도 영어도 배울 수 있는 방 많은 분들이 마음의 여행하며 기뻐했다고 생각됩니다 작품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수고로 우리가 함게 행복해 하고 위로가 된다면... 참다움님! 꼭 다시 기회가 닿을 때 다시 뉴욕의 생동감 넘치는 소식 전해 주시길 빕니다. 모든 분들이 원하실겁니다. 아니 계속 가족이 되어 씨리즈로 보내주시길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부탁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신영길님방에서 오신 분들이 계셔요 부디 그 분들이 염려하지 않으시도록 돌아와 주십시요!!! 2006.09.10 (11:53:47) 캐롤라인 이논세님! 사진실 Espresso Maker의 추억... 처음 만남이지만 오래전 부터 알던 그 느낌... 편하고 재미있는 추억이예요 무척 따뜻하고 사랑이 많으신 분일것 같아요 이렇게 마음이 아플 때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국에서 제가 한 쪽에 외롭게 있을 때 아픔이 있을 때 다가와준 그 마음들이 제겐 많이 고마웠답니다. 리처드님이 아프실 때 마음은 있지만 쉽게 다가가 지지 않지만 위로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기만 하던 친구가 무척 고마워서 배웠답니다 님은 그러실 분 같아요 느낌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006.09.10 (12:07:11) 이논세 캐롤라인님~ 어떤마음인지 어떤 자책인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으로 같은 경험이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너무 혼자 생각을 깊이해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이 됩니다. 모든것은 다 흘러갑니다. 깊은 생각들도 시간이 흘러가면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걱정이나 자책, 완벽함, 미래에 대한 막연한 염려.... 다 털어버리세요. 지난것도 앞으로 일어날 일들도 억지로 되는것은 없읍니다.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고 흐르는대로 흘러가세요. 대신 그 그릇에 내가 원하는 행복을 담으세요. 내가 좋아하는것, 내가 사랑하는것, 내가 바라는것... 그 그릇에 행복을 담다보면 거기에서 오는 만족감과 행복감으로 커다랗게 보이던 걱정들은 대수롭지 않은 작은일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 많지 않아요. 남은 시간 내그릇에 행복이랑 사랑이랑 많이 많이 담으세요. 많아서 넘치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사랑을 나누어 주면 내 자신의 삶이 충만해집니다. 캐롤라인님~ 앞으로 내~내~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2006.09.10 (13:54:02) 맑은아침 캐롤라인님~ 저... 맑은마음님이 아니고 맑은아침님입니다. (맑을 淑/ 맑게 축복같은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는 의미지요.) 호탕하다시니... 성품이 분명해서 그렇게 느껴 질꺼예요. 화끈, 화통, 이젠 호탕까지 들어보네요. 다 좋습니다. 하하하하!!! * 잘은 모르지만 이곳도 무슨 문제가 있었던게로군요. 사람 모이는곳 다 그렇지요. 뭐... 2006.09.11 (00:10:49) 캐롤라인 라벤다님께 쓴 글이 지워지지 않는군요 말을 하고 지우려 했는데... 모두 걱정끼쳐 미안해요.... 감사하구요. 2006.09.11 (05:32:51) 캐롤라인 윤복순님!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분명히 답글을 두 번이나 쓴 줄 아는데 정신이 좀 없었나 봅니다 신영길님방에서 뵐 때마다 글도 너무 잘 쓰시고 모든이의 누이처럼 언니처럼 포근하신 분! 다정다감하시면서도 따듯한 시선으로 바람보심 너무 아름답습니다. 방마다 벽을 허물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읍니다. 님께선 그런 성품을 가지신 것 같읍니다. 