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2006.09.23 15:21:05 | 조회 : 1981
English bay
저멀리 머드베이 앞에는 대형 콘테이너 상선들이 뱅쿠버항구에 접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나라 한진.현대상선의 큰배들도 기다리고 있읍니다.
왼쪽끝은 뱅쿠버 웨스트사이드 끝에 있는 UBC 대학 캠퍼스입니다. 저끝에서 무지개다리를 놓아 잉글리쉬베이를 연결하면 등교하는 학생들이 참 편리할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해저 터널이라도 만들어 주던가, 우리가 낸 세금으로.....
English bay - Point Grey
바라보이는 쪽은 뱅쿠버 웨스사이드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Point Grey라는 지역입니다. 각자 자기집 무어에서 요트를 띄어 잉글리쉬 베이로 나와 뱃놀이를 할수있는 천혜의 환상적인 주택지입니다. 포인트 그레이를 타고 UBC 서쪽으로 올라가면 제리코비치,스패니 뱅크등 서민들이 수영과 산보를 즐기며 북쪽의 스탠리팍, 잉글리쉬 베이를 뒤로 병품처럼 감싸고있는 웨스트뱅쿠버, 노쓰벵쿠버 그라우스 마운틴 스키장의 전망이 가슴이 탁 트이게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지 입니다. 이민초기에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하는날은 이곳에 혼자 와서 자연과 벗하면서 내가 왜 이럴까? 내가 왜 여기 서있을까? 고즈넉히 물새 한마리가되어 흐르는 선율 Power of love 로 흐트러진 마음과 혼미한 정신을 가다듬으며 외로움을 달래주던 저 혼자만의 John's place도 찾을수 있읍니다.
English bay - 물새 한마리
우리나라 가수의 노래도 흥얼거리면서....
English bay - 여행객 스탠리 팍의 해안을끼고 자전거,롤러브레이드,산보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English bay - 돌탑
2010년 동계오림픽의 상징 마스코트 입니다. 원주민 인디언들의 태초의 언어로써
어서오십시요, 우리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라는 뜻이배어 있읍니다.
이 석탑은 Tall Ship을 타고 김희정,이논세님과 함께 빅토리아에서 John을 찾아왔던 캐롤라인님이 만드신 석탑이라고 합니다.
English bay - Bear dipping 햇빛은 강렬하지만 벌써 물운 차거워져서 수영을 즐기는 분이 많지안습니다. 매년 1월 1일 정초에 그추은데 수영복바람으로 북극의 곰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베어딥핑의식을 갖는 비치입니다. 오른쪽뒤로 버라드 다리가 보입니다.
English bay - 편의시설 비치뒤의 수영객을위한 하얀색 편의시설 건물이 있읍니다.
English bay - Boathouse( 프른색 차양 ) 비취뒤로 잉글리쉬 베이의 동쪽에서 덴만거리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뱅쿠퍼 곳곳에 전망이 좋은 바닷가에는 보트하우스 레스트랑이 꼭 자리를 잡고있고 매년 바닷가제와 스테이크 특별메뉴를 선정하여 손님에게 극진한 서비를 합니다. 분위기가 가장좋은곳은 Horsebay에 있는 보트하우스이며 동부카나다의 바닷가제,자연산굴과 멀리 하와이,마우이 생선요리도 즐기실수있읍니다.
English bay - Davie ST 덴만과 데비스트리트가 만나는 네거리 교차로 앞의 비치입니다 가장 복잡한 곳이며 한국의 포장마차처럼 시에서 영업허가를 받은 간이 핫도그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으며 가끔 요구르트나 음료회사에서 사은무료시식 견본을 제공합니다. 두리번 거리면서 인종시장같은 여러나라 사람 구경도하시고 천천히 걸으시면 볼거리도 많고 공짜시식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시한부 조각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데 녹쓴 철강으로 만든 특이한 조각품이 서있읍니다. 찬찬히 철기시대를 음미하세요.
English bay - 산책로 너는 걷는다, 고로 나도 걷는다. 따듯한 햇빛을 너에 어께에 그리고 나의 어께에도....
English bay - 선탠족 나 독서하는동안 나는알고있지 네눈은 어디에있는지.....
False creek - Granville Island 오른쪽으로 재래시장이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 피어 크루즈 뒷 꽁무니에서.....
False creek - 여피마을 초호화 고급콘도가 들어서고있는 Yale town 공원 & 마린 드라이브. 크루즈 갑판위에서.....
False creek - Yale town 홍콩재벌 리카싱그룹이 1986년 엑스포86 개최지인 False Creek 지역을 뱅쿠버시로 부터 사들여 하이라이즈 고급 콘도 타운으로 개발한 白眉地域.
False creek - 바람과함께 콘도와 요트도 기울고...
False creek - 백상어 저뒤 날렵한 캐롤라인님의 백상어 요트
False creek - 조깅코스
Granville bridge: Flase Creek에서 English bay로 지나가는 바닷길 오른쪽은 그랜빌 아일랜드 피어
스탠리팍 공원
Prospect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West Vancouver.
화창한 여름 바람이 부는날 가족이 모두 피크닉을 가기로 했읍니다. 손에는 달랑 물병하나만 들고, 화이트 록으로 갈까? 잉글리쉬베이로 갈까? 아무래도 다양한 먹거리가 많은 잉글리쉬 베이가 편할걸 같아서 스탠리 팍을 찾았읍니다. 선탠과 수영,카누,자전거타기,걷기,달리기,롤러부레이드,골프피칭,테니스등 다양한 운동을 할수있는 스탠리 팍에 인접한 잉글리쉬 베이는 서민들의 쉼터입니다.
잉글리쉬 베이뒤로 인접한 덴만거리에는 세계각국의 다양한 음식점이있고 인구에 회자하는 낫트피자(뉴욕스타일로 방이얇은 피자), 몬도 젤라토 아이스크림집 (검정깨아이스크림이 일품) 수십가지의 아이스크림과 샤베트를 맛 볼수있는집.
뱅쿠버에서 년례행사로 세계각국의 올덴도르프선사의 고객들에게 베프는 디너크루즈를 할 기회가 있어서 선상에서 바라보는 풜스크릭,잉글리쉬베이의 스탠리팍, 라이온스 게이트 석양모습을 담아 볼려고 했는데 오늘같이 좋은날 건전지 충전이 잘안됬는지 크루즈 보트가 풜스크릭에서 버라드다리를 지날무렵부터 카메라가 더이상 아름다운 순간을 잡지못하여 아쉬운 선상 크루즈 밤이였읍니다.
100여명의 손님중 만난 단한분 한국분 도널드 안과함께 국위선양도 열심히 하면서, 기회가 다시오면 더 멋진 석양의 뱅쿠버 소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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