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le haze' Jacaranda Attraction/ Don't Cry For Me Argentina

2015. 11. 14. 14:03카테고리 없음

신라나 2006.06.26 14:24:30 | 조회 : 1409

'Purple haze' Jacaranda is now in full blossom. 어디를 가나 자욱하게 시야를 가리는 보라빛 안개, 그 터널 속으로 연인과 함께 걸어 보았으면 ~~~ Jacaranda trees in Montagu Ave, Salisbury, Rhodesia Jacaranda in Buenos Aires, Argentina Jacaranda in downtown Buenos Aires, Argentina "Don't Cry For Me Argentina" Madonna It won't be easy, you'll think it strange When I try to explain how I feel That I still need your love after all that I've done You won't believe me 제 말이 쉽게 믿어지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요. 제가 저지른 그 모든 잘못 후에도, 아직도 여러분의 사랑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에 대하여 여러분은 날 믿지 않을 거예요 All you will see is a girl you once knew Although she's dressed up to the nines At sixes and sevens with you I had to let it happen, I had to change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여자는 비록 화려한 옷을 입고 있긴 하지만. 6,7년간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그 여자예요. 저도 어쩔 수 없었어요. 전 바뀌어야만 했어요. Couldn't stay all my life down at heel Looking out of the window, staying out of the sun So I chose freedom Running around, trying everything new But nothing impressed me at all I never expected it to 평생을 창밖이나 내다 보며 음지에서 구차스럽게 살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자유를 선택했지요. 이리저리 쫓아 다니면서, 새로운 것들을 찾았지만. 날 감동시킬 수 있는 것은 없었어요. 그러길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Don't cry for me Argentina The truth is I never left you All through my wild days My mad existence I kept my promise Don't keep your distance 아르헨티나 국민들이여, 날위해 울지 말아요. 난 결코 여러분을 떠난 적이 없어요. 광기어린 거칠었던 시절에도 난 약속을 지켰어요. 그러니 날 멀리 하지 말아요. And as for fortune, and as for fame I never invited them in Though it seemed to the world they were all I desired They are illusions They are not the solutions they promised to be 돈과 명성에 대하여 말하자면, 결코 그것들을 추구한 적이 없답니다. 비록 세상 사람들에게는 돈과 명성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으로 보였겠지만. 그런 것들은 환상에 불과해요. 그 환상들은 해결책이 되지 못했어요. The answer was here all the time I love you and hope you love me Don't cry for me Argentina 대답은 항상 여기에 있었어요. 난 여러분을 사랑했고, 여러분도 날 사랑하길 바랬어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 국민들이여 Have I said too much? There's nothing more I can think of to say to you. But all you have to do is look at me to know That every word is true... 제가 너무 말을 많이 했나요? 더 이상 여러분께 말할 것이 없군요. 그저 저를 한 번 보시기만 해도, 제 말이 모두 진실임을 알 게 될 거예요. 사라센 양식으로 지어진 Brand Library 6 photos: Lana Shin Brand Library 전경 Side View of Brand Library 아름다운 보랏빛의 꽃이 핀 Jacaranda Trees 아름다운 보라빛의 Jacaranda꽃 환상의 보라빛 'Purple haze' Jacaranda Brand Library & Art Center - 이곳은 제가 결혼해서 처음 15년을 살았던 집이 있는 곳에서 걸어가면 불과 5분 거리도 못되는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공원이 함께있는 그런 곳이랍니다.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 장만을 해서 살았던 장소... 그 곳에서 첫아이로 아들이 태어나고 자라서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동네... 그 곳이 바로 자동차로 Los Angeles에서 약30분이면 갈 수 있는 Glendale이란 도시입니다 사진에 있는 Brand Library(브랜드 도서관)는 Glendale의 저명한 인사였던 Leslie C. Brand (레슬리 브랜드)가 1904년에 지은 저택이예요. 브랜드 부부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분들의 유언에 따라 시에 기증을 하여 1956년에 도서관으로 개조되면서 일반에게 공개되기 시작했지요. 자카란다와 야자수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브랜드 공원... 입구에는 아치가 있고, 한 가운데 우뚝 서 있는 이 도서관은 사라센이란 독특한 양식으로 지어졌지요. 이 공원 안에는 Japanese Tea House와 Glendale 최초의 저택 중 하나인 Doctors' House가 있답니다. 이 브랜드 도서관은 7세기 때부터 천 년의 세월 동안 발달된 사라센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인도의 그 유명한 타지마할도 바로 사라센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이곳 Art Center에서는 자그마한 음악연주회와 미술 전시회가 종종 열리기도 한답니다. 아주 오래전에 저의 아들도 이곳에서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한 적이 있었어요. 아주 아늑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음악 연주회와 미술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랍니다. ~~~ 여행가족 신라나님의 글 중에서 *** 관련글 : 자카란다(Jakaranda)를 아시나요? 남반구의 봄(10월~11월)에 피는 꽃, "아프리카 벚꽃"으로 불리는 꽃나무입니다. 이 꽃은 키 큰 나무 가지마다 보라색 꽃이 무성하게 달리고 그 향기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작은 나팔모양의 연한 보라색 꽃잎들이 모여 꽃송이를 이루며 나뭇잎이 무성해 지면 곧 꽃잎을 떨어 뜨리는데 바람이 불면 보라색 눈발이 날리는 것처럼 보여 매우 낭만적입니다. 우리나라 벚꽃길을 연상케 합니다. 아름다운 보라빛 초롱꽃송이 '자카란다'(히스패닉은 하카란다로 부름)의 원산지는 볼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남미의 메마르고 높은 고원으로 스페인의 정복자들이 옮겨다 심었답니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있는데, 특히 남아공 칠레 호주 등지에서 많이 자라고있으며,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국화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근래에는 미국 남가주 LA 등지의 도심에서도 5월에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개화기간이 벚꽃보다 훨씬 길어서 좋다고 합니다. '자카란다'는 능소화과(Bignoniaceae), 벚꽃은 장미과(Rosaceae)로 분류되는데 모두 목련분(Magnoliophyta) 쌍떡잎식물(Magnoliopsida)에 해당하는 품종들입니다. 잎은 다르지만 이 꽃들을 자세히 보면 볼수록 어찌하여 보라빛 오둥나무꽃으로 보일까요 제주도의 가로수가 온난화 현상으로 해마다 병충해가 심해서 골치를 썩이다가 앞으로 '자카란다'를 가로수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하면서 시험용 묘목을 키우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Flower of Jacaranda cuspidifolia Flowers of Jacaranda ulei. Church surrounded by jacarandas in bloom, Wooroolin, Australia Jacaranda in New South W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