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말아요! 사랑스런 캐롤라인

2014. 10. 19. 11:17카테고리 없음

김희정 2006.09.11 16:44:50 | 조회 : 2800

 

 

 

 

 

구스타프 클림트 " 키스 " 

 

 

 

 

 

Danae and Jeus

 



 

Elisabeth Bachofen-Echt, 1914, oil on canvas


 


Avenue of Trees in the Park at Schloss Kammer 1912


 

 

The Church in Cassone, 1913

 

 

 

 


        " Sweet Caroline "


        Where it began, I can't begin to know it.
        사랑스러운 캐롤라인 어디서 그게 싹텃는지
        알수는 없지만
        But then I know it's growing strong.
        그게 힘차게 자라고 있다는건 알고있지.
        Wasn't it the spring.
        그때가 봄이었지.
        Then spring became the summer.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왔어.
        Who'd have believed you'd come along.
        그대가 함께 오리라고 누가 믿었을까.
        Hands, touching hands.
        손이 손을 어루 만지다
        Reachin' out,
        팔을 뻗어
        Touching me,
        나를 어루 만지고
        Touching you,
        그대를 어루 만지고
        Sweet Caroline
        사랑스런 캐롤라인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
        아무리 좋았던 때도 이렇게 좋지는 않은것 같아
        I've been inclined
        To believe they never would.
        이런 좋은날이 오리라고는 결코 믿지 못했어.
        But now I
        허지만 지금난
        Look at the night
        밤을 지켜 보고 있어
        And it doesn't seem so lonely
        밤이 그다지 외로워 보이지 않아
        We fill it up with only two
        우리 둘 만으로도 밤을 가득 채우고 있으니까
        And when I hurt
        내 마음이 상할때
        Hurtin' runs off my shoulders
        그 아픔은 어깨 너머로 사라져 버리지
        How can I hurt when I'm holding you
        그대를 안고 있을때 어찌 마음이 상할수 있을까
        Warm, touchin' warm
        따스함이 따스함이 어루만지다
        Reachin' out.
        팔을 뻗어
        Touching me
        나를 어루 만지고
        Touching you
        그대를 어루 만지고
        Sweet Caroline
        사랑스런 캐롤라인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
        아무리 좋았던때도 이렇게 좋지는 않은것 같아
        I've been inclined
        To believe they never would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결코 믿지 못 했어
        Oh, no, no,
        오, 절대로, 절대로,
        Sweet Caroline
        사랑스런 캐롤라인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
        아무리 좋았던 때도 이렇게 좋지는 않은것 같아
        Sweet Caroline
        사랑스런 캐롤라인
        I believe they never would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결코 믿지 않아
        Sweet Caroline
        사랑스런 캐롤라인
     

   
     원래 이곡은 닐 다이아몬드가 1973년 발표한
     [Sweet Caroline]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입니다.
     앨범노래 13곡중에서 이곡이 마지막 트랙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곡은 단순하고 아름다운 가사,
     밝고 드라마틱한 곡조, 교묘하게 고조시켜가는 구성이
     매력적인 닐 다이아몬드의 대표적 걸작이며,
     노래의 내용은 전에는 인생이 즐거운 줄 몰랐는데
     사랑하는 캐롤라인을 만난 후에는
     인생이 무척 즐겁다는 내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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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석
장미정원에서 놀고계신 희정님,

장미정원도 천국이요
이 그림속의 세계도
곧 천국이네요?? ㅎㅎ

저도 그 천국에서
머물고 싶네요.
어떠세요?
괜찮으신가요?
2006.09.12 (09:56:40) 
 
 
김희정
김보석님!

