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Summer, Winter and Falls...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 곳은 비가 내리고 안개가 자욱하여 우리의 인생처럼 신비에 쌓여 있습니다.
난생 처음 한국 인터넷 세상을 알고, 나 아닌 님을 만나고, 그 안에도 내가 있음을 느끼며, 슬픔과 기쁨, 위로와 격려, 눈물과 웃음을 나누었던 시간 여행을 떠나기 전에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풀 잎에도 상처가 있다는데 하물며 우리 인간에게 보이지 않는 상처가 누구에게나 있음을 느낍니다. 때론 가슴에 묻어 두고, 때론 가눌 수 없는 아픔...
며칠 전, 미국친구의 초대에서 귀한 친구의 만남이 있었답니다. 75세의 할머니 친구인데 마음이 금새 통했습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갖춘 거실에서 맛있는 식사 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때, 친구가 노래를 청했습니다.
할머니는 쥴리어드음대 출신으로 카네기 홀에 데뷔한 성악가입니다. 할아버진 유명한 카튠니스트로 사진작가이자 TV 상업광고를 하신 분입니다. 할머니는 아리아를 부르시다 두꺼운 돋보기 속에 눈물이 반짝였습니다.
작년 이 맘 때쯤 41살의 함께 살던 독신 아들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늘 엄마곁을 떠나기 싫어하는 다 큰 아들... 부엌을 서성이며 뒷 춤에 꽃다발을 들고 행복을 선사하는 아들. 엄마요리는 세상 최고라는 재롱둥이? 아들은 오후에 돌아온다고 하고 영영 돌아오지 못했답니다.
그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여기에 그가 있다고 쓰다듬으셨습니다 매일 집에서도 그와 대화를 나누신 답니다. 그렇게 아픔 속에 우린 하나가 되었습니다. 여기선 나이와 상관없이 친구가 됩니다. ^ ^ 이름을 부르니 더 그런 느낌인데 그녀는 엄마, 언니, 친구 맘대로 하라시어요.
또 한 분은 유치원 원장님이신데 너무나 밝고 우아한 미소의 여인.. 그 분 역시 가슴에 상처를 가득 앉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은 간호원지망생, 남자친구는 건축과 대학생으로 아르바이트로 식당에서 일을 했는데 식당의 커다란 환풍기 고장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다 잠근 장치가 풀려 떨어져 하반신 불수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핸섬하고 장래가 촉망 되는 아름다운 청년..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결국 그들의 진실한 사랑은 결혼으로 이어지고 그들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을 설계하고 있는중이랍니다. 아이는 인공수정을 할 계획을 세웠다는거예요.
두 분의 다른 이야기는 시간상 하지 못하지만 우리 모두 각자 다른 사연들을 안고 행복도 슬픔도 함께 하는 인생 길 그들은 저에게 미국언니, 엄마를 제의, 사랑하는 가족이 늘어 행복하답니다 그들은 음식과 계란에 장식용 데코레이션 솜씨를 전수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 곧 눈물에서 수다로 정원을 거닐며, 제가 드린 한국 인사동에서 산 장식용 고무신을 드리니 귀에 걸고 귀걸이???하며 웃음바다로 이어진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은 반드시 뜻이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액자에 그림을 맞추지 않고 그림을 액자에 맞추 듯, 우리 모두 다른 색상과 느낌을 갖고 있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사랑하기도 부족한 우리 삶.. 고국을 떠나보니 더욱 가슴에 닿습니다.
그 동안 사랑을 베풀어주신 마음에 감사 드리며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 오실 우리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새해에는 사랑하시는 온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건강과 행운, 바라시는 소망이 은총 속에서 이루어지시길 멀리서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캐롤라인 올림
Gold / Linda Eder
I wonder if when all is done, Anyone heard my voice... But from the start, we have no choice- Our journeys just begin
I'll never know if I was right Did I fight hard enough? Or when the battles grew too rough, Should I have given in?
But here I stand and swear to you: I did the best that I could do
I know my voice was just a whisper But someone may have heard There were nights the moon above me stirred And let me grab ahold My hands... have touched... the gold...
My heart's been driven by extremes, Blind with dreams, tight with fear But still, God knows that I was here, And oh I was alive! And now i lay the past to rest, For in the end, I did my best
You have to live the life you're given And never close your eyes! You hold on and stare into the skies And burn against thecold- For any moment you might find the gold!
And there was joy through it all, And I am standing tall And though my voice was just a whisper, Someone must have heard! There were nights the moon above me stirred And let my life take hold!
I rode across that sky! And once I touched the gold Here in my own two hands... I once held the gold
베로니카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 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
- 나희덕님의 '산속에서'일부 -
캐롤라인님!
