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가을의 전설 Legends of the Fall

2014. 6. 17. 19:10카테고리 없음

캐롤라인 2007.01.13 16:39:52 | 조회 : 4881

 

 



 




                                         To Thee with Love 
  



 


우리 리처드님이 좋아하시는 Amaryllis..

지금 활짝 피었읍니다.

이렇게 밝은미소를 지으시기를 기대하면서..





Fuchsias blossom in my Secret Garden


가을엔 호수에 낙엽이 지고

지금은 쓸쓸한 겨울 정원이지만

때가 되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은 변함없이 피고,지고










Lake Lure North Carolina



자연과 더불어 걷고 심호흡을 하지만

지금 때가 아닌 겨울에 벚꽃이 피는

이상 기온도 만나지만


사진


자신에 몰입해 경지에 도달하면
  
늘 천사는 우리 옆에서 지켜주면서
 
(때론 우렁각시님 같은 우리 리처드님

쓸쓸한 뒷모습 보이지 마세요 ^ ^)









Foxy Foxgloves

봄이 되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다시 피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

   우리는 늘 다정한 친구

   밝게 웃으시어요 ^ ^*

Photos by Fuchsia-USA

All the images and music
Copyright ©2006/6/10 Fuchsia Caroline



*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  

                                  
                           용 혜 원



그대는
나에게 편한 사람

그대로 인해
사랑의 문이
열릴 수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소리 없이 다가온 그대
약속 없이 다가온 그대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만났지만
아무런 말 없이도
가까울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그대가 있어
이 세상은 새롭게 변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좋은 사람
나에게
그대는 사랑하는 사람


         *


주님이 주신 믿음의 선물

보해미안님

베로니카님

리처드님께
  

하늘에 그린 수체화  Watercolors  In the Sky
2007.01.23 21:13:19 | 조회 : 8994 






North Carolina 의 어느 일출 무렵의 하늘







The Winter Landscape of NC - 봄을 기다리며..







NC의 겨울 자연정원 - 어느 일몰순간의 하늘과 구름과 나무 




안개낀 날의 수채화 - 낮게 드리운 하늘과 숲의 바람
      
Photos by Fuchsia-USA
 

https://youtu.be/tIyO2NP_4yM 
Mother of Mine - Hayley Westenra 

Mother of mine You gave to me
all of my life to do as I please
I owe everything I have to you
Mother, sweet mother of mine
나의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셨지요
내가 가진 모든 건 어머니의 덕분이에요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Mother of mine When I was young
You showed me the right way things should be done
Without your love, where would I be
Mother, sweet mother of mine
나의 어머니
내가 어렸을 적에는 살아가며 해야만 할
올바른 세상 이치를 알려 주셨지요
어머니의 사랑이 없었다면
제가 어디에 있을 수 있겠어요.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Mother, you gave me happiness
much more than words can say
I pray the Lord that
He may bless you every night and every day
어머니는 나에게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행복을 주셨어요
난 신께 어머니를 매일 밤낮으로
축복해 달라고 기도드려요


Mother of mine Now I am grown.
And I can walk straight all on my own
I'd like to give you what you gave to me
Mother, sweet mother of mine.
나의 어머니
난 이제 자라서 어른이 되었어요
그리고 난 이제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있어요
난 어머니께서 내게 주신 것들을
돌려 드리고 싶어요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베로니카님이 내 미는 손은
     천사의 손처럼
     모든 사람의 마음에 평온을 주는것 같읍니다

     열정도,격정도 아닌
     그냥 따스한 잡기만해도
     스르르 마음이 녹아버리는 손

     별님도
     달님도
     꽃님도 당신의 손에만 닿으면
     해맑은 웃음으로 보답하는 신비의 손
  
     우리 모두에 약손..그런 느낌...느낌...

     님의 손이 자꾸만 그리웁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
     하늘처럼 맑은 사랑을 보내며..

 

 
 






 
 
 
보헤미안
 


사랑의 캐롤라인님!
베로니카님이 좋아하시겠군요.

