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n Also Rises

2014. 6. 28. 21:08카테고리 없음

John 2006.07.08. 01:51 | 2007.01.01 18:07:10 | 조회 : 2594

 

 

 





Sunrise 1

Before The Sunrise








Sunrise 2








Sunrise 3








Sunrise 4








Sunrise 5








Sunrise 6








Sunrise 7








Monday Morning Sunrise Vancouver,Canada








Tuesday Morning Sunrise Vancouver,Canada

 

 


" 오늘도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여명의 신비를 풀어내는 어스름 새벽마다
벽에 들어오는 숲속의 아침

빈방으로 찾아오는 금쪽 햇빛을 받으며
조용한 창가에 서서
청운의 꿈을 펼치는 막내에게
오늘도 지혜와 건강을 주십사
눈동자처럼 하루를 보살펴 달라고
간절히 기원하고

큰아이의 텅빈방에 쏫아지는
황금빛 찬란한 햇살속에서
온유하고 덕을 지닌 지혜로운 이브의 후예가되어
메마른 입술에 진리를 담을수있는
페스탈로지의 이념을 사랑으로 열매맺는
아름다운 하루가되어
발걸음마다 주님의 손길로 보살펴주시기를
기구하는 나혼자만의 해맞이 의식

태양은 오늘도 또 오르고
사랑의 기쁨은 저 붉은 태양처럼
타오르는 뱅쿠버의 아침. 



      < John 죤 >

 

 

 

 

 


 

미류나무가 있는 풍경

이삼화  2006.10.28 19:16:11 | 조회 : 1560

 


상괘한 아침공기속에서 만난 가을하늘의 노란 미류나무는
꿈결같이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다락방에 올라가 뒤져보니 2004년에 6월 12일에 쓴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일'에 올렸었던 미류나무가 있는 풍경(갤러리)에
죤님의 아름다운 시한편이 들어 있네요.
친구에게 보여 주려고 가져와 보았어요.

눈물 쏙나는 매운 비빕밥을 먹으며 미류나무 풍경과
가슴 아려오는 피아노 선율... 그리고 죤님의 고운 시
'문이 없는 시골길'을 들어보세요.

 

 

" 문 이없는 시골길"



생명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아침 선율을타고
꿈속에 님과함께 걷던 문이 없는 시골길

청아한 쪽빛 하늘에
부드러운 하얀 쉬퐁을 드리운 산자락

님이 오실 문이 없는 시골길에
그림자를 기다리는 빛처럼

산산히부서지는 눈부신 아침해살을 받고
고고히 님의 미류나무가 서있읍니다.
2004-06-12 23:14:01 

 

                      < John 죤 >
                  

 

 

 

First of May - Sarah Brightman

 

 

When I was small, and Christmas trees were tall
we used to love while others used to play
내가 어릴 적에는 크리마스 트리가 크게 느껴졌지요
다른 친구들이 놀고 있는 동안 우리는 사랑을 나누곤 했지요

Don't ask me why, but time has passed us by
someone else moved in from far away
내게 왜냐고 묻지 마세요.

세월은 우리도 모르는 새 흘러 버렸거든요
또한 누군가가 저 멀리서 이사를 왔거든요

Now we are tall, and Christmas trees are small
and you don't ask the time of day
이제 우리는 자라서 크리스마스 나무가 작게 느껴지네요
당신은 그 시절에 대해 묻지 않네요

But you and I, our love will never die
but guess who'll cry come first of May
하지만 그대와 난, 우리의 사랑은 영원할 거예요
오월의 첫 날이 오면 누가 눈물짓고 있는 지 생각해 주세요

The apple tree that grew for you and me
I watched the apples falling one by one
사과나무는 당신과 나를 위해서 자라났어요
난 사과가 나무에서 하나씩 떨어지는 것을 보았죠

And I recall the moment of them all
the day I kissed your cheek and you were gone
그리고 난 지난 모든 순간들을 회상해요
당신의 뺨에 입맞춤 하던 날,  당신은 달아났지요

Now we are tall, and Christmas trees are small
and you don't ask the time of day
이제 우리는 자라서 크리스마스 나무가 작게 느껴지네요
당신은 그 시절에 대해 묻지 않네요

But you and I, our love will never die
but guess who'll cry come first of May
하지만 그대와 나, 우리의 사랑은 영원할 거예요
오월의 첫 날이 오면 누가 눈물짓고 있는지 생각해 주세요

When I was small, and Christmas trees were tall
do do do do do do do do do . . .
내가 어릴 적에는 크리마스 트리가 크게 느껴졌지요
두 두 두 두 두 두 두 두 두 . . .

Don't ask me why, but time has passed us by
someone else moved in from far away
내게 왜냐고 묻지 마세요.

