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Martha Argerich 마르타 아르헤리치

2015. 4. 8. 22:18카테고리 없음




To Fill the Hours Is Happiness



 

 

 

Peter Tchaikovsky (1840-1893) Piano Concerto No.1 in B flat minor, op.23 Piano: Martha Argerich Charles Dutoit 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Victoria Hall, Genève, 24 10/1973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3 in D minor, op.30 Martha Argerich Radio-Symphonie-Orchester Berlin Riccardo Chailly Sender Freies Berlin, Berlin. December 1982. Live recording. Chopin,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Martha Argerich, piano Wiener Kammer Orchester Dir. Erwin Ortner Vienna - May 16, 2010 Martha Argerich in Paris: Scarlatti, Debussy & Ravel (1983) Has anyone ever in the history of the world played Scarlatti like that? It is such a tragedy that she no longer gives solo recitals. Michael Minkovich Martha Argerich plays Schumann Piano Concerto, Liszt Funérailles and Ravel Jeux d'eau (1977) Martha Argerich - Eduardo Delgado - Ravel Mother Goose  Martha Argerich & Cristina Marton playing Ravel Ma mére L´oye 1941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난 아르헤리치는 5살때 처음으로 빈센초 스카라무자로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1955년 가족과 함께 빈으로 이주, 이곳에서 프리드리히 굴다의 지도를 받았으며 니키타 마갈로프, 스테판 아쉬케나제로부터도 배웠다. 1957년 볼자노와 제네바의국제 콩쿨에서 우승했고 1965년 바르샤바 쇼팽 콩쿨에서 우승함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갈 수 있었다. 아르헤리치는 19세기와 20세기의 비르투오조 피아노 작품 연주로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을 ‘비르투오조’ 작품의 스페셜리스트라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녀의 레퍼토리는 바흐에서 베토벤, 슈만, 리스트, 드뷔시, 라벨을 거쳐 바르톡을 포괄하기 때문이다. 특히 80년대 초반 이후 그녀의 프로그램에서 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은 바로 베토벤의 음악들이다. 아르헤리치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돈 크레머의 록켄하우스 페스티벌 그리고 뮌헨 피아노 섬머 등지에서 연주를 해왔다. 1992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는 샤를르 뒤트와가 지휘하는 파리 국립 관현악단과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 3번을 협연했으며 1992년 신년 이브 콘서트에서는 아바도, 베를린 필과 슈트라우스의 ‘부를레스케’를 연주했다. 1993년 8월에는 미샤마이스키와 함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리사이틀을 갖기도 했다. 아르헤리치와 도이치 그라모폰사와의 관계는 1967년부터 긴밀하게 이루어져 왔다. 그동안 그녀는 수많은 음반들을 녹음했는데 바흐, 브람스, 쇼팽, 리스트, 프로코피에프, 라벨 그리고 슈만등의 독주곡, 아바도와의 쇼팽, 리스트, 라벨, 프로코피에프 협주곡, 뒤트와와의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시노폴리와의 베토벤 협주곡, 로스트로포비치와의 슈만, 쇼팽 실내악곡, 미샤 마이스키와의 바흐 첼로 소나타 그리고 베토벤 첼로 소나타 등이 대표적인 음반들이다. 특히, 기돈 크레머와 함께 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집은 그녀의 주요 프로젝트중 하나다. 또한 그녀는 크레머와 더불어 슈만의 소나타, 바르톡, 야나첵, 메시앙 등의 작품과 함께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녹음하기도 했다. 조인트 앨범인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와 멜로디는 1992년 ‘동경 레코드 아카데미’, ‘디아파종’, 1993년 ‘에디슨 어워드’를 수상했다. Frederic CHOPIN (1810 -1849) Preludes op. 28 NO .15 D flat Major. Sostenut 마르타 아르헤리치 연주 쇼팽 빗방울 전주곡 이곡은 쇼팽이 작곡한 24 전주곡 중에서 가장 긴 곡으로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낙숫물 같은 A-flat(혹은 G-sharp)음 때문에 '빗방울 전주곡'이라는 제목이 붙은 유명한 곡입니다. 많은 연주공연 일정과 힘든 활동 등으로 인해 쇼팽은 폐병에 시달리게 되었다. 선천적으로 약한 체질인 쇼팽은 이 병을 이기지 못한 채 조르즈 상드와 함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마조르카 섬으로 요양을 떠나게 된다. 이 곳에는 아직도 쇼팽이 연주하던 피아노를 비롯하여 쇼팽의 유물이 몇 점 남아 있다. 병마와 씨름하며 힘겹게 지내던 순간에도 열정적으로 몰아치는 선율을 주체할 수 없었던 쇼팽은 이 곳에서 투병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작곡활동이 멈추어지지 않았으며, 그의 전주곡 중 가장 유명한 "빗방울 전주곡"이 이 곳에서 탄생하게 된다. 비가 오던 어느 날 상드는 식료품을 구하러 시장에 나가고 쇼팽 혼자 피아노 앞에 앉아 있었다.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듣고 있던 쇼팽은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앉아 있다가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난 뒤 상드가 돌아왔을 때 상드의 눈에 들어온 것은 격한 감정의 폭발로 인한 감동의 눈물을 떨구며 작곡에 몰두하고 있던 쇼팽의 모습이었다. Chopin Ballade No. 1 in G minor, Opus 23 Pianist: Martha Argerich Recorded in 1959 Compiled by Rich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