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2015. 7. 22. 07:01ㆍ카테고리 없음
Lavender Farm, Provence, France_ A Purple Paradise! Great Wall of China During the Golden Hour 운무에 쌓인 만리장성 The Alcazar of Segovia, Castile and Leon, Spain 세고비아의 알카사르- 카스티야의 존 2세의 탑(요새, 궁성) Punda Harborfront, Willemstad, Curacao, Nederlands 퀴라사우 윌렘스타드의 푼다 선착장 Taj Mahal and Reflecting Pool, Uttar Pradesh, India 타지마할 영묘- 인도 우타르파라데쉬 주 http://uptourism.gov.in 마법의 성 - Utah Photo by J D Kim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재미작가 김재동씨의 사저 마법의 성 Front Porch Photo by J D Kim 눈이 내린날 현관에서 바라본 풍경 Where the Sun Shines 우즈백 아르달 호수 근처 사막에서 일박 김건모 - 핑계 지금도 이해 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은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안개꽃 한다발속에 숨겨진 편지엔 안녕이란 두글자만 깊게 새겨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한영애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Han Young-ae - Love, on its Solitude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다비치 _ 마법의 성 Enchanted Dream - Natalie Grant 마법의 성 In my dreams last night, by enchanted candle light You were a princess under a spell Everywhere there lie mountains so high Difficult challenges and trials Have no fear - i'll be here, wishing on a star that's near Finding a way to rescue you on my knees I prayed with all my heart Asking for courage, wisdom and strength * Beyond the sinking sand and enchanted sea Deep at the heart of a dark cave I faintly see you Go ahead, dear princess, and take my hand We will feel our spirits rising in the air Ever so free, across the sky We'll soar the universe just you and I Don't be afraid, I'd give the world for you There's nothing more precious than to be with you * 마법같이 사라진 글 리처드 은경엄니 남용엄니 정득자님 따라부르시라고 노래 말을 옮겨왔습니다. 2015.07.11 09:29 정득자 러처드님, 반갑습니다. 비오는 토욜 휴일 입니다. 비가 오니 시원 할것 같아도 비가 은근 슬쩍 습도와 함께 후덥지근하게 땀이 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오랫만 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마법의 성, 노래 잘 듣고요, 노랫말 까지 옮겨 주셔서 감사하옵고, 노래 따라 부릅니다. 그리고 돌고래쇼도 잘 구경 하고, 황순원 소설,'소나'기 문학관, 잘 봤습니다. 담에도 시간 되시면 따듯한 이야기방에 자주 등장 하셔서 단편소설,'장마' 아니면 김동인 소설 '감자'도 올려 주시면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ㅎㅎ 잘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2015.07.11 13:54 최시영 그리운 리차드님 좋은 그림을 보며 그곳에 가 있는 상상을 해봅니다 힘든 삶과 삭막한 마음에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국제시장 영화는 제가 본 영화입니다. 제가 세 살때 이북에서 피난 와서 거제도로 갔다가 부산 남부민동 산동네로 다시 옮겨 와서 (산동네엔 화장실이 거의 없어 아침이면 어른 아이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쭈구리고 아무데나 앉아서.....) 남부민 초등학교(20회 졸업이라 하든데...)를 다니다가 경남중학교로 입학하여(당시 석형석, 신철수, 최시영만 합격)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서울로 떠났기에 사연이 누구보다 많은 저로선 많이 울었습니다. 동막골 사람들은 리처드님 덕분에 보고 있지만 시간이 없어 지금은 반 정도 보고 닫아 논 상채입니다. 틈틈이 영화를 다 볼 생각입니다. 우리는 송도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했었는데 그 당시엔 옷을 모두 모래에 파묻고 완전 빨가벗고 다이빙대로 헤엄쳐가서 뛰어 내리곤 했습니다. (아마도 한 10살까지.....) 언젠가 만나게 되면 제가 밥을 살께요..... 가까운 데 있으면 달려 갈텐데..... 나누리 형님이 호출하면 달려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안녕히..... 2015.07.14 05:55 리처드 정득자님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신다니 기쁘구요 단편소설,'장마' 김동인 소설 '감자'도 찾아보겠습니다. 노래를 따라부르는 사람을 위하여 항상 가사를 옮기고 종이에 적어 밭을 맬 때나, 언제 어디서나 불러봅니다. 날씨가 고르지못하지만 항상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2015.07.18 09:33 리처드 그리운 시영님, 그림과 영화, 노래와 말씀은 언제나 저에게는 추억입니다. 오늘도 시영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리움에 젖어듭니다.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시구요 저도 함께 나누리 형님 만나러 달려가고 싶습니다. 안녕히...... 2015.07.18 09:47 리처드 다시 시영님께 저는 요즈음 시골을 다니면서 가친의 유고를 찾고 정리하는 중입니다 판독하기 어려운 한문 초서를 대하면 눈물이 납니다. 我家長在錦江東 내 집이 오래 금강 동쪽에 있어 幸得詩仙致好風 다행히 좋은 풍경속에 시선도 함께 하네 只恨山中無別味 산중에 별미가 없어 단지 한이 되지만 相看默默氣專通 말없이 마주 보아도 서로 기운이 통하네 . . . . 石洲 孫熙銖 2015.07.18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