서울 갔을 때 만나고 싶은 사람 중에 한 분었읍니다. 자주 오시길 바라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2006.09.11 (05:39:00) 캐롤라인 맑은아침님! 정말 죄송합니다 첫대면부터 제가 이렇읍니다. 마음이 넓으시니 이해해 주실줄 믿읍니다. 아름다운 방입니다 약간의 토네이토가 일었답니다. 눈깜짝할사이에.. 이젠 지나가고 있읍니다. 님덕분에 모두 한방에 모여 감사합니다 이젠 제가 더 이상 주인장 노릇을 안해도 될것 같읍니다 모두가 이방 주인입니다 모두 음악을 즐기시고 신청곡은 리처드님게서 넣어주실 줄 믿읍니다 맑은아침님 덕분에 아름다운 음악회가 되었읍니다 자주 기회를 만들어 직접 음악회를 여시는 것도 좋겠읍니다. 감사함을 전하며. 2006.09.11 (05:45:43) 캐롤라인 이논세님! 오늘은 생각해 보니 그렇군요.. 한 분 때문에 수선 피고 싶지 않았는데 죤님의 귀한 글이 지워져서 당황했나 봅니다. 이제 여기는 모든 분의 방입니다 제 방이 아닙니다 잠시 지키고 있었을 뿐 뭔가를 해야할 것 같기에.. 제가 픽션과 넌픽션 구분을 잘 못하고 가끔 rightside brain이 한번 콘트롤하면 정신차리기 힘들거든요. 공지영님의 소설의 홍아처럼 오후에 동네 한바퀴를 뛰고 나니 호흡이 빨라 질수록 고통도 없어지는 것 같더군요 홍이는 일본에서 외로워서 뛰었다는데 이제 그녀가 이해가 갑니다 님과의 사랑의 텔레파시가 통했읍니다 제가 지금 절실히 필요해서 염치 불구하고 덥썩 받았읍니다!! 2006.09.11 (06:17:46) 정난영 신글방에서 천금호님 음악방에서 오늘은 또 여기로 왔습니다. 여러 님들 다 오붓이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맑은 아침님이 올리신 바이올린의 선율이 너무도 고아 귀가 즐겁고 예쁜 꽃들의 잔치인 원색의 사진들이 보는 눈맛을 서늘하게 합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2006.09.11 (23:11:25) 문채원 에델바이스 ~ *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한 분의 수고로움을 이렇게 크나큰 감흥으로 받기만 해도 될지요. 충만한 기쁨이요 차오르는 행복입니다. 님이시여 ~ 눈 속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에델바이스처럼 님도 쏟아지는 축복을 한아름 받으소서.. 2006.09.12 (18:18:02) 윤복순 아 ~~이제사 봅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요 영상도 음악도 몇번씩이나 본 이영화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맑은아침님 감사해요 님은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2006.09.13 (22:35:26) 문채원 리처드님 ~ 에델바이스... 님이 올려 주신 것 맞지요? 님의 글이 없어져 버렸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과 고운 노래를 올려 주셨는데 어디다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잘 듣고 있습니다 그 밑에 꽃 사진에 있는 음악까지요...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행복하세요 ~ 2006.09.14 (10:29:45) 리처드 캐롤라인님, 안녕하세요? 사진실에 울려주신 Orchid Series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 이전 작품외에도 찾아보니 열 편이 훨~신 넘드군요. 우리 여행가족 여덟분의 작품도 한편씩 헌정받아 보태구요. 그동안 사랑과 우정을 배풀어주셨든 우리 여행가족의 고마움을 잊을수없어 여행가족 음악회를 생각해 보았을뿐 저는 아무것도 한것이 없습니다. 저에 대한 사례는 너무 과분하고요, 인사를 받으실 분은 캐롤라인님과 귀한 사진과 음악소스를 제공하신 분들입니다. 문채원님, 윤복순님, 이방의 주인장 캐롤라인님께 위로와 격려를 해주세요. 신글방, 따뜻방에서 힘을 실어주신 여러 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2006.09.15 (04:28:19) Lisa Choi 우리 모두는 참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모여 앉아서 좋은 음악 들으며 리듬있게 미소를 보내는 정경, 가슴이 달콤하게 젖어드는 평화로움을 느낍니다. 