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Life Wishes 백만송이 장미

2014. 7. 20. 22:44카테고리 없음

리처드 2006.06.13 05:35:17 | 조회 : 4751

 

 

 




To J With Love

 


    
    

     A Heavenly Rose For My Old Papa Sleep In Peace in the Heaven






    
    

     A Dark Purple Rose For My Angela Sleep In Peace In My Heart






    


     A White Rose For My Mom Sleep In Peace In the Heaven






    


     Roses For my Mom in my country home



      


    


     A Red Rose For My Younger Brother






    


     Roses For My Two Elder Sisters






    


     Pink White Roses For My Younger Sister






    


     A Purple Rose for my new friend  wishing it was you !






    


     A Purple Rose for my new friend  wishing it was you !






    


     오늘도 이세상에 없는 푸른장미를 구하여 친구를 기쁘게 해주려고        
     장미여행을 서둘러 떠난다.





    


     Surprise!  Here's a Passionate Rose from my friend down in
     British Columbia, close to Vancouver, Canada !






    


     Royal Red Roses For My Children





    


  


    " A Farewell Journey For My Old Papa"


      
    To You My Dearest,

    I am happy to hear from you and send this beautiful card.
    From 23rd to 25th Feb. 2001, I was on a journey to Kyungju  
    and Guryongpo in the East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With my family, eleven in all, my 87-year-old Papa, Mom,
    three sisters and a brother, three brothers-in-law, my wife
    and I. First night, we stayed at Hanhwa Resort in Kyungju,
    second night, at 경북대학교수련원(sort of training center with
    facilities) in Guryongpo. We had a drive to Daebo - what
    they call the Cape of the Tiger's Tail(호미곶) you know.  
    It was a stormy day, and the rough sea
    was like a permanent flag of human defeat.
    A kind of a 'Farewell Journey' 이별여행 for my old Papa,
    so I'm in pain and sadness.
    Since the New Year, Dad has lived with me and now
    he's gone to his country home with Mom...    
    
    Yours ever,
    Richard
    June 13 Tue AM 2006


    
          * 아내 *                                        

                                      

    혼자 밥을 먹을때
    나는 아내에게 말을 건낸다.
    당신은 콩나물 시루
    나는 시루안의 작은 콩나물 콩...
    사랑으로 물을 주면 콩은 싹이터서 콩나물이 된다.
    콩나물은 자라서 작지만 세상을 밝히는 반찬이어라.
    어둠속에 빛과 에너지가 온갖 바이타민과 영양소를 만들어
    병든 부모와 자식을 살린다.
    세상은 나의 부모 나의 자식이어라
    아내는 형체가 없어도 천지만상 만물이어라
    우주안에 내안에 있어라
     My Love My Life...!


    *  Richard Life Wishes:


    세상 모든 남편과 아내에게, 그리고 아들 딸들에게,
    The person never forgotten would never die forever.
    잊혀지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살아있다" 는 말이 있죠
    죽은 아내, 죽은 부모, 죽은 자식을 살리고 싶습니다.
    부모, 자식, 배우자의 결혼기념일과 생일에는 잊지말고  
    장미 한송이, 아니 백만송이의 장미를 사 드리세요.
    후회하지않는 사랑을 위하여~  

 





  

 

    Alla Pugacheva-1983 Million Roses

    There once lived a painter,
    He had a house and his paintings.
    He was in love with an actress,
    And that actress loved flowers.
    Then he sold his house,
    Sold his paintings too
    And with that money he bought
    A whole sea of flowers.

    * Million, million,
    Million of red roses
    From your window, from your window
    From your window you can see
    Who's in love, who's in love
    Who's crazy in love with you
    My whole life for you
    I will turn into flowers

    In the morning you'll wake up at your window
    Maybe, you've lost your mind
    As if still in a dream
    Your whole yard is filled with flowers
    Suddenly your heart is turning cold
    Who's the rich baron doing this?
    Instead under the window, barely breathing
    The poor painter is standing

    *

    The meeting was short
    By night she left on a train
    But in her life she always remembered
    Song of the beautiful of roses
    The painter lived out his life alone
    Many pains he lived through
    But in his life he always had
    A whole sea of beautiful roses


    *

 

 

 

 
 
 
Fuchsia
Are you OK??
2006.06.13 (05:46:55) 
 
 
Fuchsia
오늘은 무척 마음이 그리해서 여길 보니
자꾸만 걱정이 되네요.