캐롤송을 듣고 있노라니 바로 눈앞에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져지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아~ 바로 눈앞에 가까워 졌네요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성탄절이.....
노스 캐롤라이나의 사계도 아름답지만 그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과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가슴속에 찡한 감동으로 전해져 오네요
나희덕 시인님의 글에 지금의 제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2006.12.22 (17:17:57)
Annie
케롤라인님!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하반신이 마비된 친구와 결혼해서 살고 있다는 그 부부의 이야기가... 사랑은 그런것이로구나 라는 깨달음과 함께... 사람들은 누구나 제각기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죠. 땅위에서 사는 것이 苦(고)라 했으니... 모양이나 형체만 다를 뿐이지.
이웃분들과 함께 잘 지내고 계시는 모습이 좋아 보이네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그곳은 춥지 않죠? 이곳도 그다지 추운 겨울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요. 날씨가 춥지 않으니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크리스마스도 즐겁게 보내세요.
2006.12.23 (08:50:10)
이삼화
캐롤라인님. 오늘을 위하여 오래전부터 많은것들을 준비하셨네요. 올려주신 주신 크리스마스 선물들 너무 아름답고 멋집니다. 캐롤라인님의 촛불처럼 환한 마음이 들어 있어 더욱 따뜻한 빛으로 퍼져나가네요. 들려주신 감동의 이야기와 음악들 감사드리며 축복받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2006.12.23 (10:24:20)
이성재
캐롤라인님................................. 하고 부르면 당장 안녕! 하고 볼거리를 잔뜩 가지고 나타나는 캐롤라인산타 크로스! 새해에도 우리 서로 이름을 많이 많이 불러요. ^ ^
2006.12.23 (17:53:20)
이논세
항상 맞을 준비가 되어있고... 항상 웃을 준비가 되어있고... 항상 울을 준비가 되었있는...캐롤라인님~
아름다운 사람들 만나서 서로 위로해주며 서로 아껴주며 서로 사랑하며 행복에 행복을 더하는 깨어있는 아름다운 삶 사세요....
그곳에 사시는 아름다운 분들의 사는 이야기에 마음이 숙연해졌답니다. 그렇지요,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엔 작으나 크나 한가지 씩은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게 우리네 인생이 아닐른지요....
저역시도 올해 처음으로 한글 사이트를 찾아 들어오게 되었지요. 그래서 이곳에서 아름다운 많은 분들과의 만남을 갖게 되었구요.. 만약 한글 컴퓨터를 배우지 않았다면 전 이런 세계가 있는지 조차 모른 채 살아갈 뻔 했네요. 이곳의 모든 여러분들께 따스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리고 싶어요.
내년엔 우리 모두들에게 더욱 더 아름다운 만남과 사랑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캐롤라인님에게도 그리고 이방에 오시는 여러님들에게도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사진실에 올린 댓글을 다시 달면서 캐롤라인님에게 새해 인사도 하구 싶어서... Happy Happy New Year!!!
2006.12.27 (04:14:28)
리처드
Honky-ponky, do you know this? Yes! You do recall The most famous reindeer of all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Had a very shiny nose And if you ever saw it You would even say it glows.
All of the other reindeer Used to laugh and call him names They never let poor Rudolph Join in any reindeer games.
Then one foggy Christmas Eve Santa came to say: " Rudolph, with your nose so bright Won't you guide my sleigh tonight?"
Then how the reindeers loved him As they shouted out with glee "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You'll go down in history."
2006.12.29 (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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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Bells - John Denver
City sidewalk, busy sidewalks dressed in holiday style. In the air there's a feeling of Christmas.
Children laughing, people passing, meeting smile after smile, And on every street corner you'll hear
Silver bells, silver bells, It's Christmas time in the city. Ring-a-ling, hear them ring soon it will be Christmas day.
Silver bells, silver bells, It's Christmas time in the city. Ring-a-ling, hear them ring, soon it will be Christmas day.
soon it will be Christmas day.
2006.12.29 (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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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hild Is This
What child is this, who, laid to rest, On Mary's lap is sleeping? Whom angels greet with anthems sweet, While shepherds watch are keeping?
* This, this is Christ the King, Whom shepherds guard and angels sing: Haste, haste to bring him laud, The babe, the son of Mary.