어서오세요.
언제라도 환영 합니다.
인생은 소풍 나온 나그네 길이라는데
나그네 길에 사막같은 삭막하고 외로운 길을 만났을때
시공을 초월해서 언제라도 들어오시면 만날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신선한 샘물 같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하는 친구가 있을땐 팔을 뻗어서 어루만져
주기도 하는 그런곳이라면 좋겠습니다.
들어오면 언제나 만날수 있는 정다운 친구들이 있는곳
그런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09.12 (10:05:03) 
 
 
민이
희정님
화사한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그림속 사랑 받는 여인의 행복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노래도 듣고 영어도 공부하고 일석이조 입니다.
2006.09.12 (14:44:25) 
 
 
리처드
희정님,

오늘 죤님의 친구, 겟세마네 교회의 장로님 문샤인 언더우드 문님의
답방으로 11시에 만나서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공원길을 산책하고
Apec 정상의 회담장소였든 누리(세계)마루(정상) 아름다운 현대식
원형건물에 들어가 미 대통령 부시가 앉았든 자리에도 앉아보고
중국의 국가원수 후진타오와 악수도 나누었지요 비록 사진이긴 하지만..
정상회담때엔 먼 발치에서 밤하늘에 터져오르는 찬란한 불꽃을 바라보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50분가량 계속되는 불꽃축제에 흠뻑 취했지만
그리고 그 불꽃놀이 비용으로 무려 8억이 날아갔다는 후문을 듣고
10분만 해도 될걸.. 엄청난 낭비라 쯧쯧 혀를 차며 개탄을 금치못한지라
오늘 그장소를 문샤인님의 안내로 방문해본 결과 실로 세계 어느 관광명소
보다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랑스러웠답니다.
다음에 부산을 방문하는 귀한 손님이 오시면 꼭 이곳을 안내해야겠구나
다짐하였답니다.
2006.09.13 (02:12:27) 
 
 
프리지아
김희정님,

클림트 그림 좋아하세요?
전 집에 클림트의 배나무 그림이 있어요.
카피그림을 order해서 제가 frame을 맡겼지요..
클림트만의 화법이 돋보입니다.

위로해주시는 희정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세요..
2006.09.13 (04:25:08) 
 
 
이삼화
희정님.
사랑받는 여인의 행복한 모습이네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과 Sweet Caroline을 들으시고
캐롤라인님도 무척 행복하실것 같습니다.
다시 곧 오시기만을 기다려요..캐롤라인님..

희정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좋은날이 되세요.
2006.09.13 (04:51:23) 
 
 
참다움
김희정님,

저도 캐롤라인님께서 속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클림트의 그림과 아름다운 스윗트 캐롤라인 음악이 참 좋군요...
감사합니다. *^^*
2006.09.13 (05:19:33) 
 
 
이삼화
참다움님
여행기방에 전처럼 뉴욕 뉴욕 글을 올려주심이 어떠실지
조심스러이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기에...
다시 참다움님이 오신다면 모두들 반갑게 맞이하실겁니다.
죤님께서도 속히 돌아오시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어요.
2006.09.13 (05:55:30) 
 
 
신라나
김희정님,

전 Neil Diamond의 노래들을 무척 좋아해요.
오래 전인 여학교 시절때 부터...

위의 그림은 저의 아들의 피아노 선생님의 집에 크게 걸려져
있었던 그림이라 제 눈에도 익숙한 그림이네요.
미국 백인인 그 여자 선생님은 음악은 물론 미술에도 굉장한
안목이 있었던 분이셨지요.

오랜만에 Neil Diamond의 노래 즐기고 갑니다.
2006.09.13 (09:51:32) 
 
 
김희정
민이님 !

영어 공부까지 하신다니 제가 힘들여 쓴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저도 전에 리쳐드님이 올리신 샌프란시스코편에
들어가서 I left my heart in sanfrancisco 를 배운적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동생집에 가서 부르려고요.
그래서 지금 완벽하게 부를수 있답니다.
2006.09.13 (10:06:57) 
 
 
김희정
리쳐드님!

방문 해 주신 친구분과 함께 세계정상들이
모이셨던 명소엘 가셨군요.
좋은시간 보내신 분들의 상쾌한 기분이 여기까지
전해져 옵니다.
2006.09.13 (10:12:14) 
 
 
김희정
프리지아님!

