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 Canada

2014. 10. 19. 11:05카테고리 없음

John 2006.09.23 15:21:05 | 조회 : 1981

 



 




  

English bay

저멀리 머드베이 앞에는 대형 콘테이너 상선들이 뱅쿠버항구에 접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나라 한진.현대상선의 큰배들도 기다리고 있읍니다.

왼쪽끝은 뱅쿠버 웨스트사이드 끝에 있는 UBC 대학 캠퍼스입니다.
저끝에서 무지개다리를 놓아 잉글리쉬베이를 연결하면
등교하는 학생들이 참 편리할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해저 터널이라도 만들어 주던가, 우리가 낸 세금으로.....








English bay - Point Grey

바라보이는 쪽은 뱅쿠버 웨스사이드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Point Grey라는 지역입니다.
각자 자기집 무어에서 요트를 띄어 잉글리쉬 베이로 나와
뱃놀이를 할수있는 천혜의 환상적인 주택지입니다.
포인트 그레이를 타고 UBC 서쪽으로 올라가면
제리코비치,스패니 뱅크등 서민들이 수영과 산보를 즐기며
북쪽의 스탠리팍, 잉글리쉬 베이를 뒤로 병품처럼 감싸고있는
웨스트뱅쿠버, 노쓰벵쿠버 그라우스 마운틴 스키장의 전망이
가슴이 탁 트이게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지 입니다.
이민초기에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하는날은
이곳에 혼자 와서 자연과 벗하면서
내가 왜 이럴까?
내가 왜 여기 서있을까?
고즈넉히 물새 한마리가되어
흐르는 선율 Power of love 로
흐트러진 마음과 혼미한 정신을 가다듬으며  
외로움을 달래주던 저 혼자만의
John's place도 찾을수 있읍니다.








English bay - 물새 한마리

우리나라 가수의 노래도 흥얼거리면서....  









English bay - 여행객
스탠리 팍의 해안을끼고 자전거,롤러브레이드,산보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English bay - 돌탑

2010년 동계오림픽의 상징 마스코트 입니다.
원주민 인디언들의 태초의 언어로써

어서오십시요, 우리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라는 뜻이배어 있읍니다.

이 석탑은 Tall Ship을 타고 김희정,이논세님과 함께
빅토리아에서 John을 찾아왔던
캐롤라인님이 만드신 석탑이라고 합니다.









English bay - Bear dipping
햇빛은 강렬하지만 벌써 물운 차거워져서 수영을 즐기는 분이 많지안습니다.
매년 1월 1일 정초에 그추은데 수영복바람으로 북극의 곰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베어딥핑의식을 갖는 비치입니다.  
오른쪽뒤로 버라드 다리가 보입니다.









English bay - 편의시설
비치뒤의 수영객을위한 하얀색 편의시설 건물이 있읍니다.










English bay - Boathouse( 프른색 차양 )
비취뒤로 잉글리쉬 베이의 동쪽에서 덴만거리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뱅쿠퍼 곳곳에 전망이 좋은 바닷가에는 보트하우스 레스트랑이
꼭 자리를 잡고있고
매년  바닷가제와 스테이크 특별메뉴를 선정하여 손님에게 극진한 서비를 합니다.
분위기가 가장좋은곳은 Horsebay에 있는 보트하우스이며
동부카나다의 바닷가제,자연산굴과 멀리 하와이,마우이 생선요리도 즐기실수있읍니다.    









English bay - Davie ST
덴만과 데비스트리트가 만나는 네거리 교차로 앞의 비치입니다
가장 복잡한 곳이며 한국의 포장마차처럼 시에서 영업허가를 받은
간이 핫도그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으며
가끔 요구르트나 음료회사에서 사은무료시식 견본을 제공합니다.
두리번 거리면서 인종시장같은 여러나라 사람 구경도하시고
천천히 걸으시면 볼거리도 많고 공짜시식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시한부 조각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데 녹쓴 철강으로 만든
특이한 조각품이 서있읍니다. 찬찬히 철기시대를 음미하세요.









English bay - 산책로  
너는 걷는다, 고로 나도 걷는다.
따듯한 햇빛을 너에 어께에 그리고 나의 어께에도....









English bay - 선탠족  
나 독서하는동안 나는알고있지 네눈은 어디에있는지.....      










False creek -  Granville Island
오른쪽으로 재래시장이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 피어
크루즈 뒷 꽁무니에서.....










False creek - 여피마을
초호화 고급콘도가 들어서고있는  Yale town 공원 & 마린 드라이브.  
크루즈 갑판위에서.....