Why lies he in such mean estate Where ox and ass are feeding? Good Christian, fear: for sinners here The silent Word is pleading. * So bring him incense, gold, and myrrh, Come, peasant, king, to own him. the King of kings salvation brings, Let loving hearts enthrone him. *
2006.12.29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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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holy night
Oh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It is the night of our dear Savior's birth, Now long lay the world in sin and error pining Till he appeared and the soul felt its worth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or yonder breaks, a new and glorious morn
Fall on your knees, oh hear the angel voices Oh night divine, oh night when Christ was born Oh night divine, oh night, oh night divine
Our Father, who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trespasses As we forgive those who trespass against us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Fall on your knees, oh hear the angels voices Oh night divine, oh night when Christ was born Oh night divine, oh night
2006.12.29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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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Night, Holy Night John Denver
Silent night, holy night All is calm, all is bright Round yon Virgin mother and child Holy infant so tender and mild Sleep in heavenly peace sleep in heavenly peace
Silent night, holy night Shepherds quake at the sight Glories stream from heaven a far Heavenly host sing Alleluia Christ the saviour is born Christ the saviour is born
Silent night, holy night Son of God, love's pure light Radiant beams from thy holy face With the dawn of redeeming grace Jesus lord at thy birth Jesus lord at thy birth
2006.12.29 (11: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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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Band: Denver John Lyrics for Song: Please, Daddy (Don't Get Drunk on Christmas) Lyrics for Album: Rocky Mountain Christmas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Just last year when I was only seven And now I'm almost eight as you can see You came home at a quarter past eleven Fell down underneath our Christmas tree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Mumma smiled and looked outside the window She told me son, you better go upstairs Then you laughed and hollered Merry Christmas I turned around and saw my Mumma's tears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Please Daddy, don't get drunk this Christmas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No, I don't wanna see my Mumma cry
Are the lyrics correct, Caroline? - ^L^*
2006.12.29 (21:40:06)
캐롤라인
베로니카님!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
- 나희덕님의 '산속에서'일부 -
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님 정말 값진 선물입니다!
사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만나면 외모의 옷모양에서가 아니라 그사람에게 체파가 흘러나옵니다
우린 외모를 볼 수 없지만 님의 글 속에 님의 향기가 흘러나옵니다
베로니카의 향,
산속의 옹달샘처럼 맑은 물소리
새벽의 산행에서 만난 신선한 안개내음
같이 있음 함께 탁한 매물까지 맑아질것 같은 청정함
너무 아퍼 아무 때나 찾아가도
이유를 묻지 않고 가슴으로 안아주실 것 같은 느낌, 느낌..... ^ ^
그냥 제가 즉흥적으로 느낀 느낌입랍니다. 감사함을 전하며 해피새해!!!
2006.12.30 (12:40:33)
캐롤라인
Annie님!
만나뵈서 너무 반가워요!
땅위에서 사는 것이 苦(고)라 했으니... 모양이나 형체만 다를 뿐이지. ...
누구나 보이지 않는 상처를 경험하므로써 내가 아닌 님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또 사랑의 눔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행을 다녀오니 님이 주신 크리스마스의 선물답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어디에 계시는지요? 제가 있는곳도 비가 왔답니다 조금은 외로운 이국이지만 저렇게 아름다운 분들을 만남이 위로가 되지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다렸지만 눈송이가 핀 사진을 선물로 드리고 싶었지만..
행복하고 건강하신 새해가 되시길 빌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2006.12.30 (12:51:56)
캐롤라인
라벤다 이삼화님!
언제나 그 자리에 따듯한 사랑의 빛 아름다운 눈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내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슴에 오시는 님 아름다운 글로 마음에 사랑으로 채워주시는 님을 만난 올해제겐 축복받은 한해였답니다
변함없는 우정에 제사랑을 담뿍담은 쵸코렛천사를 보냅니다 해피새해!!!
2006.12.30 (12:56:00)
캐롤라인
이성재님!
언제나 님의 따스함 가슴 깊이 전해옵니다 멋진 그림과 글로 여행기의 풍요로움과 격 감사드리며 해피 새해!
이논세님!
한국은 오늘이 2006년 마지막 날이겠군요
감성이 수위수준에 올때마다 수호천사처럼 나타나 다둑거려 주시고 아름다운 성품을 가지신 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보지 않고도 저를 잘 보시는 분은 이미 마음이 통하고 있는거죠?
이미 논세님은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눈과 마음으로 나누고 계시지요?
우리 예쁜 할머니?되어서두 그렇게 만나요 ^ ^ 논세님도 한국에서 제 몫까지 행복하고 사랑하며 풍요로운 삶이 되시길..
2006.12.31 (12:53:26)
캐롤라인
이주옥님!
빛고을 마을에서 처럼 늘 따스한 빛으로 여행기를 비춰주심 감사드리며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그윽한 차향기로 더욱 우리들의 가슴에 따뜻하게 고국의 고향의 향기 그윽하게~
감사함을 전하며
2006.12.31 (12:56:20)
캐롤라인
신라나님!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난하나 부자나 남모르는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우리들
님은 환한 햇살처럼 우리의 맘을 밝혀 주고 멋진 여행기 우등생처럼 열심히 써주시는 글과 사진들 정말 좋아요!