저 파아란 하늘처럼
우리 모두의 가슴에도 희망의 파란 물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님들의 고운 영상으로
그리고 캐롤라인님의 깊은 사랑으로
이 아침 시작합니다.

언제나 고운 빛으로 남기를...
안녕히...

2007.01.24 (09:55:51)
리처드
베로니카님.

영혼을 닦기위해 조금은 먼 길을 가신다는 님에게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캐롤라인님, 항상 따뜻한 배려 주심에 감사드리고
보헤미안님의 정성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동화를 다시 읽고 쓰고...
우리 그렇게 길을가면 안될까요...?
하늘을 닮고싶어하는 해바라기처럼...

아! 오늘은 저를 '조금 위로하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행가족 여러님의 소망을 담아서...2007.01.25 (09:09:11)
 
 
 
보헤미안
안녕하세요 리처드님!
반갑습니다. 이리 뵐수 있어서...

베로니카님은 영혼이 맑으신 분인데도
계속적으로 더 맑은 영혼을 향하여 정진하시는것 같습니다.
많이 부러울 뿐이지요.

이제 캐롤라인님이 비밀의 화원에서
환한 미소 머금어시고 사뿐사뿐 걸어 나오시면 되겠군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동화를 읽고 쓰기 위해...
어느날 문득 나른해지는 자신을 보듬어
조금은 위로도 해 가며 그렇게...

리처드님!
늘 건강하시고 씩씩한 모습으로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2007.01.25 (20:11:05) 
 
 
 
베로니카
리처드님!
시간은 흐르고 흘러 이렇게 또 2월이 우리앞에 열리고....
건강하신거죠?

모두가 행복해지는 동화를 다시 읽고 쓰고...
우리 그렇게 길을가면 안될까요...?
하늘을 닮고싶어하는 해바라기처럼...

그래요 리처드님!
우리의 마음을 조금만 열면 우린 아주 작은것에 행복해 질 수 있는
가난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죠
다른길에도 눈을 돌릴 수 있는 여유를 지니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동화를 읽고, 쓰고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님의 글...
감사합니다


보헤미안님!
저 이렇게 빨리 달려왔어요
님의 향기가 그리웠어요

건강하신거죠?
눈길을 걸어가며
눈꽃을 바라보며 생각했었어요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최고의 선물 가운데 하나가
우정이라는 것을...
어쩌면 그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기쁨과 생명을 주는
너무나 고마운 선물이라는 것을....

보헤미안님!
많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2007.02.01 (13:35:43) 
 
 
 
캐롤라인
사람들로부터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미움도 더러 받았습니다
이해도 많이 받았지만 오해도 더러 받았습니다.기쁜 일도 많았지만 슬픈 일도 많았습니다. “
결국 모든 것이 다 소중하고 필요했습니다.”
선뜻 이렇게 고백하기 위해서 왜 그리도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요.


- 이해인님_


사랑의 보헤미안님

님의 사랑은 얼마나 따스한지
여행기방에 사랑으로 가득해요!

아름다움으로 바라보는 시선으로 렌즈에 닮아내시고
그 마음을 아름다운 글로써 나타내시고
때론 용기있는 님은 아름다운 분!

생명수처럼 넘치지 않고 퍼주시는 님의 사랑
얼마나 감사한지요!

2007.02.02 (13:15:03)
 
 
 
캐롤라인
천사표 베로니카님!

함께 저도 맑은 영혼을 위해
님이랑 마음으로 함께 해 보았어요
내 마음에 더럽혀진 먼지를 청소하면서요^ ^

더욱 더 청정한 영혼의 공기를 나눠주시는 님
님을 만난 우리는 정말 행운이예요!!

님에게서 받는 감동은 가슴에서 그대로 넘쳐나오는
진실함 때문입니다

건강하게 돌아오심을 기뻐하면서...2007.02.02 (13:17:52) 
 
 
 
캐롤라인
때로 남에게 오해를 받는 것도 기쁨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이를 통해 내가 좀 더 작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교만,허영,이기심에 가려 제대로 볼 수 없었던 나의 참모습을 찾기 위해 자신과 마주 앉아

진지한 투쟁을 하기도 하며 마음의 빈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언짢은 소리 듣기를 거부하지 않는다면 나의 삶은 훨씬 더 자유로우리라.