행여 죤님이 빨리 오셨음해요
전화라도 해 드리셨음해요

아~ 어쩌나
전 곧 일이 있어 나가야 하는데
정말 괜찮으시나요?

거기 게시면 OK f라고만 써 주시면 안심이예요

이렇게 마음이 아프신분들을 위해
두서없이 사진실에 꽃두고 갑니다

위로가 되셨음 좋겠어요
2006.06.13 (06:09:50) 
 
 
리처드
Hi! 홍키 퐁키!

Fuchsia, don't worry. I am OK.
Do you know this song?
Sad, isn't it?
2006.06.13 (06:31:17) 
 
 
신라나
Richard님,

님의 아련한 아픔이 백만송이 장미꽃과 함께 가슴에 밀려오네요.
누군들 마음속에 아련한 슬픔이 없으리오마는...
Richard님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그리시는 마음이 제 마음에
아프도록 싸아하게 전해오는군요.
특히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시는 마음이...
John님도 사랑하는 어머니때문에 몹시 힘드실테고...

며칠 만에 들어와 보니 너무 슬퍼지는군요.
저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Richard님과 John님을
환하게 비추어 드리고 갑니다.
밝고 환한 저의 미소를 두분께...
2006.06.13 (09:18:08) 
 
 
Fuchsia
조금 전에 전 독일 친구와 발레
"Sleeping Beauty" 보러 가기로 약속 시간이 되서
답글을 못 뵈고가서 만이 걱정이 되어 제대로 본 건지...

감사해요..괜찮으시다니...

예감...

두 분의 아픔이 전해져 함께 힘든 날인 것 같읍니다.
저녁에 가족들이 걱정하실텐데
잘 주무시고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시면
그렇게 사랑했던 분도 마음이 놓이실 겁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답니다....

전 이 노래를 처음 들어보네요...
슬픈 노래를 당분간 안 들으시는 게 좋을 것 같읍니다.
건강하세요..
2006.06.13 (11:48:18) 
 
 
리처드
신 빛 Lana 님,

Fuchsia 캐럴라인님,

두분의 따뜻한 마음은 저에게 위로와 감사, 격려와 용기를 불어줍니다.

염려하지마세요. Richard is now OK!


가신 님의 슬픈 추억을 반추하는 것은 살아남은 자의
고통이기도 하지마는 감정의 사치임을 문득 깨달을 때엔
아직도 진참회가 이루어지지 않았구나 하고
참담한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동전의 양면.. 빛과 그림자 처럼
우리 삶에는 항상 기쁨과 슬픔이 공존한다고..
슬픔이 없으면 기쁨도 빛을 잃게될 것이라고..
병상의 어머님을, 병상의 부군을 끝없이 아파하는 어느분에게
전에 저가 한번 썼든 글이지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이 지나면 언젠가 기쁨의 날이 오리니' 라고 제게
뿌쉬낀의 시를 적어주신 그분께서도 삶을 아파하고 꼐시다는 것을..

삶의 참 뜻은 수행이라고
참 참회가 다한 다음은
나의 굴래, 인간 일체를 벗어나 나없는 나
하늘.. 우주.. 삶 죽음이 없는 무한대 우주에서
신과 하나되는 일체가 끊어진 그 자리를 니르바나. 열반의 자리
그곳을 향해 가고있다고 밧세바가 마지막 편지에서 남긴 글이
생각날때 마다 자신을 다시 추스리게 됩니다.

이 노래는 사실은 슬픈 노래가 아니라
저에게 환희의 순간이 되었든 그때의 이야기는 죤님이 오실때
함께 들려드릴께요. 원래는 러시아 애창곡
백만송이 장미 / 알라 뿌가쵸바- 심수봉이 노래해서 유명해진 곡으로
최근에는 엠씨스나이퍼가 힙합버전으로 부르기도 했다. 고 하네요
<한국인이 애청하는 러시아음악 모음> 세번째 곡입니다.
2006.06.13 (20:12:17) 
 
 
리처드
독일 프랑크프르트 에서

월드컵 축구

오 필승 코레아 !
태극 전사 ㅍ화이띵 !

