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캐롤라이나에서 한해를 접으며..

2014. 7. 13. 20:49카테고리 없음

캐롤라인 2006.12.22 15:51:49 | 조회 : 2554  

 

 

Springtime in North Carolina 

 

 

Biltmore  Summer 

 

 

Biltmore  Autumn   

 

"기억이란 덧없는 아지랑이의 날개처럼   

햇살아래 녹아 내려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잊을수 없는 여자가 있다고 해서 지금이 불행하다는 것은 아니다."   

아오이와는 영원히 만날수 없다는 예감도 들고,   

실제로 만난다 해도 아무 소용 없다는 것도 잘 알고있다."   

"사람의 있을 곳이란, 누군가의 가슴속밖에 없는 것이란다."             

 

-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Front-door Wreath

 

 

Christmas Lion

 

 

Poinsettias

 

 

Christmas Cactus - White

 

Christmas Cactus - Red

 

 

Reindeers  순록

 

Reindeers and a Sleigh

  You know Dasher and Dancer and
  Prancer and Vixen
  Comet and Cupid and Doner and Blitzen 
  But do you recall the most famous
  reindeer of all?

  박인희_루돌프 사슴코

 

 

Christmas Decorations

 

The Scene of a Musical Show  

 

뮤지컬에서 본 아기예수의 탄생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Stone Hearth 돌로 만들어진 벽난로

 

NC Restaurant - ready for Christmas family

  Photos by Fuchsia Caroline

  All the images
  Copyright ©2006/6/10 Fuchsia Caroline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s...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 곳은 비가 내리고 안개가 자욱하여
  우리의 인생처럼 신비에 쌓여 있습니다.


  난생 처음 한국 인터넷 세상을 알고,
  나 아닌 님을 만나고,
  그 안에도 내가 있음을 느끼며,
  슬픔과 기쁨, 위로와 격려, 눈물과 웃음을 나누었던 시간
  여행을 떠나기 전에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풀 잎에도 상처가 있다는데
  하물며 우리 인간에게 보이지 않는 상처가
  누구에게나 있음을 느낍니다.
  때론 가슴에 묻어 두고, 때론 가눌 수 없는 아픔...

            
  며칠 전, 미국친구의 초대에서 귀한 친구의 만남이 있었답니다.
  75세의 할머니 친구인데 마음이 금새 통했습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갖춘 거실에서 맛있는 식사 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때, 친구가 노래를 청했습니다.


  할머니는 쥴리어드음대 출신으로 카네기 홀에 데뷔한 성악가입니다.
  할아버진 유명한 카튠니스트로 사진작가이자
  TV 상업광고를 하신 분입니다.
  할머니는 아리아를 부르시다 두꺼운 돋보기 속에 눈물이 반짝였습니다.


  작년 이 맘 때쯤  41살의 함께 살던 독신 아들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늘 엄마곁을 떠나기 싫어하는 다 큰 아들...
  부엌을 서성이며 뒷 춤에 꽃다발을 들고 행복을 선사하는 아들.
  엄마요리는 세상 최고라는 재롱둥이?  아들은  
  오후에 돌아온다고 하고 영영 돌아오지 못했답니다.


  그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여기에 그가 있다고 쓰다듬으셨습니다
  매일 집에서도 그와 대화를 나누신 답니다.
  그렇게 아픔 속에 우린 하나가 되었습니다.
  여기선 나이와 상관없이 친구가 됩니다. ^ ^
  이름을 부르니 더 그런 느낌인데 그녀는 엄마, 언니, 친구
  맘대로 하라시어요.

          
  또 한 분은 유치원 원장님이신데 너무나 밝고 우아한 미소의 여인..
  그 분 역시 가슴에 상처를 가득 앉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은 간호원지망생, 남자친구는 건축과 대학생으로
  아르바이트로 식당에서 일을 했는데
  식당의 커다란 환풍기 고장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다
  잠근 장치가 풀려 떨어져 하반신 불수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핸섬하고 장래가 촉망 되는  아름다운 청년..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결국 그들의 진실한 사랑은 결혼으로 이어지고
  그들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을 설계하고 있는중이랍니다.
  아이는 인공수정을 할 계획을 세웠다는거예요.

          
  두 분의 다른 이야기는 시간상 하지 못하지만
  우리 모두 각자 다른 사연들을 안고 행복도 슬픔도 함께 하는 인생 길
  그들은 저에게 미국언니, 엄마를 제의, 사랑하는 가족이 늘어 행복하답니다
  그들은 음식과 계란에 장식용 데코레이션 솜씨를 전수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
  곧 눈물에서 수다로 정원을 거닐며, 제가 드린 한국 인사동에서 산
  장식용 고무신을 드리니 귀에 걸고 귀걸이???하며 웃음바다로 이어진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은 반드시 뜻이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액자에 그림을 맞추지 않고
  그림을 액자에 맞추 듯,
  우리 모두 다른 색상과 느낌을 갖고 있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사랑하기도 부족한 우리 삶.. 고국을 떠나보니 더욱 가슴에 닿습니다.


