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도스 호수가 보이는 곳에 세워진 그리그의 집
집앞 노르도스 호수
서재에서 창밖 호수를 바라보며
그리그와 아내 니나의 유골이 안치된 바위
그리그의 옆모습(Grieg's profile) 形象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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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vard Grieg 1843~1897
Peer Gynt, incidental music, Op. 23
Solveigs song
Henrik Ibsen (1828-1906)
Language: Norwegian (Bokmål)
Kanske vil der gå både Vinter og Vår,
og næste Sommer med, og det hele År,
men engang vil du komme, det ved jeg vist,
og jeg skal nok vente, for det lovte jeg sidst.
Gud styrke dig, hvor du i Verden går,
Gud glæde dig, hvis du for hans Fodskammel står.
Her skal jeg vente til du kommer igjen;
og venter du hist oppe, vi træffes der, min Ven!
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and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that you’ll come back again,
that you’ll come back again
and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lting then
yes,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l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 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 아~~~ 아~~~ 아~ 아~~~ 아!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나님 늘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 해이던가
아, 나는 그리워라 널 찾아가노라 널 찾아가노라
아~ 아~~~ 아~~~ 아~ 아~~~ 아!
Solveig`s Song Peer Gynt
Suites Nos 2, Op.55
그리그 / 솔베이지의 노래
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Solveigs Lied(Solveig's Song) 연속듣기
1. Barbara Bonney (Soprano)
2. 조수미 (Soprano)
3. Elly Ameling (Soprano)
4. Malena Ernman (Soprano)
5. Meav (Popera)
6. Sarah Brightman (Popera)
7. Evgenia Zamchalova (Popera)
8. 파리 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그의 모음곡중 하나.
오지않는 누군가를 기다릴때면 솔베이지 음율이 들린다.
뭐라 단정지어 말하면 그대로 굳어 버릴까
망설여 지는 그래서 더 애닮은 음율 ... 솔베이지
노르웨이 어느 산간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가 살고 있었고
한 동네에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가 있었다.
둘은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했다.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위해 외국으로 간다.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고국으로 돌아오다가 국경에서 산적을 만난다.
돈은 다 빼앗기고 고생 끝에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 오제는 이미 죽었다.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문을 여니
어머니 대신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가
백발이 되어 다 늙어버린 노인 페르귄트를 맞는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는
솔베이지의 무릎에 머리를 누이고 눈을 감는다.
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며...
솔베이지 ...
그녀도 페르귄트를 따라간다.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는다.
*
나는 노르웨이 어느 오두막...
지는 노을 속에 앉아 있다.
또 하루가 가지만 기다리는 사람은 오늘도 오지 않는 것일까.
바람만 문 밖을 서성인다.
무성한 바람소리만 분주한 오두막 창가로 세월이 지고
그 세월 속에 여전히 페르귄트를 기다리며 백발이 성성해진 솔베이지가 된다.
약해진 무릎으로 세월이 머리를 눕히고
가만 그 세월을 내려다 보는 눈은 고즈넉하다.
솔베이지가 된 나를 살아있게 하는 것은 기다림이다.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으면 약속하지 않은 기다림에 갈증이 난다.
자꾸 창께로 눈을 돌리고 마음은 먼저 창가를 넘어
길없는 길을 걸어 간다.
기다림은 외로움이다.
기다림은 쓸쓸함이다.
기다림은 또 희망이다.
앉은 자리에 백발이 성성하더라도 끝끝내 기다리면 만나지리라..
때론 애닮은 음율...
솔베이지의 가락에 젖어 백발이 된 세월곁에서 함께 늙어 본다.
Solveig's House in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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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eig's Song - Meav
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and the spring disappear
겨울이 무난히 지나가고,
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죠.
봄이 가버리겠죠.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And then the year
여름도 보일듯 하다 지나가고,
한해가 가버리는군요.
한 해가 지나가 버리겠죠.
But this I know for certain
you'll come back again
That you'll come back again
하지만 난 이것만은 확신해요.
당신이 다시 돌아오리란걸..
다시 돌아오실거에요.
And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내가 약속드린대로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그때 기다리는
날 발견하실거에요.
Oh-oh-oh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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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memory〉from Cats
T.S. Eliot 의 시에 A.L.Webber가 곡을 쓰다
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papayeverte)
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She is smiling alone.