지금 곧 붉은 악마의 함성과 함께
대 토고전이 시작됩니다

On TV ! Please !
2006.06.14 (10:25:01) 
 
 
리처드
지난 6얼 3일 나이아가라 편에 주셨든 죤님의
답글입니다.


내일모래면 둘째 딸아이가 휴가를 내어
하나뿐인 남동생도 보고 월드컵 응원도 할겸
뮨헨으로 날아갑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6월의 유럽의 푸른하늘아래서

프랑크프르트 : 6월 13일 22:00 한국 토고

라이프지히 : 6월 19일 04:00 프랑스 한국

하노버 : 6월 24일 04:00 스위스 한국

삼차전을

왔노라
보았노라
이기었노라

연전 연승으로 마무리지어

16강 대열에 오르는 봉화가
독일의 새벽하늘을 가르고 피어올라
유럽의 한국의 젊은이들이
독일의 오토방 고속도로 광장으로 쏫아져 몰려들어
태극기 물결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아침이
하나님 보기에 좋았더라
에덴동산에 녹명되기를 기도합니다.

짝짝 짝 짝작
태~한민국

짝짝 짝짝짝
태~한민국

우리딸과 우리아들도
이번에는 하노버에서
새벽길에 어께에 태극기를 두르고
정답게 어께동무하고
승전고를 울리러 숨가쁘게 달리겠죠.

짝짝 작짝작
태~한 민쿡
2006.06.14 (10:32:58) 
 
 
Fuchsia
한국이 2;1로 이겨 가장 기뻐하실 분 죤님!

독일로 가셨나요?

어머님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시나요..
행여 부족한 저 때문에 기대가 져 버리셔서 불편하신지요...

죤님 안 계시는 리처드님...
어깨가 한쪽으로 기우어진 느낌이예요..

그래서 걱정되서 클릭한 시간이 한국 시간 새벽인데
그 시간에 사진실에 장미가 올라오는걸 보고
얼마나 놀라고 또 마음이 아펐답니다.

리처드님 장미가 모자랄까봐
묵언으로 헝겁지겁 제가 찍었던 장미를 보내드렸읍니다.

날씨가 안 좋을때라 그리 좋은 사진이 아니여서
다 쓰신 줄 알고 지웠는데 보니
제 도움이 없이 다 그 새벽에 어디서 장미를 구하셨드라구요.
새벽 꽃 시장에 가셨나??ㅎ
up all night....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이런 게시판도 좋겠구나란 쓸데없는 생각도 해 봤읍니다.
그냥 누군가가 들어 주거나 말하는것이요...
생명의 전화처럼...
아마 교포 사회에도 많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저의 앞집에 집을 지어 이사 오시고
첫 추수감사절에 헌팅가셨다 갑자기 돌아가신 분의 와이프를 보고
저는 그 고통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그녀는 오랫동안 두문불출이라
전 너무 두려워 가끔 방문이나 전화를 해 본답니다...

다행히 혼자된 죽마고우가
한동안 와 있기로 해서 안심이예요...

두분의 효성과 우정 존경합니다.
2006.06.14 (12:13:43) 
 
 
리처드
Bleeding heart

Why are they bleeding hearts? They should be DRIPPING HEARTS.
금낭화를 영어로 bleeding heart 라 하네요.
그런데 금낭화가 아침이슬에 젖고 또 저녁이슬에 젖으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Dripping Heart'가 된답니다.
심장에서 피가흐르다 이제는 뚝 뚝 떨어지고있어요.

I think of you every morning
Dream of you every night
I hope you do believe me
Im giving you my heart.

Please do not delete your words for me!
2006.06.14 (15:31:58) 
 
 
리처드
Feb 19 Wed AM 2003

사랑이 있었나 그대가슴에
Is there any attachment in your heart?

슬픔이 있었나 그대 가슴에
Is there any sorrow in your heart?

눈물이 있었나 그대 가슴에
Is there any tears in your heart?

아픔이 있었나 그대 가슴에
Is there any pain in your heart?

오 그대 가슴 저며 없애라.
O, chop your heart away, please !

백만송이 붉은 장미..
A Bouquet of one Million Red Roses !


...................................................



June 26 2002 필승 꼬레아 ! 필승 꼬레아 !
I'll be there where you behold !



To you my dearest,


I'll be there where you behold !
그대가 바라보는 곳에 내가 서리!

I'll be there where you behold !
그대가 바라보는 곳에 내가 서리!