클림트의 그림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풍부한 색감을 좋아 합니다.
취향이 같아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06.09.13 (10:19:28) 
 
 
김희정
이삼화님!

언제나 이방에 좋은글을 올려 주시는
님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글을 올리고 음악을 선정해서 올리는 작업이 시간도 그렇고
많은 수고 로움이 따른다는건 제가 직접 올리면서
느끼는 바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기기위해서 기꺼이
해야 겠지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2006.09.13 (10:27:50) 
 
 
김희정
참다움님!

다시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님이 살고 계시는 뉴~저지 뉴욕이야기
생생한 느낌으로 자주 올려 주세요.
기대 하겠습니다.
2006.09.13 (10:34:29) 
 
 
김희정
신라나님!

클림트의 바로 이 그림을 아드님 선생님댁에
걸려있는걸 보셨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라나님이 올려 주시는 여행기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번엔 어디를 소개 해 주실까 기대 하고 있습니다.
Neil Diamond 노래를 좋아하신다니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2006.09.13 (10:40:18) 
 
 
참다움
김희정님,

잠시 숨을 고르고 있읍니다만
곧 다시 새로운 모습의 뉴욕뉴욕을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캐롤라인님과 죤님이 다시 오실때 까지
댓글 행진이 쭈욱 이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2006.09.14 (00:49:28)
 
 
김희정
참다움님!

님의 뛰어난 솜씨를 다시 만나뵐 생각을 하니
너무 반갑습니다.
캐롤라인님도 죤님도 여기 정다운 친구들이 보고 싶어서
곧 오실 것입니다.
우리 만나서 수다를 떨어 봅시다.
2006.09.14 (10:35:52) 
 
 
참다움
두리번~~~두리번~~~???!!!@@@~~~

옹? 아직 죤님 하구 캐롤라인님이 안오셨나 부내? 얼릉 오셔야 할텐데.....
2006.09.15 (22:31:00) 
 
 
캐롤라인
김희정님!!!!!!!!!!!!!!!

님의 따뜻한 배려에
마음이 녹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정하님 시 중...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울음 뚝!!!
다시 감격의 울음...
또 리처드님과 죤님이 오실 때 까지 안 그쳐질 같아요..

지금은 떠나실 계절이 아니라구요...
가을이라구요!!!!
골프 홀인원 하시고 곧 돌아오셔서
여행가족의 가을이 스산하지 않도록 책임져 주시길 빕니다.
모두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릴 위해 나타내지 않고 그렇게도 수고하신 리처드님께
선물은 못 드릴망정 가을이 더 쓸쓸하면 안되겠지요?
늘 감사드려요
늘 우리 여행기방에 계셔 주셔서 감사해요
J에 대한 깊은 사랑을 안고서도 저희에게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다움님!
어려울 이렇게 돌아와 힘이 되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앞으로도 계속 따듯한 가족이 되어 주실걸 믿으며..
2006.09.16 (09:37:54) 
 
 
김희정
참다움님!

님의 간절한 콜에 응답이 왔습니다.
님께서 오래 두리번 거리게 하는게 도리가 아니라는
님의기다림에 텔레파시가 통했나 봅니다.

정다운 님의 마음씀씀이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오래도록 이 공간에서 좋은 날들을 만들어 가기로 해요.....
2006.09.16 (12:11:56) 
 
 
김희정
캐롤라인님!!

어서 와요 그대여~~~
기다렸어요.
님이너무 아파서 가슴에 반창고를 붙였다는
말에 가슴이 미여 졌습니다.
운전하면서 눈이 흐려졌다는 말에
님의 눈물을 닦아 주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추스르고 남의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람에게도 용서를 해주고 좋은 친구가 되어달라고
손을 내밀어 주십시다.