  그 동안 사랑을 베풀어주신 마음에 감사 드리며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 오실
  우리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새해에는 사랑하시는 온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건강과 행운, 바라시는 소망이 은총 속에서 이루어지시길
  멀리서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캐롤라인 올림 

  


  
Gold / Linda Eder

   I wonder if when all is done,
   Anyone heard my voice...
   But from the start, we have no choice-
   Our journeys just begin

   I'll never know if I was right
   Did I fight hard enough?
   Or when the battles grew too rough,
   Should I have given in?

   But here I stand and swear to you:
   I did the best that I could do

   I know my voice was just a whisper
   But someone may have heard
   There were nights the moon above me stirred
   And let me grab ahold
   My hands... have touched... the gold...

    My heart's been driven by extremes,
   Blind with dreams, tight with fear
   But still, God knows that I was here,
   And oh I was alive! And now i
   lay the past to rest,
   For in the end, I did my best

   You have to live the life you're given
   And never close your eyes!
   You hold on and stare into the skies
   And burn against the cold-
   For any moment you might find the gold!

   And there was joy through it all,
   And I am standing tall
   And though my voice was just a whisper,
   Someone must have heard!
   There were nights the moon above me stirred
   And let my life take hold!

   I rode across that sky!
   And once I touched the gold
   Here in my own two hands...
   I once held the gold

 

 

 
베로니카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
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

- 나희덕님의 '산속에서'일부 -

캐롤라인님!

캐롤송을 듣고 있노라니
바로 눈앞에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져지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아~ 바로 눈앞에 가까워 졌네요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성탄절이.....

노스 캐롤라이나의 사계도 아름답지만
그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과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가슴속에 찡한 감동으로 전해져 오네요

나희덕 시인님의 글에
지금의 제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2006.12.22 (17:17:57) 
 
 
Annie
케롤라인님!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하반신이 마비된 친구와 결혼해서 살고 있다는 그 부부의 이야기가...
사랑은 그런것이로구나 라는 깨달음과 함께...
사람들은 누구나 제각기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죠.
땅위에서 사는 것이 苦(고)라 했으니...
모양이나 형체만 다를 뿐이지.

이웃분들과 함께 잘 지내고 계시는 모습이 좋아 보이네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그곳은 춥지 않죠?
이곳도 그다지 추운 겨울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요.
날씨가 춥지 않으니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크리스마스도 즐겁게 보내세요.
2006.12.23 (08:50:10) 
 
 
이삼화
캐롤라인님.
오늘을 위하여 오래전부터 많은것들을 준비하셨네요.
올려주신 주신 크리스마스 선물들 너무 아름답고
멋집니다.
캐롤라인님의 촛불처럼 환한 마음이 들어 있어
더욱 따뜻한 빛으로 퍼져나가네요.
들려주신 감동의 이야기와 음악들 감사드리며
축복받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2006.12.23 (10:24:20) 
 
 
이성재
캐롤라인님.................................
하고 부르면 당장
안녕! 하고
볼거리를 잔뜩 가지고 나타나는 캐롤라인산타 크로스!
새해에도 우리 서로 이름을 많이 많이 불러요. ^ ^
2006.12.23 (17:53:20) 
 
 
이논세
항상 맞을 준비가 되어있고...
항상 웃을 준비가 되어있고...
항상 울을 준비가 되었있는...캐롤라인님~

아름다운 사람들 만나서
서로 위로해주며
서로 아껴주며
서로 사랑하며
행복에 행복을 더하는
깨어있는 아름다운 삶 사세요....

제 몫까지요....
2006.12.24 (23:27:44) 
 
 
이주옥
안녕하세요^^ 캐롤라인님..

Poinsettias..향기가 따스히..한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환희 웃고있네요.
On-Line..여행기방에서 고운향기를 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탄미사를 드리고 오면서..이런저런 내안에 기도를 가득히..드리고 반성하고
돌아봅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일에..사랑과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Happy New year..주옥 Dream.
2006.12.26 (00:58:10) 
 
 
신라나
캐롤라인님,

그곳에 사시는 아름다운 분들의 사는 이야기에 마음이
숙연해졌답니다.
그렇지요,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엔 작으나 크나 한가지 씩은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게 우리네 인생이 아닐른지요....