ㅡ 마르틴 루터?? 일겁니다. ^ ^

리처드님!

이번엔 건강을 위해서 진짜루?? 동면에 들어가신줄 압니다

몸이 건강해야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사랑도 나눌 수 있는 마음이 있지요..

이방만 해도 아름다운 펜을 셋이나 두신 님은 럭키이시군요!

요번엔 제가 많이 부스럭 거리지 않을테니
동굴 깊숙히 들어가십시요!
(아마 제가 보초설지 모릅니다.ㅎ 워낙 잠이 없으신것 같아서요.ㅎ)

아기곰처럼 잘 주무시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행복한 동화를 쓰세요
하늘은 닮은 해바라기처럼
우리 인생의 핸들은 나로 내가 가지고 있으니까요
내 마음에 천국과 지옥...
선택은 자유입니다! ^^

건간하시길 빌며2007.02.02 (13:28:53) 
 
 
 
베로니카
아! 케롤라인님께서 오셨네요
오래간만에 만나뵈니 정말 반가워요

잠시 스쳐 지나는 이름이 아닌
마음과 마음속에 따스한 사랑이 흐르는 끈끈한 인간애.....
바로 그러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지요
아마 제 마음속에
캐롤라인님의 이름도 그렇게 자리매김하지 않았을까요

캐롤라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기쁜 삶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 함께 기도해요

리처드님의 건강을 위하여
그리고 보헤미안님도 많이 건강하셔서
우리곁에 오랜날들동안 함께 머무실 수 있으시길.....2007.02.02 (18:32:31)
 
 
보헤미안
캐롤라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님의 감성이 너무도 여려...
너무도 곱고 섬세함에...
그토록 고운 빛깔의 영상이 살아 숨쉬는군요.


그런것 같아요.
살면서 우리는 많은 이로부터
사랑도...
미움도...
시기도 질투도...받게 되고
그리고 또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만나게 됨을...
그러나 그 모두가 님의 말씀 처럼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임을 먼 훗날에 알게되고,
그렇게 또 고백하기까지는 더더구나 오랜 세월이 걸리게 되고...


캐롤라인님!
님은 너무도 예민하고 여리시고 섬세하신
달팽이의 촉각을 닮으신 분! 아마도...
누군가가 저더러도 그런 이야기를 해 주었지만요.

그러나 또한 사랑의 열정이 누구보다 강하시고
헌신적이시고 참을성 강하신
그리고 약한자를 보듬어 힘을 주시는
절대로 꺾이지 않으시는 진실로 강한 분이십니다.

저더러 용기가 있다 하시지만 전 어디까지나 철부지에 불과하지요.
님에게 비하면 아주 철 모르는 어린아이...

캐롤라이님!
이제 깊은 동면에서 툭툭 털고 사뿐히 걸어 나오세요
그래서 저희에게 많은 열정의 꽃 나눠주셔야지요.
리처드님과 같이...
시간은 자꾸 흐르잖아요.

그럼 머잖은날에 향기로운 꽃으로 뵙길 희망하면서...
그때까지 안녕히...2007.02.12 (23:11:52) 
 
 
 
베로니카
보헤미안님!
오늘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수요일'입니다

'너희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마에 재를 뿌리며 재의예식을 통하여
우리의 궁긍적인 삶을 알려주는 뜻깊은 날.....

많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언젠가부터 느끼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은
바로 내 자신의 행복이 된다는 것을......

보헤미안님도
캐롤라인님도
리처드님도
따스한 봄날이 우리곁을 찾아오듯이
마음속에 희망과 따스함이 흐르기를 기도드립니다

보헤미안님!
오늘도 많이 건강이 회복되시고
행복하고 평화스러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마음으로 함께 옆에서 지내고 싶습니다
오늘은......2007.02.21 (08:30:21) 
 
 
 
캐롤라인
베로니카님!

맑은 숲속의 향기가 나는 님!

언제나 기쁨으로 맞이해 주시고
사랑으로 덮어주고,
따뜻한 손 내닐어 주시는 님!

