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모음

2014. 12. 24. 07:08카테고리 없음

To J With Love

인순이 거위의 꿈 Insooni - Goose's Dream 김재동님의 글 " 꿈은 파도를 넘어" 에 부침 As one - 마범의 성 이선희 - 알고 싶어요 one Summer Night-Chelsia Chan 꼬마인형- 천상재회 Choi Jinhee 김수희 - 애모 ☞ TV Screen Available 문희옥 - 찔레꽃 LEE MEAD/Any Dream Will Do J - Flower Garden 꽃밭에서 문연주 - 매화타령 김윤아 - 봄날은 간다 ( 이서종님, 윤복순님께~~ ) 이서종목사님, 윤복순자매님, 그리고 살사 방우님,,, 어느 기자가 본 풍경이야기를 이렇게 썻읍니다. 참 좋은 메시지를 주는구나 하고 옮겨보았습니다. ^ ^ 얼마 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었죠. 참석자들은 거룩한 성가나 성악을 부르지 않을까 싶었죠. 그런데 라이브로 성당에 울려 퍼진 노래는 ‘백만 송이 장미’였습니다. 러시아 원곡에 가수 심수봉씨가 우리말 가사를 붙인 노래죠. 궁금했습니다. 왜 엄숙한 예배에 트로트 노래를 불렀을까.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근상 주교는 뜻밖의 말을 하더군요. “그 노래를 자세히 음미해보지 않았군요”라며 ‘백만 송이 장미’의 첫 노래 소절을 읊었죠. ‘먼 옛날 어느 별에서/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그 말끝에 한 마디 던지더군요. “이건 완전히 예수님이잖아요!” 간담회가 끝난 뒤 집에 가서 그 노래를 찾았습니다. 가사를 음미하며 천천히 들었죠.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가사를 되씹을수록 참맛이 우러나더군요. 그만큼 울림이 컸던 거죠. 사람들은 묻습니다. “왜 예수가 세상에 왔느냐?”고 말입니다. 이 노래는 그 물음에 답을 합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라고 말이죠. 그런데 그 꽃은 각별한 꽃입니다. 봄이 왔다고, 여름이 왔다고 그저 피는 꽃이 아닙니다. 왜일까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이니까요. 꽃은 언제 필까요? ‘백만 송이 장미’를 다시 들어보세요.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예수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이다.” (마태복음 5장 44~45절) 그때 꽃이 핀다는 거죠. 1545 [re] 꿈은 파도를 넘어 (3) 리처드 2010.07.13 137 이서종 최진희 님의 노래는 우리의 심금을 파고들죠! 리처드님 장마기간 습하고 무더운 날씨 잘 지내고 계시죠? 건강하세요..^^ 2010.07.13 (16:43:18) 윤복순 리처드님 인순이의 거위의 꿈 김재동님의 글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07.14 (07:29:56) 이서종 리처드님 가수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 감사합니다..^^ 2010.07.14 (18: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