인간미 듬뿍 넘치는 답글은 더욱 즐거움을 주셔 감사해요 언젠가 incognito님이랑 놀러오세요 ^ ^ 해피새해!
2006.12.31 (13:01:50)
캐롤라인
홍키퐁키! 세상에 새로운 언어를 만드신 리처드님! ^ ^
유명한 Christmas Carols 가사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영어공부도 하고~
제 노르웨이친구가 자기나라에 갔을때 친척이 언덕위에 작은 캐빈을 예쁘게 스칸디네비아식으로 장식 보러가는데 언덕밑에 차의 headlights 비치는데 갑자기 herd of deer~~ 하늘 높이 뛰어가는데 마치 날으듯이 보였데요
그 뒤로 자긴 산타와 레인디어 믿는다구요 ^ ^
덕분에 여행기에서 영어실력이 늘었네요^ ^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리처드님의 방에서처럼 새해엔 주님께서 준비하신 님의 역할처럼 위로함으로써 나눔으로써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가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님!
많은 캐롤가사 정말 감사드려요! ^ ^ 여긴 cookie exchange 를 이때쯤 많이 하는데 한 집에서 한가지 종류의 쿠키를 5-10 dozen
테이블에 놓고 각기 다른 집 쿠키를 두 개씩 집어 빙글빙글 캐롤에 맞추어 돌면서 없어질 때까지 돌며 쿠키를 넣으면 수 십종류의 쿠키를 집에 가지고 가게 됩니다
대신 제가 가져온 쿠키 골고루 담아 드릴께요! 해피새해!
2006.12.31 (13:20:27)
리처드
캐롤라인님,
일년중 이맘때가 되어 다시 생각나는 방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글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살사방에도 가 보았습니다. 또 다른 분의 답글에 님의 답글 다시 읽고 세상에 이런 분도 있구나 가슴이 따뜻해 졌습니다. 올해에는 또 한해를 어떻게 접으셨는지 그러구보니 지난해가 되어버렸네요. 2009년 올해 이맘때는 뵈올수 있으려나 건강하시고 사랑 나누며 행복하시길 빕니다. ^ ^*
2009.01.19 (07:26:46)
캐롤라인 살면서 사랑하면서
2007.12.08 18:01:20 | 조회 : 2312
김성돈
우리 마음에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캐럴을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캐롤라인님...
캐롤라인님은 여자이신가요? 남자이신가요? 아님 천사 이신가요...
샬롬! -광주에서 옹달샘-
2007.12.08 (23:20:57)
유사라
캐롤라인 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 아름다운 사계절 사진모음 노래 가사까지... 게다가 가슴뭉클한 님의 친구들 이야기... 어느것 하나 귀하지 않은것이 없네요.
캐롤라인님, 사랑을 보냄니다~~~ 살사방에서 자주 뵈기를 바랍니다. 님께도 메리 크리스마스가 임하시기를...
뉴욕에서 유사라 드림.
2007.12.09 (01:30:33)
김재동
케롤라인님!
처음뵙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사방으로 옮겨 주셔서 음악도 분위기도 잘즐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주위에 좋은 친구들을 두셨군요. 부럽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때 사우스케롤나이나에 있는 찰스톤 이었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자주뵙기를 바랍니다.
유타에서 김재동 올림.
2007.12.09 (04:39:01)
최리사
캐롤라인님,
참 훌륭한 작품입니다. 마음이 스잔해지는 12월인데, 이런 대작을 올려 주신 것에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이렇게나 멋진 눈과 마음을 가진 님을 내가 알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한 기쁨인지.
끊임없이 무언가를 향해 아픔을 견디는 그대는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입니다.
더욱 행복하소서.
2007.12.09 (05:36:20)
윤복순
캐롤라인님 !! 메리 크리스 마스~~~ 크리스 마스에 즈음하여 케롤을 들을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셨네요 살아가는 슬픈사연들 가슴 먹먹하여 기도합니다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크리스 마스가 위안이 되길 기도합니다 케롤라인님 께서도 즐거운 크리스 마스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2007.12.09 (13:26:05)
박상길
멋진 덴버의 노래가 감미롭습니다. 캐롤라인님이 올려주신 예쁜 크리스마스 엽서가 다시 한번 우리들의 삶을 회상케하는 사연과 더불어 세모를 그리고 홀리 성탄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군요.
올해 이 곳 대한민국은 대선에 밀려 거리는 성탄분위기가 전혀 없습니다. 조잡한 가사의 대선 주자 선전송만 시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