님 앞에서 늘 부끄러움만 느끼네요...

참으로 오랜만에 돌아와 추억처럼 오솔길을 거닐어 봅니다

많은 분들에게 더욱더 아름답고 맑은 마음을 전파해 주세요2007.05.20 (11:38:42) 
.
 
 

            

보해미안
캐롤라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말에 잠시 어딜 다녀왔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ㅎㅎ

캐롤라인님!
용혜원님의 고운 시와
천사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너무도 아름다운 노래
님의 음성으로 들으며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님이 보내주신 가을빛!
정말 황홀하군요.
님의 고운 시선을 따라
한참이나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
이 해인님의 시 한편 올려드립니다.


'나를 위로하는 날'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드러내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앞에 설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 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캐롤라인님!
늘 좋은 날 되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안녕히.2007.01.15 (09:30:26) 
 
 
 
캐롤라인
사랑의 보헤미안님!

님이 주신 이 사랑
베로니카님이 주신 이 사랑

너무나 부족한 제가 받아도 되는지
가슴에 따뜻함으로 번져옵니다.

너무나 많은 것을 받아 황송하답니다.

님의 사진속에 반추되는 아름다운 시선
글 속에 반추되는 아름다운 깊은 사랑의 마음
저랑 같은과는 맞는것 같은데요
전 너무 부족해 님을 닮고 싶어요...

아름다운 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해인님 시
가슴에 닮았읍니다

우리 리처드님께도 나눠 드릴께요.

님의 아름다우신 마음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할께요2007.01.23 (15:53:36) 
 
 
 
캐롤라인
존경하는 리처드님!

내 쓸모없는 생각들이
모두 겨울바다 속으로 침몰해 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도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일 때 바다를 본다.
누구를 사랑하기 어려운 마음일때,
기도가 되지 않는 답답할 때,
아무도 이해도 못 받는 혼자임을 느낄때,
나는 바다를 본다.
참 아름다운 바다빛,
하늘빛,하느님의 빛.
그 푸르디 푸른 빛을 보면누군가에게 꼭 편지를 쓰고 싶다.
사랑이 길게 물흐르는 바다에 나는 모든 사람을 초대하고 싶다.


-이해인_



전 마음이 답답하면 오래된 시집을 들춰봅니다.
그리고 한자한자 타이핑해 봅니다...

늘 마음을 맑게 해주고 위로가 됩니다.


강한 부정을 강한 긍정을 말함을 전 압니다.
사랑의 종류에도 많은 것들이 있듯이
우정 속에도 비바람 속에 다져진 강렬한 마음이 있으리라 믿읍니다.

죤님의 귀한 친구 문장로님을 만나신 리처드님!
그것만으로도 죤님의 따뜻한 배려가 가슴을 적십니다.
이 모두가 선한 하나님의 뜻이라 믿읍니다.
건강하시고 몸과 마음의 빠른 회복 진심으로 빕니다

그냥 기우이겠지만
이 시간에 깨어 기도 드립니다.2007.01.23 (16:00:08) 
 
 
 
Fuchsia
존경하는 리처드님!

네! 늦게 찾아와 덕분에
다시 시집을 꺼내 타이핑 연습해 실력이 늘었네요 ^ ^

건강하신지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하다고 제게 격려해주셨지요...
살고 계신 곳이 바다와 가까워
이렇게 수시로 마음을 비우실 것 같아서요..

너무 오래 마음이 외롭고 아프셔서 일거에요
누구보다 아름다운 감성과 따뜻한 가슴
한마디의 위로에도 감동하시는 여린 마음을
전 이해할 수 있답니다.


때론 맑은 마음으로 나누고져 했던 사랑의 배려도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요..
어느 누구보다도 여행기를 사랑하셨던 마음 때문이지요
진정한 사랑은 세월이 흐르면 드러나요


컴 시간 보다, 염려시간보다
묵상과 산책시간을 늘려보세요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제비꽃이 피었나,
할미꽃이 피었나,
버들강아진 피었나,

다람쥐는 무얼 먹나..

