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and Care 사랑과 모정

2015. 2. 13. 22:12카테고리 없음

캐롤라인 2007.02.01 13:20:39 | 조회 : 987

With Love and Care

 

그토록 사랑하셨던 할머님께 드립니다 할 미 꽃 그토록 사랑하던 외동 딸 천사의 날개에 쌓여 보냈건만 하늘 우러러 볼 때 마다 그리운 내 딸 그토록 사랑하는 내 아들 사위 지고지순한 그 사랑과 연민 탈대로 타도 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씨 남몰래 흐느끼는 그리움은 옥색 옷고름에 자주 젖는구나 사랑하는 손녀손자의 보석 같은 눈물 혼자서 기도하고 혼자서 가야 하는 우리 삶의 여정 혼자 힘겨워 허리가 구부누나 지울 수 없는 슬픔 기다림에 지친 그리움 이젠 내 사랑을 만나리라...만나리라 얼싸안고 기뻐하리라 이별 없는 영원의 행복을 누리리라 내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딸과 함께 글; Fuchsia - USA PS : 오랫동안 할미꽃을 찾았으나 없었답니다 제 정원에 봄이 되면 핀답니다 꽃이 피면 제일 먼저 할머님께 바칠께요.. 어여뿐 보라색... 제 사진도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대신 늦게나마 졸작으로 가신 분들 명복을 빕니다.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Photos by Fuchsia-USA 국화꽃 첨가합니다. 잘찍은 사진은 아닌지만 제 정원에 피어난 황금물결의 아름다움 할머님께서 기뻐하실것 같아서요.. 뒷 페이지에 먼저 보내신 사랑하신 가족분들을 위해 장미 보냅니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시길 빕니다 하여, 건강하신 동면 후에 기쁘고 행복한 모습으로 여행가족에게 돌아오시길 빕니다. 부족한 절 단짝친구라고 이름하여 주셔서 저두 의리를 발휘하여 동면해 드릴테니 너무 외로워 하지 마세요 ^ ^ 단 동굴은 좀 멀리 떨어진 곳이 좋겠읍니다 잠이 없으신지 자주 부스럭 ?? 거리셔서 ㅎㅎ Years - Barbara Mandrell Faded photographs, The feelin's all come back Even now sometimes you're feelin' so near And I still see your face, like it was yesterday Strange how the days turned into years 빛바램 사진들을 바라다보니 옛사랑의 감정이 다시 밀려오는군요 지금도 가끔은 당신이 내 곁에 있는듯 합니다 바로 어제인듯 당신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어떻게 그토록 많은 나날들이 흘러버렸는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Years of hanging on, to dreams already gone Years of wishing you were here After all this time, you'd think I wouldn't cry It's just that I still love you, after all these years 이미 지나버린 꿈들에 집착해온 나날들 당신이 곁에 있어주길 바랬던 수많은 나날들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뒤에도 당신은 내가 울지 않으리라 생각했겠지요 그건 이렇게 수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내 당신을 아직까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Night time gently falls, another day is gone I turn around to find you're still not here I leave the hall light on, in case you come back home Funny, I can say that for years 어둠이 서서이 온 세상을 까맣게 물들이면 또 하루가 지나가 버리지요 행여 당신이 오시지 않았나 뒤돌아봅니다 참 우습지요 그렇게 지나온 수많은 나날들을 말할수 있다는게 Years of hanging on, to dreams already gone Years of wishing you were here After all this time, you'd think I wouldn't cry It's just that I still love you, after all these years. 당신이 곁에 있어주길 바랬던 수많은 나날들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뒤에도 당신은 내가 울지 않으리라 생각했겠지요 그건 이렇게 수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내 당신을 아직도 사랑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게 수많은 나날이 지났는데도...
............................... Richard 캐롤라인님, 리처드는 무남독녀 먼저보낸 오년만에 병상에서 3개월여 신고하면서 하나 사위와 철없는 외손자 외손녀와 이별여행을 할때에 함께 울어줄 사람없이 많이 울었답니다. 안젤라의 어머니 율리아는 향년 92세로 이세상 소풍을 마치시고 뜨락에 핀 가을 국화꽃도 보지 못하신체 천상여행을 떠났지요. 이 소담한 꽃들을 보시면 얼마나 큰 위로가 되실까... 크나큰 사랑과 감사의 말씀, 묵언으로 접습니다. . 2007.02.01 (20:30:52) [re] Love and Care(사랑과 모정) 보헤미안 2007.02.09 22:55:11 | 조회 : 1070 여기 캐롤라인님의 고운 마음을 담아 할머님 영전에 할미꽃 몇송이 올립니다. 늦었지만 캐롤라인님의 기도에 함께 합니다. 사 진 ㅅㅏ진 베로니카 캐롤라인님 ... 리처드님 ... 이제 겨울도 끝이 보이고 있지요 음력설을 눈앞에 바라보고 있는지금 잠시 안부를 전해 드립니다. 꽃피는 새봄을 맞이하게 되면 건강하고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만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캐롤라인님의 비밀의 화원에도 지금쯤 봄맞이 준비를 하는 친구들의 꿈틀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지 않나요? 캐롤라인님! 그 곱고 아름다운 많은 친구들..... 다시 볼 수 있는거죠? 보헤미안님,님의 마음의 창고엔 수많은 친구들을 지녔음을 느껴요 이처럼 고운 할미꽃은 처음 만나는 듯.... 언제 이렇게 또 고운친구를 만나셨는지요? 연꽃을 비롯하여...... 아휴 ....너무 부자이신 보헤미안님! 그 부유함,자주자주 나누어 주세요^^ 함께 부유함을 누릴 수 있게요 이름만 나오면 척척 보여주시는 님의 친구들, 마치 님을 만난듯이 언제 만나도 사랑스럽고 반가운 친구들이랍니다 저도 할머님 영전에 마음의 꽃다발을 바쳐 드립니다 2007.02.15 (09:47:33) !!!! !!!!!!!!!!!!!!!!!!!!! !!!!!!!!!!!!!!!!!!!!!!!!!!!!!!!!!!!!!!!!!! 2007.02.21 (11:50:35) 캐롤라인 아름다운 님들! 늦게나마 감사함을 전하며.. 2007.06.03 (01:14:10) Richard Dear Bohemian & Veronica, I was always thankful to you for your love and care. I owe you. 2007.06.12 (2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