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부시게 푸르른 날은

2017. 5. 7. 23:56카테고리 없음

A Tribute to Caroline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 서정주 시, 송창식 노래 눈이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내 맘의 강물 The River of My Heart - 이수인 시, 이수인 곡 .. 테너 팽재유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So many days have flown away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Yet the river of my heart keeps flowing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The days and the time, no more here now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Yet the river of my heart keeps on flowing 새파란 하늘 저 멀리 Yonder the blue sky far far away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Clouds float drifting away 비바람 모진 된서리 Rain, wind, and even the severe frost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Have left scars of ache in my heart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Yet pearly gems formed through the aches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Shines brighter still sparkling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The days and the time, no more here now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Yet the river of my heart keeps on flowing. 소프라노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