저역시도 올해 처음으로 한글 사이트를 찾아 들어오게 되었지요.
그래서 이곳에서 아름다운 많은 분들과의 만남을 갖게 되었구요..
만약 한글 컴퓨터를 배우지 않았다면 전 이런 세계가 있는지 조차
모른 채 살아갈 뻔 했네요.
이곳의 모든 여러분들께 따스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리고 싶어요.

내년엔 우리 모두들에게 더욱 더 아름다운 만남과 사랑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캐롤라인님에게도 그리고 이방에 오시는 여러님들에게도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사진실에 올린 댓글을 다시 달면서 캐롤라인님에게 새해 인사도 하구
싶어서...
Happy Happy New Year!!!
2006.12.27 (04:14:28) 
 
 
리처드
Honky-ponky, do you know this?
Yes! You do recall
The most famous reindeer of all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Had a very shiny nose
And if you ever saw it
You would even say it glows.

All of the other reindeer
Used to laugh and call him names
They never let poor Rudolph
Join in any reindeer games.

Then one foggy Christmas Eve
Santa came to say:
" Rudolph, with your nose so bright
Won't you guide my sleigh tonight?"

Then how the reindeers loved him
As they shouted out with glee
"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You'll go down in history."
2006.12.29 (10:31:51) 
 
 
`
Silver Bells - John Denver

City sidewalk, busy sidewalks
dressed in holiday style.
In the air there's a feeling of Christmas.

Children laughing, people passing,
meeting smile after smile,
And on every street corner you'll hear

Silver bells, silver bells,
It's Christmas time in the city.
Ring-a-ling, hear them ring
soon it will be Christmas day.

Silver bells, silver bells,
It's Christmas time in the city.
Ring-a-ling, hear them ring,
soon it will be Christmas day.

soon it will be Christmas day.
2006.12.29 (10:40:17) 
 
 
`
What Child Is This

What child is this, who, laid to rest,
On Mary's lap is sleeping?
Whom angels greet with anthems sweet,
While shepherds watch are keeping?

*
This, this is Christ the King,
Whom shepherds guard and angels sing:
Haste, haste to bring him laud,
The babe, the son of Mary.

Why lies he in such mean estate
Where ox and ass are feeding?
Good Christian, fear: for sinners here
The silent Word is pleading.
*
So bring him incense, gold, and myrrh,
Come, peasant, king, to own him.
the King of kings salvation brings,
Let loving hearts enthrone him.
*
2006.12.29 (10:51:31) 
 
 
`
Oh holy night

Oh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It is the night of our dear Savior's birth,
Now long lay the world in sin and error pining
Till he appeared and the soul felt its worth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or yonder breaks, a new and glorious morn

Fall on your knees, oh hear the angel voices
Oh night divine, oh night when Christ was born
Oh night divine, oh night, oh night divine

Our Father, who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trespasses
As we forgive those who trespass against us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Fall on your knees, oh hear the angels voices
Oh night divine, oh night when Christ was born
Oh night divine, oh night
2006.12.29 (11:02:15) 
 
 
`
Silent Night, Holy Night
John Denver

Silent night, holy night
All is calm, all is bright
Round yon Virgin mother and child
Holy infant so tender and mild
Sleep in heavenly peace sleep in heavenly peace

Silent night, holy night
Shepherds quake at the sight
Glories stream from heaven a far
Heavenly host sing Alleluia
Christ the saviour is born
Christ the saviour is born

Silent night, holy night
Son of God, love's pure light
Radiant beams from thy holy face
With the dawn of redeeming grace
Jesus lord at thy birth
Jesus lord at thy birth
2006.12.29 (11:08:49) 
 
 
`
Artist/Band: Denver John
Lyrics for Song: Please, Daddy (Don't Get Drunk on Christmas)
Lyrics for Album: Rocky Mountain Christmas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Just last year when I was only seven
And now I'm almost eight as you can see
You came home at a quarter past eleven
Fell down underneath our Christmas tree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Mumma smiled and looked outside the window
She told me son, you better go upstairs
Then you laughed and hollered Merry Christmas
I turned around and saw my Mumma's tears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No,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Are the lyrics correct, Caroline? - ^L^*
2006.12.29 (21:40:06) 
 
 
캐롤라인
베로니카님!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

- 나희덕님의 '산속에서'일부 -

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님
정말 값진 선물입니다!

사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만나면 외모의 옷모양에서가 아니라
그사람에게 체파가 흘러나옵니다

우린 외모를 볼 수 없지만
님의 글 속에 님의 향기가 흘러나옵니다

베로니카의 향,

산속의 옹달샘처럼 맑은 물소리

새벽의 산행에서 만난 신선한 안개내음

같이 있음 함께 탁한 매물까지 맑아질것 같은 청정함

너무 아퍼 아무 때나 찾아가도

이유를 묻지 않고
가슴으로 안아주실 것 같은 느낌, 느낌..... ^ ^

그냥 제가 즉흥적으로 느낀 느낌입랍니다.
감사함을 전하며 해피새해!!!
2006.12.30 (12:40:33) 
 
 
캐롤라인
Annie님!