자잘한 심사일랑 접어두고, 집착을 버리고, 자유로운 나를 찾아 나섭시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런 자리 마련해준 캐롤라인님, Thank you! 2006.09.15 (06:34:42) 문채원 캐롤라인님. 리처드님. 어제는 제가 지도하고있는(피아노) 아이들을 한데 모아 에델바이스 노래하는 장면을 보여 주었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영화속의 사랑스런 대령의 아이들.. 반짝이는 별과 같아 영롱한 이슬 같아 이를 보는 제 마음에도 어느새 행복의 새 한 마리 날아와 앉았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2006.09.15 (11:06:35) 캐롤라인 Lisa Chois님! 여기 9/11을 보고 생의 마지막인줄 알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안심시키는 전화 가슴 뭉쿨하게 느끼면서 그동안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 공간에 바람에 놀라 조금 부끄럽읍니다 감성이 넘쳐 써 지워지지 않는글도 있고..ㅎ 비밀번호를 잘 쳐야하겟읍니다.. 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읍니다.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방문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음악에 취해봅니다. 2006.09.16 (10:10:37) 캐롤라인 리처드님! 가슴으로 우러난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 는곳에 여행 가족을 위해 모든 분들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쏟으시는 그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영어공부도 팝송,샹송 많이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더욱 우리의 감성을 아름답게 해 주셔서 한 가족이 되어 갑니다 방마다 벽이 허물어져 모두 행복한 세계가 되길 꿈꾸어 봅니다 "지켜보시는님" 도 초대합니다! 지난 일은 잊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행복을 느껴보세요. 저도 State Fair에 갔다 놀이기구 타고 고함지르고 나니 속이 좀 후련해 졌답니다. 2006.09.16 (10:21:29) 캐롤라인 윤복순님! 저두 이 방에서 한 달은 넉히 살아도 될 것 같읍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아름다운 사람들과... 요핑게 저핑게를 대었는데 한국사람을 자주 못 만나는 저로썬 생각보다 대화가 통하는 친구랑 얘기하는 기분으로 행복합니다. 자주 오셔서 모두 신방처럼 따듯한 공간을 만들어 주심 감사하겠읍니다. 2006.09.16 (10:27:48) 캐롤라인 문채원님! 피아노 앞에 앉아 눈이 초로초롱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정경들이 선합니다. 리처드님 덕분에 옆 방까지 모두 친구가 되어 함께 즐기니 더욱 행복합니다. 저희 뒷뜰엔 빨간 칸나가 아직도 피어있읍니다 Hummingbird가 쌍상이 날아왔읍니다 그들은 화려한 색상을 찾아다닙니다 1초에 50번인가? 날개 짓을 빠르게 하는 아름다운 새 채원님과 아이들에게 날려 보냅니다! 2006.09.16 (10:35:38) 캐롤라인 리처드님! 늘 감사합니다! 귀한 음악들을 수시로 바꿔주셔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곧 잘아는 분의 초대로 음악회에 갑니다 가을이라서 각종 연주회가 많군요 준비후 잠시 시간이 나서 여기를 들려봤읍니다 여긴 단풍이 들 채비를 하고 있읍니다 언젠가 이 곳도 보실수 있으면 좋겠읍니다 건강하십시요 2006.10.08 (06:08:46) 캐롤라인 정난영님! 여긴 토요일 저녁 오랜만에 정원일을 많이해 음악으로 마음을 녹입니다. 다시 보니 님께 답글을 못 올렸군요 ^ ^ 죄송합니다. 