우리 생애에 폭풍과 환희의 연속이었든
World Cup Soccer Marathon 은
이제 3 4위전을 앞두고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코리아팀 태극 전사들의 투혼과 필승의
신념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요? 그리고
온 나라가 하나되어 붉은 파도가 되고
함성이 된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제 배정인 여러분은 평생 잊지못할
하나의 교훈을 새겼습니다..

누구나 " 하면 된다."
I can do it ! You can do it ! We can do it !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A rainbow in the sky:
So was it when my life began;
So is it now I am a man;
So be it when I shall grow old,
Or let me die !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And I could wish my days to be
Bound each to each by natural piety.


영국시인 William Wordsworth 의 詩 입니다.


하늘에 걸린 무지개는
결코 환상이 아닙니다. 팔을 뻣치면
닿을수있고, 사랑할수있고, 소유할수
있는 지고의 아름다움, 예술입니다.
단, 가슴에 새긴 평생의 교훈을
부단히 실천해 나간다면 !


그대가 바라보는 곳에 내가 서리 !
I'll be there where you behold!

그대가 바라보는 곳에 내가 서리 !
I'll be there where you behold !


순수한 열정을 평생토록 간직하길 !
배정인 여러분
부디 健勝 하십시오 !

백만송이 붉은 장미는 그대의 것 !
A Bouquet of one Million Red Roses For You !


- from your Richard
2006.06.14 (21:04:02) 
 
 
Rick
Hello, John!

It`s me, Richard.
I found your favorite song you sing for me.
Can I ever miss it? No. Never.
What you say is to me a rainbow in the sky.
Absolutely.
2006.06.15 (01:48:11) 
 
 
프리지아
장미이야기속에 나도 모르게 그 향기의 기억이 아련합니다.
한국에서 아버지께서 담벼락 긑에 심어놓으셨던 들장미가 생생합니다.
꽃을 사랑하시고 고향을 사랑하시고 이세상 소풍을 마치신 아버님이 그립습니다.
이젠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어른같지 않은 아줌마가 ..
어릴때 두손꼭 쥐고 불렀던 들장미(독일노래?)도 귓가에 들려옵니다..
감사합니다..
2006.06.15 (03:54:32) 
 
 
리처드
Here we have a new friend!
In our heart, we are whising it was you.

프리지아님,

어서오세요
이방엔 그대의 자매
Fuchsia 캐럴라인님, 신 빛 Lana님, Lavender 이삼화님이,
이세상 소풍을 마치신 아버님이 되어주실
John 이종한님이 푸른장미 한다발 가슴에 안기며

위로와 사랑의 말씀을 해주시는 따뜻한 방입니다.

그리고 좀 있어보세요. 그 때엔
신화기행을 마치고 돌아와 다정한 작은 오빠가 되어주실
치우 도령님도, 작은 언니 이슬비님의 이슬맺힌 두눈빛이
그대를 감싸줄 거에요

...백만송이의 장미처럼...!!!

.....................................


먼엣날 어느별에서 내 다시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때만 피는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세상 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다준
비처럼 홀연이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이제는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함께 하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는 우리는 영원한 저별로 돌아가리라
2006.06.15 (10:24:58) 
 
 
프리지아
너무 예쁜 환영인사에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전 미국에 온지 10년정도 된 아이같은 아낙입니다.
아주 괜찮은 남편과 무지 귀여운 아이 둘을 키우며 감사함을, 사랑을,(그리고 진짜 귀엽지만 키우기 버거운 쉿쭈 강아지도 한마리 있네요..)매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이 방 느낌..(전 이런데 글올리는거 같은건 처음 해봅니다)
장미 향이 코 끝에 전해집니다..
물론 여행.. 무지 좋아하구요..
감사합니다..
2006.06.15 (11:13:07) 
 
 
프리지아
다시..안녕하세요?
지금 막 저녁을 (육계장)정해놓고 이곳에 오니 저도 몰랐던 이 예쁜꽃의 숙제(?)
를 아주 잘하셨습니다. A+ 드릴께요..
전 노란 프리지아를 제일 좋아합니다.큰아이 태몽도 꾸었었고 저도 여자대학을 다녔는데 학교앞꽃집을 이른 봄에 지날때는 그 향이 참 예뻤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있는곳에는 그와 비슷한 노란 수선화가 대신 저를 위로해주곤 한답니다.그리고 얼마나 부지런한지 수선화는 그 작은 몸으로 해마다 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노란 프리지아 를 생각할때마다 꿈많던 여학생..하루종일 학교 음악감상실에서
좋아하는 모짜르트의 음악을들었을때도 생각납니다.
리차드님..
프리지아,수선화, 그리고 노란장미..작고 귀여운 그 꽃들속에 오늘 하루도 평안하세요. 샬롬..
2006.06.16 (07:55:24) 
 
