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데이 Someday
2014. 11. 29. 16:45ㆍ카테고리 없음
2009.07.21 09:57:52 | 조회 : 813/2009.07.21 22:16:54 | 조회 : 549
Someday - John Legend (August Rush ost) As days go by and fade to nights I still question why you left I wonder how it didn't work out But now you're gone and memories all I have for now But no it's not over we'll get older we'll get over We'll live to see the day that I hope for Come back to me I still believe that We'll get it right again we'll come back to life again We won't say another goodbye again you'll live forever with me And someday, someday, we'll be together Someday, someday, we'll be together I heard someday might be today Mysteries of destinies they are somehow And are someway for all we know They come tomorrow for today My eyes are open my arms are raised for your embrace My hands are here to mend what is broken to feel again to walk on the face I believe there is more to life oh I love you much more than life And still I believe I can change your mind revive what is dying inside And someday, someday we'll be together Someday, someday we'll be together Someday, someday we'll be together We’ll be together we'll be together someday 그래 언젠가는 우리 함께 할 날이 오겠지...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기다릴께, 내 사랑아... 음악은 사랑을 낳고, 사랑은 운명을 부른다 당신의 가슴을 연주할 특별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 뉴욕, 단 한번의 운명적 만남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들고, 그 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11년 후, 마법 같은 재능을 타고난 특별한 아이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프레디 하이모어)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 (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보이기 시작한다. 음악과 사랑을 찾아… 이별 후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한다. 한편, 밴드 싱어로서의 삶을 버렸던 루이스 역시 11년 전의 운명적 사랑과 음악에의 열정을 쫓아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마법같이 신비로운 어느 날 봄밤. 기적처럼 뉴욕으로 모여든 이들은, 각자 잊고 있었던 가슴 속의 연주를 시작하는데… (롯데 시네마 서평) + 하룻밤의 사랑으로 임신을 했지만 갑부인 아빠는 딸의 사고를 이용해 유산했다고 속인다. 자신이 낳은 아이를 11 년 넘도록 찾지도 못한 정상급 첼리스트... 아이를 찾아나선 엄마의 절실한 연기를 보여준 케리 러셀 - 라일라 노바첵 역 혹자들은 이 영화에 '우연적인' 일들이 지나치게 많이 나온다며 현실성이 떨어져 재미가 반감되었다고 말한다. 아마 50 번 이상의 우연의 일치가 벌어지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장면은 아빠인지도 모르고 둘이 우연히 길에서 만나 함께 기타를 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리얼리티로 이 영화를 보는 건 잘못이다. 자장면을 시켜서 먹으면서 숫가락을 내 놓으라고 하는 느낌이랄지... 난 음악을 믿는다. 어떤 이들이 동화를 믿는 것 처럼 이 영화의 성격은 첫 장면에서 결정된다. 고아원에서 자란 에반. 그의 낙은 음악이다. 고아원에는 음악을 '할 수 있는' 악기가 전혀 없지만 엄마 아빠에게 음악적인 유전자를 물려받은 그에게 음악을 하는데는 그닥 어려움이 없었다. 전혀 새로운 차원의 악기가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대자연! 시간만 나면 드넓은 초원에 나아가 자기 키만한 풀들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대규모 교향곡을 지휘하는 에반...을 보는 건 뇌리에 각인되는 명장면이다. '자기를 찾다가 길을 잃어버린' 엄마와 아빠를 찾을 수 있는 길은 음악을 하는 길이라고 믿는 에반은 자기 내면에서 생생히 살아 숨쉬는 뮤즈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자신이 음악을 하고 그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다면 결국 엄마 아빠가 자신을 찾아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11 년하고 16 일이요.. 날짜를 셌거든요 자기 나이를 묻는 미아찾기 공무원에게 에반은 자기 나이를 정확히 말해준다. 말을 알고 숫자를 알고난 뒤 자신이 살아온 날을 정확히 세고 있었던 것이다. 그건 엄마 아빠를 찾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증거였고 그 증거를 꼭 붙들고 있다는 건 자기 믿음을 확신하고 있다는 의미리라. 아빠가 임종하면서 남긴 고백을 통해 자신의 아들이 고아원에서 자라고 있다는 걸 알게된 라일라. 모든 걸 포기하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그녀에게 살아가야할 너무도 확실한 이유가 생겼다. 백방으로 수소문을 하며 뉴욕을 뒤지는 라일라. 그녀가 공무원에게 툭 내뱉는 말이 가슴에 꽂힌다. "내 아들이 살아있는걸 11 년 2 개월 15 일이 지나서야 알았죠. 날짜를 셌거든요." 연주를 다시 하면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아 아이를 찾아 헤매던 라일라. 에반이 고아원을 떠나버렸기 때문에 해변에서 바늘찾기처럼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그 때 그녀는 그간 미뤄둔 연주초청을 수락한다. 