만나뵈서 너무 반가워요!

땅위에서 사는 것이 苦(고)라 했으니...
모양이나 형체만 다를 뿐이지.
...

누구나 보이지 않는 상처를 경험하므로써
내가 아닌 님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또 사랑의 눔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행을 다녀오니 님이 주신 크리스마스의 선물답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어디에 계시는지요?
제가 있는곳도 비가 왔답니다
조금은 외로운 이국이지만
저렇게 아름다운 분들을 만남이 위로가 되지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다렸지만
눈송이가 핀 사진을 선물로 드리고 싶었지만..

행복하고 건강하신 새해가 되시길 빌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2006.12.30 (12:51:56) 
 
 
캐롤라인
라벤다 이삼화님!

언제나 그 자리에 따듯한 사랑의 빛
아름다운 눈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내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슴에 오시는 님
아름다운 글로 마음에 사랑으로 채워주시는 님을 만난 올해제겐 축복받은 한해였답니다

변함없는 우정에 제사랑을 담뿍담은 쵸코렛천사를 보냅니다
해피새해!!!
2006.12.30 (12:56:00) 
 
 
캐롤라인
이성재님!

언제나 님의 따스함 가슴 깊이 전해옵니다
멋진 그림과 글로 여행기의 풍요로움과 격
감사드리며 해피 새해!


이논세님!

한국은 오늘이 2006년 마지막 날이겠군요

감성이 수위수준에 올때마다
수호천사처럼 나타나 다둑거려 주시고
아름다운 성품을 가지신 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보지 않고도 저를 잘 보시는 분은
이미 마음이 통하고 있는거죠?

이미 논세님은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눈과 마음으로 나누고 계시지요?

우리 예쁜 할머니?되어서두 그렇게 만나요 ^ ^
논세님도 한국에서 제 몫까지
행복하고 사랑하며 풍요로운 삶이 되시길..
2006.12.31 (12:53:26) 
 
 
캐롤라인
이주옥님!

빛고을 마을에서 처럼
늘 따스한 빛으로 여행기를 비춰주심 감사드리며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그윽한 차향기로
더욱 우리들의 가슴에 따뜻하게
고국의 고향의 향기 그윽하게~

감사함을 전하며
2006.12.31 (12:56:20) 
 
 
캐롤라인
신라나님!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난하나 부자나 남모르는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우리들

님은 환한 햇살처럼
우리의 맘을 밝혀 주고
멋진 여행기 우등생처럼 열심히 써주시는 글과 사진들
정말 좋아요!

인간미 듬뿍 넘치는 답글은 더욱 즐거움을 주셔 감사해요
언젠가 incognito님이랑 놀러오세요 ^ ^
해피새해!
2006.12.31 (13:01:50) 
 
 
캐롤라인
홍키퐁키!
세상에 새로운 언어를 만드신 리처드님! ^ ^

유명한 Christmas Carols 가사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영어공부도 하고~

제 노르웨이친구가 자기나라에 갔을때
친척이 언덕위에 작은 캐빈을
예쁘게 스칸디네비아식으로 장식 보러가는데
언덕밑에 차의 headlights 비치는데
갑자기 herd of deer~~
하늘 높이 뛰어가는데 마치 날으듯이 보였데요

그 뒤로 자긴 산타와 레인디어 믿는다구요 ^ ^

덕분에 여행기에서 영어실력이 늘었네요^ ^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리처드님의 방에서처럼
새해엔 주님께서 준비하신 님의 역할처럼
위로함으로써
나눔으로써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가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님!

많은 캐롤가사 정말 감사드려요! ^ ^
여긴 cookie exchange 를 이때쯤 많이 하는데
한 집에서 한가지 종류의 쿠키를 5-10 dozen

테이블에 놓고 각기 다른 집 쿠키를 두 개씩 집어
빙글빙글 캐롤에 맞추어 돌면서 없어질 때까지 돌며
쿠키를 넣으면
수 십종류의 쿠키를 집에 가지고 가게 됩니다

대신 제가 가져온 쿠키 골고루 담아 드릴께요!
해피새해!
2006.12.31 (13:20:27) 
 
 
리처드
캐롤라인님,

일년중 이맘때가 되어 다시 생각나는 방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글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살사방에도 가 보았습니다. 또 다른 분의 답글에
님의 답글 다시 읽고
세상에 이런 분도 있구나 가슴이 따뜻해 졌습니다.
올해에는 또 한해를 어떻게 접으셨는지
그러구보니 지난해가 되어버렸네요.
2009년 올해 이맘때는 뵈올수 있으려나
건강하시고 사랑 나누며 행복하시길 빕니다. ^ ^*
2009.01.19 (07:26:46) 
 

            

캐롤라인       살면서 사랑하면서 2007.12.08 18:01:20 | 조회 : 2312

 

 
김성돈
우리 마음에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캐럴을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캐롤라인님...