 
프리지아
남편과 와인을 하고 ,(금요일밤을 놓치기엔 너무나 아쉬우니까요)
이곳에 들어와보니 아직 점수확인을 않하셨네요..
공부 ,잘하신것 맞습니까?
그리고 사진실에 난생처음 가봤습니다.그랬더니..
너무나 신기한 꽃들이 (파랑새가 아닌 푸른장미,후시아님의 환상적인 꽃들..
정말 댓글을 거기에 올렸다면 왠지.. 사오정이 될것같아서 이곳에..)게다가 별같은
코스모스까지.. 꽃나라 여행기.. 감명깊었습니다..
오늘밤은 와인에 취하고 꽃에 취하고..
이럴때 도종환시인의 꽃 접시꽃당신 이란 시에도 취해볼까요?
그런데 그시는 좀 눈물날것 같은데요..
평안한밤 되세요.. 모두모두..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어떤 꽃들보다도 아름다우실 것 같습니다..
2006.06.17 (14:34:06) 
 
 
리처드
프리지아님

A+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우등생이 선생님의 칭찬을 받네요.
저가 보낸 후리지아꽃이 흡족하셨나 봐요
어서 앞에 방 캐럴라인님을 방문해 보세요.
첫손님이라 줌 수집어 할지도...
고맙게도 프리지아님의 꽃을 모셔두었으니
못지않게 저도 기쁨니다. 두분 다 고국을 멀리떠나
향수에 젖을때에 좋은 말벗이 되지않겠어요

프리지아님의 답글을 읽고
즉각 죤님이 봄날의 새병아리같은 노오란 프리지아 꽃 이야기를
해 주시잖습니까. 더 좋은 이야기 듣고싶지않으세요
Please say "Hello" to John. He's also in the overseas now,
Vancouver, Canada ! Not so long we meet here tohether
we already become good friends like the poem "Flower" in
the previous page. As you like poems and mention poet
Do Jongwhan, I also like the poem <접시꽃 당신>..........
한번은 내마음을 친구에게 적어보냈을때 이런 회답을 받았지요.

부군과 함께 즐거운 금요일 밤 데이트를 하셨군요
아직도 늦지않으니 모짜르트의 음악을 거실에 옮겨놓고
철따라 피는 장미도 크리스탈 화병에 꽂아 식탁에
울려놓으세요. 그긴 봄의 전령사가 후리지아 대신
수선화가 피는곳이라고요? William Wordsworth의
수선화를 드릴께요. 보물찾기처럼 숨겨놓았답니다.
2006.06.18 (18:42:26) 
 
 
리처드
Hello John,
Namaste!

아 이제 겨우 통했군요.
네띠앙 서버를 도저히 믿을수없어 다음 다음날
네이버에 등록 첫메일이 성공했군요
Hotmail 로도 보냈으나 죤님 주소등록이 까다로와 몇차례
실패를 해서 instant messag 를 위해 exclusive option을
해제할 생각입니다.

보내주신 덕담과 귀한 장미선물 감사합니다.
Passionate rose.jpg 정말 걸작품입니다.
꿈과 환상... 혼자 보기엔 아까워요.
이곳에서도 뜨는지 한번 시험해 볼께요.
2006.06.18 (19:29:52) 
 
 
Rick
Hello, John,
Are you watching on TV, the world cup soccer?
Yes. the world is now all swinging with excitement.
Now Japan vs Croatia.

지난 토고전에서 코라아팀이 추가골을 포기하고 프리킥을
헌납하고 시간 끌며 자랑스럽지 못한 경기를 했다고 일부
여론이 있는가운데 아르보카트 감독의 말: 우리 선수들이
이기고 싶어했다. 나도 이기고 싶었다. 고 했지요
다음 글을 읽어보니 조금은 상황 판단이 됩니다.
전쟁에서 어느쪽도 승리를 장담 못하듯..
읽어보셨어요?
2006.06.18 (22:47:18) 
 
 
Rick
John!