앞으로도 캐롤라인님의뛰어난 사진작품을 자주
접할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2006.09.16 (12:21:32) 
 
 
참다움
우앙~~~캐롤라인님,

어서 오세요...방가워서 눈물이 다 날라 그러네요...^L^
2006.09.16 (12:35:37) 
 
 
캐롤라인
The Power of flow~~

저두 눈물이 다 쏟을줄 알았는데.....감사해요

이 상황에서 그렇게 고생하신 리처드님 두고 못 가요.
이별은 좋을 때 짧게 해야해요..
그 분은 지금 Dripping Heart이실거예요
할머님과도 이별 여행 중이시구...
리처드님께 대형밴대지 보낼까봐요..

봉급도 안 받는데 여행기에 심혈을 기우리시는데
제가 조금 정신연령이 낮아서 얼렁뚱땅을 아직 잘 못해요..
죤님도 안 계시는데...곧 돌아오시겠지만요...

김희정님! 참다움님!
반겨주셔서 덜 쑥스럽네요...
집나간다고 선전포고한 틴에져..
죤님 오시면 희정님 버선발로 반겨주실거죠?

죤님! 안 오시면 저도 집 또 나갑니다!!!!
죤님! Mata Hari??? 기억나세요?
세계최고의 정보망을 가지고 있답니다.
낙엽이 지기전에 마음이 부서지기전에...
2006.09.16 (12:57:06) 
 
 
이삼화
캐롤라인님.
다시 오시니 이렇게 다들 반겨주시는데
오시기를 정말 잘하셨지요?
함께 이런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 있음은 행복이지요..
마타하리의 정보망에.. 에세이 숙제에..또 가출 선전포고에..
죤님께서도 곧 짠!하시고 안나타나실수가 없겠는데요.
캐롤라인님이 오셔서 너무 좋아요!
2006.09.16 (15:58:29) 
 
 
이성재
스윗~ 캐롤라인~~처럼
죤님부르는 애절한 노래좀 찾아보세요.
죤님도 감동받아 빨리 나오시게.......
2006.09.17 (22:21:33) 
 
 
김희정
이성재님!

우리 함께 합창으로 불러봐요.
죤님~~~
어서오세요~~~
오시면 한마당 잔치판을 벌려 볼테니까요.
2006.09.18 (09:53:38) 
 
 
캐롤라인
두 분이 합창하셔서
캐나다까지 들렸나봐요!
그래서 서둘러 오셨나봐요..
모든분에 따뜻한 정 깊은 감사드리며..
2006.09.19 (13:10:52) 
 
 

열두폭치마를 황포돗대삼아 태평양을 살같이 날아오셨으니
저는 이제 치마바람의 포로로 꽁꽁 묶이였답니다.
2006.09.19 (15:11:10) 
 
 
김희정
죤님!

행복한 비명이시군요.
이제는 태평양을 열심히 드나들었던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시는 의미로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드시기 바랍니다.
건강도 챙기시고요.
2006.09.19 (15:25:50) 
 
 
리처드
Where it began, I can't begin to know it.

But then I know it's growing strong.

Wasn't it the spring.

Then spring became the summer.

Who'd have believed you'd come along.
.
Hands, touching hands.

Reachin' out,

Touching me,

Touching you,

Sweet Caroline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

I've been inclined

To believe they never would.

But now I

Look at the night

And it doesn't seem so lonely

We fill it up with only two

And when I hurt

Hurtin' runs off my shoulders

How can I hurt when I'm holding you

Warm, touchin' warm

Reachin' out.

Touching me

Touching you

Sweet Caroline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

I've been inclined

To believe they never would

Oh, no, no,

Sweet Caroline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

Sweet Caroline

I believe they never would

Sweet Caroline

희정님,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이 노래가 마음에 스며들어
자주 열병을 앓는 캐롤라인님을 희정님의 따스한 마음손으로
어루만져 주시니 곧 아픔을 씻고 다시 강건해지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그러길 바라면서 희정님께 무언의 감사를 드립니다.
2006.09.19 (16:12:06) 
 
 
캐롤라인
모두 모두 감사해요!
오늘은 맘먹고 여기 오래 놀면서 노래 배울까봐요!
가을을 타나 봐요...


2006.09.29 (05: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