캐롤라인님은 여자이신가요? 남자이신가요?
아님 천사 이신가요...

샬롬! -광주에서 옹달샘-
2007.12.08 (23:20:57)

 
 
 
유사라
캐롤라인 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
아름다운 사계절 사진모음
노래 가사까지...
게다가 가슴뭉클한 님의 친구들 이야기...
어느것 하나 귀하지 않은것이 없네요.

캐롤라인님,
사랑을 보냄니다~~~
살사방에서
자주 뵈기를 바랍니다.
님께도 메리 크리스마스가 임하시기를...

뉴욕에서 유사라 드림.
2007.12.09 (01:30:33)

 
 
 
김재동
케롤라인님!

처음뵙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사방으로 옮겨 주셔서 음악도 분위기도 잘즐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주위에 좋은 친구들을 두셨군요.
부럽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때 사우스케롤나이나에 있는 찰스톤 이었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자주뵙기를 바랍니다.

유타에서 김재동 올림.
2007.12.09 (04:39:01)
 
 
최리사
캐롤라인님,

참 훌륭한 작품입니다.
마음이 스잔해지는 12월인데,
이런 대작을 올려 주신 것에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이렇게나 멋진 눈과 마음을 가진 님을
내가 알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한 기쁨인지.

끊임없이 무언가를 향해 아픔을 견디는 그대는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입니다.

더욱 행복하소서.
2007.12.09 (05:36:20)

 
 
 
윤복순
캐롤라인님 !!
메리 크리스 마스~~~
크리스 마스에 즈음하여 케롤을 들을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셨네요
살아가는 슬픈사연들 가슴 먹먹하여 기도합니다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크리스 마스가 위안이 되길
기도합니다
케롤라인님 께서도 즐거운 크리스 마스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2007.12.09 (13:26:05)

 
 
 
박상길
멋진 덴버의 노래가 감미롭습니다.
캐롤라인님이 올려주신 예쁜 크리스마스 엽서가
다시 한번 우리들의 삶을 회상케하는 사연과 더불어
세모를 그리고 홀리 성탄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군요.

올해 이 곳 대한민국은 대선에 밀려
거리는 성탄분위기가 전혀 없습니다.
조잡한 가사의 대선 주자 선전송만 시끄럽네요^^

이런 황홀한 노래와 사진 그리고 사연을 올려주신 캐님께 감사드립니다.
2007.12.10 (14:47:51)

 
 
 
구순자
캐롤라인님.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니어~~~~~~^^*~~~~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한해을 보내며 마음이 빠뿐주입니다
캐롤송을 들으며 같이함을 감사드려요
새해도 주님의 은총 복된날 되시옵소서 캐롤라인님
2007.12.11 (09:23:44)

 
 
 
최창근
캐롤라인님, 사진실에서 성함을 뵈었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와 영상 그리고 캐롤송,
우리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 주네요.
크리스마스에 축복 있으시길 바랍니다.
2007.12.11 (10:21:32)

 
 
 
김금환
반갑습니다. 캐롤라인님. 많이요..

먼곳에서 오시는라 수고하셨습니다.
익히 보셨듯이 이방은 시골집 사랑방처럼 따스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와주시길 바람니다.

캐롤라인님이 올려주신 글,사진,음악에 잔잔한 마음으로
한해가 저물어 감을 느낌니다.

삶이란 늘 혼자가 아니요
삶이란 남녀노소 따로가 아니요
삶이란 내가 아닌 우리이며
삶이란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실천이

우리마음을 따스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평안한 송년 보내시길 바람니다.
2007.12.12 (07:55:26)
 
 
캐롤라인
Wizard of OZ ???

어떻게 제 집이 여기까지 날아왔는지....
켄사스의 집이 OZ로 날아간 동화가 동시에 떠 오르는군요.^ ^

어느분의 좋으신 조언에 따라 (각방 소통)
살며시 문을 여니 .. 조금 당황했읍니다.
여기 올 자격도 없는 저...

잠시 생각해보니, 이렇게 좋은 분들을 소개하고 싶으신 천사,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 집을 통채로 옳겨주신 것 같읍니다.
너무나 부족한 제게 주신 선물, 감사합니다
(인터넷경력으로 이젠 덜 당황함 ㅎ)


*****


존경하는 김성돈님!
먼저 따님의 아름다운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나님보시기에 정말 좋으셨읍니다.