에반이 어거스트러쉬가 되어 줄리어드 음대에서 음악을 배우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나누게 되자 문득 기묘한 느낌에 사로잡혔던 것이다. 직관적으로 자신도 아이를 찾기 위해선 음악을 해야만 할 것 같은 강렬한 느낌에 사로잡혔던 것이다. 밴드 생활을 청산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금융전문가로 승승장구하던 루이스. 하지만 하룻밤의 사랑을 그 때까지도 잊지 못했다. 옛 밴드 동료와의 우연한 만남, 밴드를 떠나며 연락도 하지 않던 형과의 재회. 그녀에게 들려줄 수도 없는 노래를 더 이상 할 수 없었기에 밴드를 떠났던 그에게 음악이 다시 운명이 된다. 에반과 라일라와 그들의 음악이 다시 세상에 떨림을 주기 시작했던 것이다. 음악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요. 우리가 귀를 기울여 주기만 한다면 이 영화의 압권은 에반이 세상 만물에서 발견하는 음악을 우리에게 친절하게 보여주는 장면들일 것이다. 첫 장면인 대자연 교향곡도 그랬지만 뉴욕이라는 대도시에 처음 도착한 에반에게 생경한 도시 소음이 만들어주는 음악도 신선했다. 음악은 항상 우리 곁에 있었던 것이다. 또 다른 잊지못할 명장면은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이 들려주는 협연이다. 사랑하지만 떨어져야 했던 두 사람이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들려주는 음악이 하나로 섞이면서 절묘한 앙상블을 이룬다. 그것이 정통 클래식 첼로와 락발라드라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선입견은 전혀 설 곳이 없어진다. 가슴을 울리는 앙상블이 영화 곳곳에서 여러차례 선보이는데 감독의 탁월한 연출이 엿보이는 장면들이다. 커스틴 쉐리던 감독은 '아버지의 이름으로'를 연출했던 짐 쉐리던 감독의 딸이다. 그녀는 이 우아한 동화 이야기에서 사람과 사람을, 심지어는 사람과 세상만물을 관류하는 음악의 힘을 이야기 한다. 가만히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보자. 우리가 이러한 힘을 믿느냐 안 믿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이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가슴설레는 느낌이 있었다면 그것을 간직해 보는 것으로 족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을 간절히 열망하자. 그리고 그 열망을 담아 나만의 노래를 연주해 보자. 아직 서투르다고... 잘하지 못한다고 물러서지 말자. 그것은 실제로 음악이 아니어도 좋다. 내 '존재'를 담아낸 어떤 새로운 도전이면 된다. 단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해줄 수 있는 일이면 된다. 그 열망과 열정, 에너지가 세상에 '떨림'을 안겨주기 시작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아마 세상은 나를 주목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사랑하는 그 사람도 반드시 나에게 올 것이다. 조금은 생경한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우리 주변에서 매일 반복되는 현상, 어거스트러쉬는 이런 현상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 하는 영화다. 2009.07.20 (19:50:24) Compiled 1313 섬데이 Someday (4) 리처드 2009.07.20 10:06:58 | 조회:99 7 월 순회공연 25 일 까지 Celtic Woman - Someday Someday, when we are wiser When the world's older When we have learned I pray someday we may yet Live to live and let live Someday, life will be fairer Need will be rarer And greed will not pay Godspeed, this bright millenia on it's way, let it come someday Someday our fight will be won, and We'll stand in the sun, in That bright afternoon 'Til then, on days when the sun Is gone, we'll hang on If we wish upon the moon There are some days, dark and bitter Seems we haven't got a prayer But a prayer for something better Is the one thing we all share Someday, when we are wiser When the whole world is older When we have love And I pray someday we may yet Live to live and one day, someday Someday life will be fairer Need will be rarer And greed will not pay Godspeed this bright millenia Let it come If we wish upon the moon one day, someday....soon You Raise Me Up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Nella Fantasia - Celtic Woman 나의 환상속에서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all'anima. 환상 속에서 나는 정의로운 세계를 봅니다. 그 곳에서는 모두가 평화롭고 정직하게 살고 있습니다. 난 하늘을 나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곳을 꿈꾸며, 내 영혼 깊은곳엔 자비로 가득차 있습니다.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환상 속에서 나는 밝은 세계를 봅니다. 그 곳에서는 매일밤이 거의 어둡지 않습니다. 난 하늘을 나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정신을 꿈꿉니다.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co.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all'anima. 환상 속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있습니다. 마치 친구처럼 도시에 숨결을 불어넣어 줍니다. 난 하늘을 나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며, 내 영혼 깊은 곳엔 자비로 가득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