In the lamplight, the withered
leaves collect at my feet,
and the wind begins to moan.
아무런 소리 들리지 않는
고요한 이 밤 거리
달은 지나간 추억을 잊어버린듯
쓸쓸한 미소만 짓고 있어요
가로등 아래에
마른 잎새는 발 밑에 굴러와 쌓이고,
바람마저 흐느끼며 스쳐갑니다
Memory,
All alone in the moonlight,
I can dream of the old days.
Life was beautiful then.
I remember the time
I knew what happiness was.
Let the memory live again.
추억이여
쓸쓸한 달빛에 젖어
나혼자만이 지난날들의 꿈을 펼쳐봅니다
그때는 모든 것이 아름다웠죠
행복했던 그 시절이
추억속에 아른거립니다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리워요
추억이여...다시한번 되살아나주기를...
Every steet lamp seems to beat
a fatalistic warning.
Someone mutters,
and the street lamp gutters
and soon it will be morning.
아침이 오면
꺼져야하는 운명이 싫어
몸부림쳐 흔들리는 가로등 불빛.
누군가 속삭이면 가로들은 응답하지요
곧아침이밝아오고..
새로운날이시작되리라고..
Daylight,
I must wait for the sunrise,
I must think of a new life
and I musn't give in.
When the dawn comes,
tonight will be a memory too
and a new day will begin.
여명...
나는 정녕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있어요
새벽이다가오면
활기찬 투쟁을 시작하겠어요
오늘 밤은 추억으로 남겨지고
새로운 날이 시작될거에요
Burnt out ends of smoky days,
the stale cold smell of morning.
The street lamp dies,
another night is over,
another day is dawning.
안개자욱하던 나날들은 걷히우고.
진부하고 으시시하던 아침과 가로들은 사라져
또 한밤이 끝나면
새로운 날이 밝아와요
Touch me,
it's so easy to leave me,
all alone with the memory
of my days in the sun.
If you touch me,
you'll understand
what happiness is.
Look, a new day has begun.
나를 어루만져주세요
햇빛 찬란하던 날들의 기억을 뒤로하고
내곁을 떠나기가 쉬울지모르지만
만약에 그대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면
행복이 무엇인지알게될거에요...
*
"추억이여, 달빛을 바라보아요 추억에 당신을 맡겨요 마음을 열고 들어가요 그곳에서 행복의 의미를 찾는다면 새로운 삶이 시작될 거예요 추억이요, 달빛 아래 홀로 옛날을 생각하며 미소지어요 그때 난 아름다웠죠 기억나요, 행복이 뭔지 알던 때가 추억이여, 다시 돌아와 다오 연기 나는 날들의 재 아침에 나는 케케묵은 차가운 냄새 가로등은 꺼지고 한밤이 지나네요 또 다른 날이 밝아와요 여명이여, 동트기를 기다려야 해요 새로운 삶을 생각해야 해요 포기할 순 없어요 동이 트면, 오늘 밤 또한 추억으로 남겠죠 그리고 새로운 날이 시작될 거예요 여름에 나무시이로 드는 햇빛 끝없는 꾸밈 새벽이 발아올 때의 꽃처럼 추억이 희미해져 가네요 날 어루만져 주세요 날 떠나는 건 너무 쉬워요 좋았던 날들의 추억과 나만 홀로 남기고 날 어루만져 주면 행복이 뭔지 이해할 거예요 보세요, 새로운 날이 시작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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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 Rieu his orchestra choir and the soprano Mirusia Louwerse(Australia)
sings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From the Musical The Phantom Of The Opera In Melbourne Nov. 15, 2008.
Composer: Andrew Lloyd Webber
From: Andre Rieu Live in Australia.
Lyrics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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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ere once my one companion
you were all that mattered
You were once a friend and father,
then my world was shattered.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wishing you were somehow near
Sometimes it seemed if I just dreamed,
somehow you would be here
Wishing I could hear your voice again
knowing that I never would
Dreaming of you won't help me to do
all that you dreamed I could
Passing bells and sculpted angels,
cold and monumental,
seem, for you the wrong companions-
you were warm and gentle
Too many years fighting back tears
Why can't the past just die?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knowing we must say goodbye
Try to forgive, teach me to live
give me the strength to try.
No more memories, no more silent tears
No more gazing across the wasted years
Help me say goodbye.
Help me say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