천사는 바로 님이십니다.
천사의 눈에 천사만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시는 님을 존경하지 않을수 없읍니다.
잠간의 스침이지만 영광입니다.

이 방엔 모두 천사들만 계시더군요!
햇살같은 존재!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존재!
바로 님같은 분 덕분에 이 지구는 둥글게 굴러가고 있읍니다.

부족한 제게 주신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쩌진 햇살갇은 새해가 될 것 같읍니다.

...

한시간동안
랜덤으로 읽어내려 갔읍니다.
애써 외면했든 글 방 이었읍니다.

처음에 왔다가
시간이란 핑게로 한방만 가는것두 자주 외면했읍니다

한국 특유의 온정이 넘치는 곳
대화다운 대화를 얼마만에 느껴보는 곳
가슴에 뜨거운 무언가가...


이성과 지성이 낮고 감성지수가 높은 전
수시로 자제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들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긴 편지를 쓰듯
감사함을 전하며...
2007.12.13 (13:39:22)

 
 
 
프리지아
캐롤라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이지요?
캐롤라인님은 비교적 가까이 계신데도 남희님께 가끔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늘 한결같으시고 고우신 캐롤라인님
올 한해도 감사하는 마음 나누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캐롤라인님의 음악엽서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시고 복된 새해 맞으세요!
2007.12.13 (23:43:31)

 
 
 
캐롤라인
유사라님!

뉴욕이란 반가운 도시 이름을 보고
아래 님의 이름을 검색해
님의 귀한 글 몇 편을 읽어보았읍니다.
정말 아름답고 따스한 분이시군요

먼저 따뜻하게 손 내밀어주시는 분!
속정이 무지 싶으신 분 같읍니다.

당신에게 선의를 가지고
정성을 들이는 사람이 이 세상에 백이 있어도
그대 맘을 알아보고 그대에 맞게 배려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를 알아주는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은 그들의 사랑에 상처 받으리.


- 유성용의《여행생활자》중에서

님의 "배려" 글 중에서

뉴욕은 여기보다 추울텐데 먼저 마음의 온정으로 녹여주신
이번 겨울은 따스할 것 같읍니다.

그리고 글 중에 느낀거지만
수술하시고 몸조리 잘 하시실 빕니다.
마음가지 추워지는 이국겨울이 되지 않게
함게 온정으로 나눠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2007.12.14 (11:15:15)

 
 
 
캐롤라인
김재동님!

사진실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신
유타의 영원한 만인의 친구님! ^ ^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다!

두 분의 선한 인상과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너무나 좋읍니다.

잠깐 뵌 님의 글이 우리에게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는군요.
그건 님의 순수함과 진실함에 소리없이
맑은 영혼을 통해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저두 한국책도 제대로 못보는지라
우연히 알게된 여행기에 글과 음악,풍경을 보곤한답니다.
이곳 역시 너무나 따듯해 나가기가 싫군요 ^ ^

이번 여름 유타 땅 밟았읍니다.
인디언 소유의 Four Corners ^ ^
유타,콜로라도,뉴멕시코,아리조나
허허벌판에 경게선 +로 된 그 지점에서 줄서 사진~ 끝
그렇게 오핸시간을 달려왔는데... ㅎ

SC찰스톤은 아름다운 곳이라 자주 가고 싶읍니다.
올 봄에 다녀왔읍니다.
특히 가든이 아름답습니다,
Patriot Point, Fort Sumter
1861년 처음으로 Civil War가 시작됐다고 들었어요 ^ ^

한국인의 의지와 미국생활 속에 순수한 모습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먼저 악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7.12.14 (11:45:39)

 
 
 
캐롤라인
최리사님!

검색해 보니 3편의 아름다운 글
처음 사진실에서 제가 잃어버린 Butchart Garden사진,
친절하게 울지말라고 언니처럼 달래주시며
천사처럼 부드럽고 자상한 고운모습으로 오셨지요.

찻눈에 알아버린 고운 모습을
전 여행기만 있다보니 잘 못 뵈었군요^ ^

그 모습으로 많은 님들의 사랑을 받고 계신 님.
부족한 절 고운시선으로 보아 주시는 님이 천사이십니다.

님을 보면
여기의 Dr. Laura가 생각납니다.

운전 중 자주 즐겨 듣던 그녀의 인생상담
그녀보다 훨씬 부드럽지만
진실한 마음과 사랑으로 모든이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영혼의 아름을 안아주시는 모습,

때론 언제나 달려가도 그 모습 그대로 묻지 않고 안아주실 님.
님은 최고의 카운슬러이십니다.
어쩜 많은 물질적인 풍요 속에 심적인 빈곤을 느낄 때

님을 알게 된 제 기쁨이 더 크답니다.