들꽃에 아름다움에 취해 보세요

길가의 행상에게 물건을 팔아줘 보세요

많은 기쁨이 산재해 있을 거예요


새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바다파도 소리가 그렇게 가슴에 와 닿는지

때론 그 유창한 영어실력
자원봉사로 고아원 아이들에 멋진 할아버지 되어
일주일에 한 두 시간 봉사하시면
몇 배의 즐거움으로 돌아올 것도 같아요 ^ ^

그래서 그 아름다운 감성으로 우리에게도 들려주세요
제게도 아름다운 부산모습 보여주세요
며칠 만에 와 보니 제 새해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모두 돌아오셨어요
리처드님이 기다리시던 모든 님들
김희정님도 곧 오실거에요
몸과 마음 추스리시고 빨리 오세요
예전의 그 멋진 대화 속에 우리는
산 교양을 얻지요!

*

Happy together or Secret garden

아님 그런 무드의 음악 좀 부탁드릴께요

그것때문에 컴엔 오래 게시지 말고 즐거운 시간만 되게요...

행여 음악소스 여기에 좀 답글로 알려주심 안되나요?
부탁드릴께요 ^ ^
2007.02.08 (15:40:10)
 
 
 
보헤미안
캐롤라인님!

처음 이 방문을 열었을때 친구인 베로니카님 빼고
님이 제일 먼저 손 내밀어 반가워 해 주셨지요.

삶의 강을 건너다 보면 때론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돌뿌리에 채여 휘청거리며
넘어질뻔 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것은 그 다음 삶을 살때 우리에게 얼마나 큰 교훈이 되기도 하지요.

'삶에서 잃는것이 있으면 반드시 얻는것도 있음을...
무언가 떨어져 나간 자리엔 반드시 또 다른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느님'
잘 모르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제 삶에서 체득한 ...


캐롤라인님!
그리고 리처드님!
두분은 사랑이 많으시고 情 또한 많으신분!
그리고 누구보다도 마음이 여리신 분!

이제 따스한 봄날이 우리 가까이 왔네요.
몸도 마음도 가벼이 하시고
여기 여행기방에 따스한 사랑 나누어 주시면 안될가요?.

곱고 아름다운 꽃으로...
더없이 맑은 영혼의 노래로...
여기 부족한 친구지만 보헤미안 손 잡아주시지 않을래요?

두 분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해 주실거죠?
왜냐하면 제가 팔이 좀 약하거든요~~ㅎㅎ
그럼 두분의 노래 기다리며...

뵙는날까지 늘 안녕을~~2007.02.12 (19:55:35) 
 
 
 
 
캐롤라인
사랑의 보헤미안님!

너무나 오랜만에 돌아와 꿈을 꾸듯
천천히 열어봅니다.

많이 생각이 났지만
감성이 지배중이라 돌아오질 않고 동면을 했답니다

더 늦잠을 잤구요 ^ ^

팔이 걱정이 됩니다.
괜찮으신지 제가 맛사지 해 드릴까요?

컴이 시간 도둑인지라 그냥 바쁘다는 핑게로
향수병에 걸릴가봐 자중하니 용서해 주세요

언제나 아름답고 따뜻한 님께 감사드린답니다.

세월이 흘러서두 아름다운 인연으로 기억되길 바래봅니다
우리 모두 행복했던 인연으로..

열정과 관대함과 순수함을 가진신 보헤미안님께...2007.05.20 (11:32:43) 


https://youtu.be/HC7XEdElkgs

This is a tribute video to Elizabeth Taylor and Richard Burton that
focus on their movie "The Sandpiper" from 1965. It's set to the song
" The Shadow of your smile" that was the love theme in the movie.

One day we walked along the sand
One day in early spring
You held a piper in your hand
To mend its broken wing
Now I'll remember many a day
And many a lonely mile
The echo of a piper's song
The shadow of a smile  

The shadow of your smile
When you are gone
Will color all my dreams
And light the dawn
Look into my eyes
My love and see
All the lovely things
You are to me

Our wistful little star
Was far too high
A teardrop kissed your lips
And so did I
Now when I remember spring
All the joy that love can bring
I will be remembering
The shadow of your 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