False creek - Yale town
홍콩재벌 리카싱그룹이 1986년 엑스포86 개최지인 False Creek 지역을 뱅쿠버시로
부터 사들여 하이라이즈 고급 콘도 타운으로 개발한 白眉地域.









False creek - 바람과함께 콘도와 요트도 기울고...        










False creek - 백상어
저뒤 날렵한 캐롤라인님의 백상어 요트










False creek - 조깅코스










Granville bridge:
Flase Creek에서 English bay로 지나가는 바닷길
오른쪽은 그랜빌 아일랜드 피어
  







스탠리팍 공원

Prospect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West Vancouver.

 


화창한 여름 바람이 부는날 가족이 모두 피크닉을 가기로 했읍니다.
손에는 달랑 물병하나만 들고,
화이트 록으로 갈까?
잉글리쉬베이로 갈까?
아무래도 다양한 먹거리가 많은 잉글리쉬 베이가 편할걸 같아서
스탠리 팍을 찾았읍니다.
선탠과 수영,카누,자전거타기,걷기,달리기,롤러부레이드,골프피칭,테니스등
다양한 운동을 할수있는 스탠리 팍에 인접한
잉글리쉬 베이는 서민들의 쉼터입니다.

잉글리쉬 베이뒤로 인접한 덴만거리에는 세계각국의
다양한 음식점이있고
인구에 회자하는 낫트피자(뉴욕스타일로 방이얇은 피자),
몬도 젤라토  아이스크림집 (검정깨아이스크림이 일품)
수십가지의 아이스크림과 샤베트를 맛 볼수있는집.

뱅쿠버에서 년례행사로 세계각국의 올덴도르프선사의
고객들에게 베프는 디너크루즈를 할 기회가 있어서
선상에서 바라보는 풜스크릭,잉글리쉬베이의 스탠리팍,
라이온스 게이트 석양모습을 담아 볼려고 했는데
오늘같이 좋은날 건전지 충전이 잘안됬는지
크루즈 보트가  풜스크릭에서 버라드다리를 지날무렵부터
카메라가 더이상 아름다운 순간을 잡지못하여
아쉬운 선상 크루즈 밤이였읍니다.

 


100여명의 손님중 만난 단한분 한국분 도널드 안과함께
국위선양도 열심히 하면서,
기회가 다시오면 더 멋진 석양의 뱅쿠버 소개를.....

 

 

 



Mika Agematsu
인디언 하프 연주 12곡
"인디언하프" 또는 "아르파" 라고 불리우는 다소 낯선 악기를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인디언 하프 신동 "미카 아게마츠 (Mika Agematsu)".18세의 
작은 소녀가 들려 주는 인디언 하프의  사랑스러운 연주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빠져버렸다. 어린 시절부터 인디언 하프 
연주자인 어머니로부터 사사했으며, 인디언 하프의 원조인 
파라과이에서도 신동으로 인정받은 뛰어난 실력의 연주자이다. 
99년 일본 인디언 하프 콩쿨 우승자이기도 한 "미카 아게마츠"는 
2000년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4장 발매 앨범은 
모두 합하여 70여 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1년에  50여회 
이상의 콘서트를 성공으로 이끈 인기 아티스트이다.
뛰어난 실력과 친숙한 레파토리 귀여운 외모로 연주자로서는 
드물게 앨범과 콘서트 활동뿐만 아니라 사진집을 내는 등 
아이돌과 같은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들의 악기라고 
불리는하프가 남미로 전해져 라틴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하프보다 작은 크기로 보다 화려하고 사랑스럽게 변모한 것이 
바로 인디언 하프 (아르파)이다.미카 아게마츠는 라틴 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클래식,스탠다드 넘버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인디언 하프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펌글)


01. Jours En France (하얀 연인들) 
02. Nuovi Cinema Paradiso - Theme D'Amore (신시네마 천국)
03. What Is A Youth (Romeo & Juliet) (로미오와 줄리엣)
04. My Heart Will Go on (타이타닉)
05.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태양을 향해 쏴라) 
06. The Sound Of Music  Do-Re-Mi  My Favorite Things 
Edelweis The Sound Of Music (사운드 오브 뮤직)
07. East Of Eden (에덴의 동쪽)
08. Eternally "Terry's Theme" (라임 라이트)
09. My Own True Love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0. Moon River (티파니에서 아침을) 
11. Shall We Dance.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왕과 나)
12. Tesorito

♬ 전수연의 "하늘호수"

 

 

 

신라나
John님,

아름다운 그곳 Vancouver의 경치를 볼 수 있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다녀온 그곳이 생소하게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여전히 제 기억속에 살아있는 그곳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는 사실...