그러나 님을 가끔 뵈어서 이젠 낯설지가 않군요. 다른방에서 뵈온 님은 무척 다정다감 하시더군요 감사함을 전하며 오늘 저녁 제가 만든 치즈케익이 있는데 익스프레소 커피랑 함께 드실까요? 음악을 안주로?? ^ ^ 2006.11.12 (13:19:34) 베로니카 오늘 캐롤라인님이 열어주신 여행가족 음악회를 방문했어요 장영주님의 연주회가 정말 멋져요 전 아주 오래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다녀온 후 그 이후로는...... 어릴때부터 음악을 참 좋아했는데 특히 모짜르트를.... 아주 오랫동안 잊고 살았는데 아침편지를 만나면서 다시 눈을뜨고 음악과 글과 풍경들.... 지금은 자유스럽게 음악회를 갈 수 있는 형편이 .... 참 멋진 분이시군요 캐롤라인님은!! 2006.12.02 (13:50:17) 캐롤라인 아~ 베로니카님! 오래전에 오셨군요^^ 한국은 30분후면 한해가 저무는군요! 여긴 안개가 자욱한 일요일 커피를 마시며 약 한시간후 교회가기 전 잠시 그리운 곳 들려봤는데 님을 만나 얼마나 반가운지요 보이지요? 제가 기쁨에 눈물과 개구리처럼 펄쩍 뛰는 모습? ㅎ 이 멋진 음악회를 열어주신 총 기획감독님은 우리 리처드님이시랍니다 지금 어디게세요? 홍키퐁키! 까촘! 리처드 나와라! ㅎㅎㅎ 우리 셋이서 팔짱끼고 해운대 바닥가에 가서 맨발로 달리고 소리도 지르고 마지막 한해가 저무는 순간은 손잡고 감사기도 드릴까요? ^ ^ 님들은 만나 울고웃던 한해에 눈물이 글썽이는 감동 베로니카님! 님을 만나 기뻐요 한해의 마지막 문턱에서 님은 정말 은은한 멋장이예요! 여긴 음악회가 자주 있는편이예요 언젠가 여기 모시고 와서 함께 음악회 꽃들의 향연 함께 가고 싶어요 꼭 와주실거죠? 해피새해! 2006.12.31 (23:40:38) 리처드 첫곡 <노래의 날개위에> 고교시절, 메조 소프라노 음악선생님이 가려쳐주신 노래가 있습니다. 독일어로 따라 불렀지요. 그 음악을 우리말 가사와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쉬는 시간에 babysitter가 업고온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정경이 얼마나 아름답든지.. 아마 저만 훔쳐보는 특권을 누렸나 봅니다. ^ ^ Auf Flügeln des Gesanges Auf Flügeln des Gesanges, Herzliebchen, trag ich dich fort, Fort nach den Fluren des Ganges, Dort weiß ich den schönsten Ort; Dort liegt ein [rotblühender]1 Garten Im stillen Mondenschein, Die Lotosblumen erwarten Ihr trautes Schwesterlein. Die Veilchen kichern und kosen, Und schaun nach den Sternen empor, Heimlich erzählen die Rosen Sich duftende Märchen ins Ohr. Es hüpfen herbei und lauschen Die frommen, klugen Gazelln, Und in der Ferne rauschen Des [heiligen]2 Stromes Well'n. Dort wollen wir niedersinken Unter dem Palmenbaum, Und Liebe und Ruhe trinken, Und träumen seligen Traum. Authorship by Heinrich Heine (1797-1856) 2007.06.07 (10:31:33)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인 것. 낭만의 향기가 높은 명가곡으로 기악곡으로도 많이 편곡되어 있답니다. 위의 가사내용은... ‘노래의 날개 위에 그대를 태우고, 아름다운 간디스의 광야로 데려가리. 빨간 꽃동산에 달이 비치고, 연꽃은 그대를 기다리네. 제비꽃은 별에 속삭이고, 미소짓는 장미는 아늑하고 향기롭구나. 가벼운 걸음으로 뛰어오는 산양. 시내의 흐름은 희미하게 울리네. 시내의 흐름이 울려 오네. 둘이서 쉬리라. 야자수 그늘에서, 사랑을 얘기하면서 아름다운 꿈을 꾸리라.’ 우리가 친숙하게 부르든 '노래의 날개위에 그대를 보내오리~' 와 많이 다르지요? 그노래 찾는중입니다. 2007.06.07 (11: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