왔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

눈물 눈물 눈물


우리들의 태극 전사

우리들의

쟝 발 짱...!!!
2006.06.19 (09:22:24) 
 
 
프리지아
안녕하세요?
정말 바쁜 주말을 보냈습니다.게다가 축구까지 절 흥분시켜서 마치 제몸에서 무엇이 휑 빠져나간 느낌입니다.제가 있는곳은 한국분이 정말 많이살고 계십니다.
교육도시로 그만이라는 소문(?)때문에 고국에서 많이들 공부시키러 오시죠..
어젠 축구로 다시한번 한국인의 정체성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꽃을 사랑하시는 이곳의 아름다운 님들,특히 후시아님.. 이름 정말 환상입니다..
고국이 그리우실때는 이곳에 글도 주시고 많이 가르쳐 주세요..
아무래도 여러모로 선배님같으세요..내일부턴 기나긴 여름방학입니다.
아이들 선생님께 드릴 조그만 선물로 꽃을 사러 나갈까해요..
그리고 리처드님 그리고 John님 께서도 더운데 건강 잘 지키시고 아름다운 글 많이
남겨주세요..그 글들을 보며 행복해하는.. 프리지아 드림..
2006.06.19 (23:31:59) 
 
 
리처드
프리지아님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다니 반갑구요. 월드컵 축구를 관람하면서
온가족이 태극전사의 투혼을 가슴에 새기고 자랑스런 조국의 품안에서
흠뻑 취하셨다니 저가 오히려 더 기쁨니다.
우리가 조국을 잊지않는한 조국은 언제까지나 우리를 우리 다음 다음
세대까지도 큰 가슴으로 품어줄겁니다.
오늘 프리지아님으로 부터 제일 기쁜소식을 들었네요.

첫 인사에 소개했듯이 저외에도 Fuchsia 캐롤라인님, 신 빛 Lana님,
Lavender 이삼화님 John 이종한님 수사 황창우(치우)님이 계십니다.
그곳에 계시는 형제 자매님께도 많이 소개해주셔요.
아침편지 해외동포 가족도 참 많으시지만 이 사이트에 여행가족,
그 중에서도 <나의 여행기>가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Lavender 이삼화 님의 <뉴질랜드 이야기>를 제일 먼저 읽고 한동안
아름다운 글과 사진에 흠뻑 취했습니다. 그리고 신라나 님의
<캘리포니아 이야기> 수사 치우님의 <신화기행>, 여기에 잘 오시지는
않지만 조국강산의 사계를 그림눈으로 볼수있는 윤병운(산~적) 님의
방도 있습니다. 이제 마악 죤 님과 후시아 님도 Grand Open 하여
그 타이틀도 목록에 적힌대로 각각 <백만송이 푸른장미 태극전사>
< Power Of Love 사랑나무의 기적> 이라고 한눈에 들어옵니다.
즐겨찾기에 올려놓고 바로 오십시요.
그리고
한가지 부탁을 들어주시겠어요? 시방 그랜드 오픈에 방문하셔서
관람하시고 격려와 위로의 답글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사랑나무의 기적 후시아님이 지금 몹시 아파 아무리 Love Call 을 보내도
대답이 없어 걱정이 큽니다. Open 을 해놓고 주인장이 방을 비우고 있으니..
노오란 프리지아 꽃다발 한아름 안겨줘 보세요. 뭐라하나 한번 보게요 ㅎㅎ

잘 주무시고 찬란한 새아침을 맞이하세요 !!!
2006.06.20 (22:14:58) 
 
 
프리지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어느별에서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들입니다.모든것이 생각하기 나름이고 사랑하면 할수록 더욱 충만해지는것이 우리들의 속성이기도 한것 같습니다.지난주에 한국서점에서 공지영씨의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라는 산문집을 읽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혼자이지만 또한 우리인것입니다.
후시아님.. 리차드님.. 얼굴은 모르지만 우리속에 있어서 아름답습니다..
2006.06.22 (11:16:42) 
 
 
리처드
프리지아님 감사합니다.