전 90년대 그곳에 갔을 때 제가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때의 교목으로
계셨던 목사님을 찾아가 만나뵌 적이 있었지요.
몇십년이 흐른 뒤에 처음으로 만나뵌 목사님!
아직도 그 목사님의 모습과 집에 찾아 간 옛제자에게
손수 식사대접을 준비해 주셨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조만간 또 다시 가보고 싶어지네요...
John님이 올리신 그곳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니까...

신라나님
이곳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살아난다니 고맙습니다.

교목선생님 말씀을 하시니 저도 옛스승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당시는 일주일에 한시간씩있는 교목시간이 왜그렇게 따분하고 진부했는지?
신령한 눈을갖고 은혜를받아 목사가 되겠다고 선언한 급우도 있고
주일마다 인현동 충현교회의 김창인 목사님께 나아가 귀한 말씀의 은혜를 받고
월요일 아침마다 저를 찾아와, 너는 어데서 무엇을 하였느냐고?
진정으로 우정어린,걱정스런 눈으로 저를 바라보던 우리반 반장 홍응석군.

은사님께서 아직도 생존하시며 이곳에 계시면
신라나님 대신으로 제가 장미꽃과 백합꽃을 한아름 안고 찾아뵈어
따듯한 식사대접도 해드리며 옛제자의 성령충만의 문안이사를 해드리겠읍니다.
믿음의 형제,자매와 함께가는 길이라면 즐거움을갖고.....
이성재
저도 10여년전
가이드 꽁무니만 따라 다니느라 벤쿠버의 기억이란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집들과 벤쿠버시에 식물원인지 공원,
똑같은 모습이 하나도 없는 생나무울타리.
항구에 정박한 커다란 배들,
해변가 멋진별장엔 자가용 요트가 떠있고...
비가 부슬부슬 오는 거리.....

그때 죤님을 알았더라면
검정깨 아이스 크림을 먹으며 해변을 걸어보았을 텐데.....

사람의 만남이란 그렇게 숨박꼭질 하며 돌고 돌다가
어느날 갑자기 만나고 다시 헤어져
다시 그리워 하며 찾아 다니나 봅니다.

이 성재님
여행은 일상을 떨치고 즐거움을 주지만
긴여정의 태평양을 건너는 여행이 쉽지않을때 이곳을 다녀 가셨군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아름다운 환경은 변화가 없읍니다
시내에는 한국 유학생이 제법 많이 눈에 띱니다.

님은 살구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실것 같은데요?

따님을위해 그리신 호접난 수채화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바다,해변,배는 모두 여성으로 지칭하는 사연을 아시는지요?
신라나
John님,

따스한 말씀 감사해요.
근데 오랫동안 연락을 못드려 그 목사님께서 아직도 생존해
계시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리구요, 요 며칠전에 따뜻한 이야기방의 김인숙님한테
배운 새로운 정보인데요, 사진실에 한번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는 법을..
지금 갤러리에 제가 Stanford 대학 사진들을 올린게 있는데
그곳에 김인숙님의 사진올리기를 copy해 놓았으니 한 번 해보세요..
그리고 Richard님께도 알려주시고요.

제가 이곳에 여행기를 올릴때 마다 사진실에 거의 2페이지에 달하는
공간을 몽땅 차지하는게 언제나 조금은 얼굴이 뜨거웠거든요.
근데 한장의 사진 올리는 공간만 있으면 얼마든지 많은 사진들을
주소를 얻어내는 방법을 배워서 어제 시도를 해 보았거든요.
너무 좋아서 John님께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삼화
죤님.
벤쿠버의 깔끔한 도시적인 분위기와 배들이 정박해있는 낭만적인 모습들이
참 조화로워 보이고 평화스러운 풍경이네요.
크라이스트쳐치에선 벤쿠버같은 고층빌딩들이 없어 이곳의 평이한 분위기와
많이 다른 모습에서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각나라별로 다른 모습들을 보게 되니 참 재미있고
지금은 인터넷 세상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멀어도 가까운듯이 자세히 볼수가 있으니...
벤쿠버의 새로운 풍경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날로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나라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다음에 사진 올리기 해보려구요.
우리들에게 정말 유익한 정보지요? 알려주셔서 나라님께 감사드려요...
프리지아
죤님,

바다가 있고
태양이 있고
푸른 하늘이 있고
요트가 있고
아이스크림이 있고

사랑의 나눔을 원하는 마음이 있고..
근사한 피크닉을 함께 했습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고운꿈 꾸시는 밤이 되시길..
김희정
바닷가 근처에 캠퍼스가 있는게 아주 인상적이네요.
쭉쭉빵빵 미녀들이 썬탠 하는 곳에서는 산책객이 넘쳐 나겠습니다.
멋진 요트하나 갖고 싶어집니다.