세월은 우리도 모르는 새 흘러 버렸거든요
또한 누군가가 저 멀리서 이사를 왔거든요


 

 

 

 

 

 
 

영화 The Sun Also Rises
부상으로 퇴역한 미국인 제이크 반즈는 파리의 한 신문사에서 일을 시작한다.
그는 자신을 찾아온 소설가를 꿈꾸는 젊은 재력가 로버트 콘과 술집에서 시간을 함께한다.
그곳에서 로버트는 브렛 애슐리란 여인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제이크는 그에게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그녀가 술에 찌들어 방황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한다. 제이크는 부상 당시 간호원이던 브렛이 자신과 줄곧 함께 했었지만
성불구자 판정을 받으면서 그녀의 곁을 떠나고 만 것을 떠올린다.
활기찬 친구 빌 고튼과 함께 황소축제를 보기 위해 스페인 팜플로나에 도착한 두 사람은
그곳에서 로버트, 브렛 그리고 브렛의 약혼자 마이크와 만나게 된다.
브렛이 한 젊은 투우사를 유혹하는 것을 목격한 로버트는 가냘픈 투우사에게 주먹세례를
퍼붓는다. 축제는 끝이 나고, 브렛과의 사랑을 포기한 로버트는 미국으로 돌아간다.
빌은 뉴욕으로, 파산한 마이크는 리비에라로 가 성실히 살기로 하고 제이크는 신문사 일에
전념하기로 결심한다. 제이크만이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깨달은 브렛은
어딘가에 둘 만을 위한 해답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전쟁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잃어버린 세대를 그린 영화로, 1차 세계대전 직후 파리의
전경이 펼쳐진다. 이야기는 전상으로 성불구자가 된 신문기자 제이크 반즈와

한 때 그의 연인이었으며 한 남자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브렛 애쉴리, 알코올중독자인

그녀의 약혼자 마이크 캠벨 그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사내 로버트 콘, 제이크의 낙천적인

친구 빌 고튼 등이 각자의 고민거리를 털어버리기 위해 새로운 스릴을 찾아 나서는데,
결국 삶의 공허함을 깨달은 이들은 비로소 각자의 길로 돌아온다. 헤밍웨이는 이 소설로

처음으로 확실한 성공을 거두었다. 비관적이지만 활기 넘치는 이 소설은
프랑스와 스페인에 체류하고 있는 목적 없는 망명자들, 곧 헤밍웨이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그 자신은 경멸했던, 전후의 '잃어 버린 세대'를 다루고 있다.




 



 


 






 

 

 

 

 

                    

 

어드벤처, 드라마, 로맨스 | 114분 | 개봉 1955-02-25, 1963-08-31 | 감독 : 헨리 킹 Henry King | 출연 : 그레고리 펙 (해리 스트리트 역), 수잔 헤이워드 (헬렌 역), 에바 가드너 (신시아 그린 역), 힐데가르트 크네프 (리즈 백작부인 역), 리오 G. 캐럴 (아저씨 빌 역), 토린 탯쳐 (존슨 역) | 기자 출신인 미국의 소설가 해리 스트리트(Harry Street: 그레고리 펙 분)는 아프리카의 오지로 사냥 여행을 나섰다가 킬리만자로의 기슭에서 패혈증이 원인이 되어 죽음의 고비에 이른다. 구원을 기대할 수 없는 빈사 상태에서 그는 지난날의 생활을 회상하게 된다. 헛된 소망이 웃음을 자아내게도 하지만 반성과 회한으로 다가오는 과거의 일들을 참으로 소중한 것이 되었다. 미국, 파리, 스페인, 아프리카 등지에서 보낸 아름다운 기억들과 함께 전개되는 초원에서의 맹수 사냥, 깨어진 첫 사랑의 아픔, 오해로 인한 사랑의 갈등, 소설의 모델인 신디아(Cynthia Street: 아바 가드너 분)와의 생활의 죽음, 조각가인 백작 부인과의 관계 그리고 신디아를 닮은 미망인 헬렌(Helen: 수잔 헤이워드 분)과의 결혼 등 이성을 둘러싼 갖가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고열에 신음하는 그의 뇌리를 스쳐간다. 그러나 사경을 헤매던 해리는 기적적으로 살아서 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문명사회로 돌아온다. 헤밍웨이의 소설을 영상으로 옮긴 이 영화는 50년대 <아프리카의 여왕>과 80년대 <아웃 오브 아프리카>와 함께 아프리카를 가장 잘 담아낸 영화로 손꼽힌다. 마치 헤밍웨이의 자전적인 고백담을 듣는 듯한 이 영화는 한 소설가의 소설에 대한 애정과 파란만장한 삶을 담고 있다. 미국, 파리, 스페인, 아프리카 등지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추억들과 초원에서의 맹수 사냥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As writer Harry Street lays gravely wounded from an African hunting accident he feverishly reflects on what he perceives as his failures at love and writing. Through his delirium he recalls his one true love Cynthia Green who he lost by his obsession for roaming the world in search of stories for his novels. Though she is dead Cynthia continues to haunt Street's thoughts. In spite of one successful novel after another, Street feels he has compromised his talent to ensure the success of his books, making him a failure in his eyes. His neglected wife Helen tends to his wounds, listens to his ranting, endures his talk of lost loves, and tries to restore in him the will to fight his illness until help arrives. Her devotion to him makes him finally realize that he is not a failure. With his realization of a chance for love and happiness with Helen, he regains his will to live. Written by E.W. DesMar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