오늘은 맘먹구 자리에 앉았읍니다 ^ ^
감사랍니다라구 지나기엔 쉽지 않은 찬스일 것 같아
멜도 잘 안쓰는 체질이라 겸사~겸사
한국말에 굶주리고 영어에 시달려??? ㅎㅎ

님의 글 중에서 발췌했읍니다.


<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가 아름다웠다> 라는 시를 접하고
'상추잎같은 편지를 쓰고 싶다' 는 말에 매료되었었지요.

나의 외로움을, 안타까움을, 서러움을
그리고, 가슴 시리게 다가오는 그리움을.
끝내는 미소로 돌아볼 수 있는
잔잔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친구들에게

그런데 지금도,
상추잎같은 편지를 어떻게 써야할 지 몰라
망설이고만 있습니다.
한 분 한 분께 저의 작은 고백을 드립니다.

- 최리사-

*****


너에게...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이
눈물나게 아름답던 날
내 곁에 네가 있음이여

계단을 오르며 오르며
세상 속으로 뛰어들 때
태양은 온 누리를 비춰 주었어

토방 아래 채송화가 눈부시게 어린 날엔
세월이란 걸
헤아릴 줄 몰랐지

웃지 않으면
하나도 예뻐 보이지 않는 이 나이에
우린 무엇을 애타해야 하나

뒤돌아본 시간 속에서
용기 있게 끄집어 낼
영롱함이 집히지가 않아

아! 있다
포근했던 라스베가스의 봄밤에
꽃잎이 눈처럼 날리던 것

살아온 날보다
살아있을 날이 많지않은 지금
우린 무엇을 욕심부릴 수 있을까

손 안에 있는
한 웅큼의 공기도
휘어잡을 수 없는데

다 털어버리자
긴 머리카락이랑
새로 이는 비듬까지

만나지 못하면서 만나고 있는
보지 못하면서 보고 있는
이것이 참 기쁨이어라

-최리사-

2007년 10월

리사님!

당신은 잔잔한 호수가에 요정이십니다.
늘 평화롭게 기대앉아 쉬고 싶읍니다!
읽느라고 수고하셔읍니다.
다크 쵸코렛 바!! ^ ^
2007.12.14 (12:18:21)

 
 
 
캐롤라인
윤복순님!

이젠 어느덧 다정하고 익숙한 이름이 되었읍니다.
님의 글을 검색래서 읽다 시간이 흘렀어요

아직도 다 잃진 못했지만
가장 다정한 이웃처럼 ,지란지교를 꿈꾸어도 좋을 친구처럼,
따뜻하고 올바른 시선으로,때론 용기있는 시민의 소리처럼,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잘 어울리는 만인의 친구같으신 님!
다 읽고 답글 쓰려면 올해가 지날것 같아
두서없이 감사말씀 드립니다.

님은 참 귀하신 존재이십니다.

그리고 예쁘고 편한 유머감각? ^ ^
참 마음이 예쁘신 분입니다
2007.12.17 (11:48:16)

 
 
 
캐롤라인
박상길님!

이브의 추억으로 시작하신 글들

천천히 시간내서 읽어보겠읍니다.
사진실에서 잠간식 보니 님은
두루두루 모든면을 갖춘 하나님의 은총을 많이 받으신 분이더군요

풍부한 유머와 재치
편안한 시선과 올바른 가치관
아름다운 가족과 교육관
인생을 즐길줄 아시는 풍부한 예술적 감성..

인간의 마음도 치료하는 선생님^ ^
낮가림 심한 제게 주신 답글에 감사하며
기븐 성탄과 바라시는 소망 은총속에 이루어지소서!

캐???님 ^ ^ 드림 ㅎㅎ
2007.12.17 (12:06:50)

 
 
 
캐롤라인
구순자님!

쫑코나인이란 귀여운 별명?
사진실과 여행기에서 뵌 님은
얼마나 따뜻한지요?

오랜만이지요?
베로니카님방에서 가끔씩 뵈었지요
저처럼 꽃과 자연사랑...
그 이야기는 끝이 없지요
시간이 너무나 빨리 흘러 자주 제 사진도 못보여드려 미안해요

해보니 왠만한 인내와 사랑없인
저처럼 덜성숙 인간은 마음씀이 많아 어렵네요^ ^

언제나 고은 시선의 언니처럼 다정합니다
낮은자리에서 마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보내시는
한마디의 명약! 사랑의 언어에 감동합니다.

즐거운 성찬과 행복한 새해되시길 빕니다.
2007.12.17 (12:13:51)

 
 
 
캐롤라인
최창근님!