콘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두달씩 살다오면 좋겠다고 생각 해 봅니다.
죤님 ! 앞으로도 아름다운 풍광을 자주 올려 주세요.
캐롤라인
죤님!

이렇게 돌아오셔서 아름다운 그 곳 모습을 보여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벵쿠버는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됩니다

덕분에 Tall Ship에 우리 모두 죤님 찾으러 떠난 항해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입니다 ^ ^

또 하나 영원히 잊지 못 할 축복은
리처드님의 은혜의 체험입니다

운명적인 리처드님과 죤님 그리고 리처드님과 문샤인님의 만남
놀라운 기적...
이미 하나님께서 예비하셨으리라 믿읍니다.

감사합니다
그 길 지나실 때마다 제 석탑 돌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ㅎ

신라나님
은사님 존함을 제주소로 알려주시면 제가한번 수소문 해보겠읍니다.
목회하시던 교회이름을 함께 알려주시면 더욱더 쉽구요.

저는 이번에 뱅쿠버 사진을 올리면서도 속으로 면구스러운 점이 하나둘이
아니였어요. 우선은 나의여행기에서 저를 환영해주시는 가족여러분에게
작은 보답의 인사를 하려고 마음을 쓰다보니, 딱 한장의 사진과 아름다운 미사여구로

뱅쿠버의 멋진 이미지를 전달하기에는 제가 부족해서 가급적 보이지않은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다보니 서너페이지를 넘게되서 아무리 좋게봐주어도 진부한느낌과

이건 아니올씨다 였어요. 다시 지워버릴수도없고 심란한 주말을 보냈읍니다.
소개하신 방법을 터득하여 기회가되면 지면을 아껴보겠읍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탠포드대학의 캠퍼스 소개가 무척 기대됩니다.

문채원
벤쿠버 스텐리 팍~
불과 몇 개월 전 다녀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긴 여운을 남기고 온 곳이라..
살짝 들어 왔다가
무언가 아쉬워 흔적 남기고 갑니다.

여행기방 가족 여러분 ~
행복하세요

이 삼 화님
지구상에 마지막남은 지상낙원에 계신 그곳과 바다건너 이곳은 계절이 뒤 바꾸어서 생각하는것도

조금은 다를줄알았는데 역시 초록은 동색이라고 위로 해봅니다.
제가보고 알고있는것을 여러분께 전달하려고 노력했는데 어느정도 즐거운 칼럼이 됬는지 부끄럽읍니다.

네이버의 불르그에서 같은테마의 복수사진을 올려도 포토블로그에는 사진하나로 보이는데

아마도 그방법을 신라나님이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아직 핵심을 터득 하지못했읍니다.먼저 배우신후 후에 가르쳐 주세요.


프리지아님
살고계신 동네소식을 기회가 되면 소개해 주세요,
지금쯤 자지러지는 단풍계절이라서 세상이 총천연색 일텐데요.

그랜빌 아일랜드는 Public market이 유명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시고
카나다 특산품중 품질이 아주 우수한 농수산품을 고를수있어서 즐거운 먹거리와
함께 시간가는줄 모르는 샤핑이 됩니다,

김희정님
UBC는 뱅쿠버 웨스트지역에 제일 풍수지리가 수려한 맨끝지역에 캠퍼스를 세워서
앞으로는 광활한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조용하고 사색적이지만 매우 활기찬
서부카나다에서 손꼽는 명문 캠퍼스입니다. 법대와 의과대학이 전통이 있답니다.
벗꽃이 피는 3~4월에 UBC골프장과 캠퍼스를 찾아가는길은 그야말로 문자그대로 무릉도원 입니다.

4월부터 9월까지가 기후가 아주쾌적하여 그때 장기 여행일정을 잡으시면
열대야 더위를 피하고 신선같이 노시다 가실수 있읍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동행하시면 즐거움의 추억은 곱이 되겠지요.
김희정님의 격려의 말씀에 렌즈를 더 닦아야겠읍니다.

캐롤라인님
님은 팔방미인이신가봐요.
Victoria에는 Tall ship 함대를 상륙시키고, English bay에 다소곳이 석탑도
세우시고, 어느새 False Creek 콘도 앞마당에 백상어 요트도 띄어놓고,
이제 겨울에 위슬러 부랙콤으로 스키여행을 친구 그리고 가족과함께 오시면
사계절의 요정이 되십니다.숲속의 산장이 지내시기에 부족함이 없을거예요.

문채원님
스탠리 팍에서 태초의 원시림숲에서 삼림욕도하시고

사진과는 다른 생생한 절경을 많이보시고 가셨을줄 믿습니다.

좋은 기억이 오래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