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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Episode 1 - 런던의 마지막 밤 2006.05.23 07:36:31 | 조회 : 3431
<TITLE> Who is Richard
At Piccadilly Circus in 1990 Summer
Richard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떤 사람인가? / Who is Richard and what kind of a person he is? 누가 섧은 얘기를 해주면 우앙 하고 울어버린다. 그리고 누가 기쁜 얘기를 해주면 呵呵大笑를 사양치 않는다. / When he hears a sad story he bursts out crying and when he hears a happy story he bursts into a roar of laughter. 그리고 수업을 하다 너무 지칠 때엔 어떻게 하나? / And when he is too tired during the class, what does he do? 그는 난데 없이 한 곡조 뽑는다 마이크도 없는데... / He sings a song without a microphone... and that very unexpectedly. 이 세상 모두 우리 꺼라면, / If the world were all ours, 이 세상 모두 사랑이라면, / If the world were all Luve, 날아가고파 뛰어 들고파~~ / Wanna fly high up in the sky, wanna plunge into the deep water~~ 아아 아! 우리는 배고 삼년생, 차! / Ah ah ah! We are all the seniors of Paejong... 그리고 그의 래파토리는 다양하다. '그대는 나의 태양'에서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이르기까지.... / And his rich repertoire ranges from 'You are My Sunshine' to 'Save the Last Dance for Me.' 비틀즈에서 냇킹콜, 탐존스, 크립 리처드, 사이먼엔가펑클, 아바 등등으로 거슬러올라가 다시 비틀즈로... / From Beatles up to Nat King Call, Tom Jones, Cliff Richard, Simon & Garfunkel, AbdA, etc. and down through the Beatles again... 모두가 60-70 년대 젊은이들이 좋아하든 노래이며 아직도 애창되고있는 것들이다. / All were catching on with the youngsters in the 60s and 70s and are still popular. 이야기는 시작해놓고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하나? 크을났다! / once I began a story and how could I exit from it? That's the question! 수업중이라면 문제는 간단하다 다시 수업을 시작하면 되니까. / During the class the problem is simple enough, where I can back to the lesson again.
찰즈 드고올 공항에서는 내 가방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고 방콕에선 숫째 trunk를 까암빡 잊고 그냥 나와
AT Dinner: Russel Square Pub
윗층 아래층 무려 사 오층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사람 그림자가 보일 때 마다, "Wait for a moment, please! Where's the exit, please? Where's the way out, please?" 아무리 Please, please 외쳐보아야 들은 척도 않고 사라질 뿐이다. 내가 잰 걸음으로 거리를 좁히면 그만큼 그 그림자는 빨리 달아난다. 마치 안전거리라도 유지하려는 것처럼... 그래서 기진맥진한 채 나는 숨어서 기다렸다. 마지막 사람그림자가 나타날 때까지... 드디어 사람그림자! 일백 메다 전방에... 이번엔 쉿! 숨소리조차 멈추고 바람처럼(?) 쫓아갔다. 드디어 마지막 그림자를 따라 그 괴물같은 건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십 수년 전의 이야기니까 지금은 부산에도 현대, 롯때등 대형 Shopping Mall이 있다. 일단 해방되었으니 누가 날 잡아가도 두려울 게 없다. 그러나 그건 오산이었다. Piccadily 분수 근처에 어깨에 문신을 한 건장한 패거리가 한 스무 명 진을 치고 있다. 펑크 스타일의 머리와 그 옷차림하며...? 밤중에 공동묘지 고개 길을 지나다녀도 별로 무섭지 않다. 그런데 상황이 상황인 만큼 잡히면 죽는다. 몰래 태권도 기본동작으로 몸을 풀고 천천히, 천천히 그들 사이를 통과한다.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가려면 그 길을 통과해야 하니까. 반쯤 지나가는데 누가 덜미를 잡아당기는 것 같다.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신중하게 돌아서서 그들과 대면한다. 어색한 침묵은 금물이라 생각하고 나즉히 목소리를 깔아서 말한다. 내가 나온 지하철 입구가 어디냐고 낯선 동네가 되어서 구멍을 못 찾겠노라. 대충 이런 얘기로 기억된다. "Where's the entrance of the Underground? I cannot find it 'cause I'm a stranger here..." 영국에서는 지하철을 Subway라 하지 않고 'Underground' 또는 'the Tube'라고 한다. 영국 지하철은 단선인데 꼭 Tube처럼 생겼으니까. 그런데 왠걸 그들의 표정이 부드럽다. 평화롭다. 잔뜩 긴장해있든 내 얼굴이 오히려 험악해 보이질 않았을까... Who dare say the world is a dreary and rough place? Scattered all over the world are kindness and fancy and fun and goodwill. 누가 이세상을 삭막하고 험한 곳이라고만 단정하겠는가? 찾아보면 도처에 친절과 선의, 멋과 재미가 얼마든지 있는데도..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겐 도움을... 그들은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그 날밤 무사히 지하철을 타고 숙소가 있는 Russel Square로 돌아왔다. 내가 얻은 한가지 교훈은 세상 어디를 가나 사람 사는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것 'The way of life or lifestyle is not so different wherever you go in the world.' 그리나 낯선 동네에선 혼자 해매지 말라. 그건 모험이니까. 혹시 당신이 Bruno처럼 잘 생기고 태권도가 三段실력이 넘는 간 큰 남자 Richard가 아니라면... 오늘은 이만, Bye for now and enjoy the rest of your day!
Always with you,
Richard
May 23 Tue AM 2006
Photo by Fuchsia-USA
♬ 추억속의 장미 Farewel
영화 David Copperfield Part (1)
영화 David Copperfield Part (2)
영화 David Copperfield Part (3)
David Copperfield is the story of a young man’s adventures on his journey from an unhappy and impoverished childhood
to the discovery of his vocation as a successful novelist. Among the gloriously vivid cast of characters he encounters are
his tyrannical stepfather, Mr. Murdstone; his formidable aunt, Betsey Trotwood; the eternally humble yet treacherous Uriah
Heep; frivolous, enchanting Dora; and the magnificently impecunious Micawber, one of literature’s great comic creations.
In David Copperfield —the novel he described as his “favorite child”—Dickens drew revealingly on his own experiences
to create one of his most exuberant and enduringly popular works, filled with tragedy and comedy in equal measure.
1952 O Henry, The Last Leaf 단편작 마지막 잎새
1952 O Henry`s 단편작 메기의크리스마스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