검색해보고 정말 놀랐읍니다.
내년까지 읽을거리가 정말 풍부하더군요

저두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처음뵙고
투표할수 있다면 한표 드리고 싶었읍니다^ ^

뛰어난 유머감각뒤에 다시 생각케 하시는 여운

많은 펜들이 확보된 카페까지??
가끔 저두 가보고 싶어집니다
이방엔 뛰어난 재주꾼과 천사들이시더군요

님의 해박한 재치는
박상길님과 또 다른 충격이군요^ ^

박상길님의 유머방과 님의 카페
새로운 재발견입니다.

부족한 제게 악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피새해!
2007.12.17 (12:26:37)

 
 
 
캐롤라인
김금환님!

반갑숩니다.정말로(님의 버젼 ㅎ)

님의 말씀대로 정말 다뜻한 사랑방삶이란 늘 혼자가 아니요
삶이란 남녀노소 따로가 아니요
삶이란 내가 아닌 우리이며
삶이란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실천이

우리마음을 따스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꼭 맞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마음이 다스하신 님의 철학을 가끔씩 보면서도
사실 그리운 한국에 모습
이곳밖에 오지 않아 거의 한국 실정을 모르고 지냅니다
대선조차...

하지만 오면 인간미로 취해 시간이 너무 흘러가 자중해야 합니다.
언젠 시간이 아주 많아지면 정말 대화다운 대화를 할 수 있는
이곳에 오해 머물고 싶네요^ ^

줄거운 새해 맞이하세요
2007.12.17 (12:32:27)

 
 
 
캐롤라인
What a nice surprise!!!!!

프지리자님!
너무나 반가워요!
제가 처음 여행기 나갈때
부드럽고 친절한 손내밀어 주신분
아름다운 천사처럼 마음이 아픈분들에게도
놀라운 사랑의 언어로 치료해주곤 하셨죠!

그렇지요?
미국치곤 그리 멀지만은 않은 거리인데...

언젠가 한국음식점이 많다고 한곳
아직도 그 초대가 유용한가요? ㅎ
저두 그 분이 바브신지 자주 연락이 어렵더군요
만나시면 저의 사랑도 전해주세요

시간이 나시면 언젠가 이곳으로 나들이도 오시기 바래요

언제나 아름다운 님의 모습으로
우리가 여행기에서 소유한 많은 추억들이
언젠가 아름다운 추억의 앨범에 소중히 소장되어
함게 꺼내볼날 있겠지요?

저역시 한글판이 없어 오차가 많이 나오는데
의사소통엔 지장 없겠지하고 뻔뻔?하게 지나갑니다 ㅎ

오랜만의 따스한 안부에 감동먹구
기쁜 성탄이 될 것같네요..님덕분에
님도 온가족과 바래시는 소망이 은총속에 이루어 지시길 빌어요!
2007.12.17 (12:42:40)

 
 
 
최리사
캐롤라인님,
이 살사방에 뒤늦게 빠져드는 것 같네요.
이 사람 저 사람 이름 검색해서
그 글들 읽으며 느끼는 감동 다 표현하기 어렵지요.

좌우간 좋습니다. 좋아요.
님의 아름다운 심성이
이 방에서 감동과 즐거움을 찾아내리라 믿습니다.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 다녀 오느라 살사방의 글을 읽지 못했는 데
그것 읽는라 시간 꽤 소비했지요.

오늘 캐롤라인님의 답글들 읽으며
님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봅니다.
참 아름다운 사람에게서 우러나는...
2007.12.18 (08:12:13)

 
 
 
캐롤라인
What a nice surprise!!!!! !!!!! ㅎ

너무 반가워요 리사님!

님은 처음 만날때 느낌 그대로세요^ ^
요즘 여기저기 다니고 무척 바뻐 여길 와보지 못해Y네요
생각지도 않게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읍니다!

정말 이방엔 인간미 물씬 풍기는 잃ㄱ을거리가 풍성한데
아직 책장 열기 겁나요
할일은 많고 놈 오래 않아 날새기로 읽을까봐서요^ ^

새해부터 타이머에 맞춰 30분 땡! 하면 책장을 덮을까봐요
답글까지 스려면 생각보다 시간두 걸리더군요
하여 답글도 사랑이란 말에 실감합니다!

아름다운 님의 향기
선천적인것구 있지만
님의 스스로 묽은 포도주처럼
자신을 삻히고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란 비밀의 ingredients~~~~~~

정말 아름다워요!
사랑받는 님!
새핸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향기 멀리 퍼져 모두 행복해 지게 해 쥬세요!

행여 오타 용서해 주세요
한글판이 없어 자꾸 틀린네요 ㅎ
2008.01.01 (03:5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