런던행 비행기에 오르셨나요? 돌아오실때까지 못뵙겠군요.
여기는 다시 비와 안개의 아침입니다.
공지영씨의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라는 산문집을 읽어셨다고요?
비슷한 작가이름이 떠올라 먼지쌓인 서가에서 찾아보니
공경희 옮김 로버트 제임스 월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가 있네요. 어느사랑의 기억을 찾아 백투더타임 기행을 떠납니다.

끝없는 사랑을 담은, 그러나 감추어진 시선인 ...

수사님의 <석굴암 눈부처>를 눈을감고 바라보면서
2006.06.25 (10:11:28) 
 
 
프리지아
리처드님..

안녕하세요?
여행에서 돌아오니 부재중이시네요..
런던과 파리의 분주한 일정속에 돌아오니 역시 집이 쉼을 가져다줍니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영화로 보았습니다.
메릴 스트립.. 제가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한..(제가 닮기도 한^^)
이 열연을 했죠.
많이 울었던 영화입니다.
그렇게 삶이란 가슴아픈 이별과 아쉬움인지요..
그러다 보면 또 만나게 되는 그리움들인지요..

몽마르뜨 언덕에서 한참앉아 에스프레소를 음미하며 저도 지나간 사랑을
지나간 이별을 지나간 그리움을 그려보았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세요..
2006.07.05 (02:24:01) 
 
 
리처드
프리지아님,

유럽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일상의 바운더리를 벗어나보니 그 감회가 어떠합니까?
역시 먼 후일에 추억이 될 A Life Journey가 되겠지요

저는 이제 마음의 여행을 떠납니다.
가끔 가끔 이 나의 여행기가 잊히지 못할것 같습니다.
프리지아님의 여행기를 들을수 있다면 저의 지난 추억도
되살아날거에요. 좋은글 올려주세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6.07.08 (08:49:26) 
 
 
프리지아
리처드님,
안녕하세요?
살다보면 마음에 맞는 친구얻기가 참 힘이드는데 어느덧 이곳에서
연령을 초월한 수필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여행을,
시를 좋아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된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한국엔 비가 많이 내리나봐요.
봄비속에선 시를 만나고 싶어지는데 여름 장마비엔 은근히 걱정되는
곳에 마음이 쓰이게 됩니다.

마음의 여행기는 어떤걸까요..
선뜻 많은분들 앞에 저의 여행기를 쓰기가 소심한 제 성격에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하지만 더 친해지고 더 알다보면 편안하게 저의 여행기도 나누게 되겠지요.
리처드님,
Pink Dogwood는 처음 만나요.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답글도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프리지아 드림.
2006.07.13 (02:29:59) 
 
 
프리지아
리처드님,

낮에 답글을 썼었는데 하도 재미없는것 같아 지웠어요.
영어로 쓰자니 교과서같은 문장이 자꾸 되어서 제가봐도 너무 재미 없었어요..
여쭤보신 노래방이나 호프집(스포츠-바) 은 여기에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집에서 가족단위로 친구들과 즐기고 있답니다.
와인이나 비어를 하면 운전 때문에도 집이 제일 편하죠.
춤얘기, 재밌게 봤습니다.음악이면 모를까.. 춤에 관한한 드릴말씀이 없습니다.ㅎㅎ
보는건 너무 좋은데..그리고 제 이야기는 하도 할게 없어서 혼자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어디에 살고 그런건별로 중요하지가 않아요. 저에게는.
그저 외국에 살다보니 제가 엄청 토종이라는것. 매일 느껴요.
런던에서도 한국식당에만 가려고 하니까 제 남편이 좀 짜증이 나려고 그런것 같았어요. 참 ,저같이 토종들은 아무리 좋은 이국적인 풍경을 보아도 뭐든지 조국의 풍경과
비교를 하며 혼자 무슨 애국자인양 그렇게 한국의 그림들이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그나저나 요즘 님의 글을 보면 참 배우는게 많습니다.
너무나 옆에 있어 숨쉬는것과 같이 느끼지 못하는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
가슴아픈 이야기를 통해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느끼게 하는 리처드님의 글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힘내세요!! 많이 움직이시고 많이 웃는걸 발견하시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울고 싶으실적엔 큰소리로 우셔도 좋구요..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2006.07.18 (10:52:57) 
 
 
프리지아
리처드님,

여행은 잘 하고 계시지요?
전 여름방학에 여름감기에 계속 되는 더위에 열심히 잘 견디고 있습니다.
땡볕에 감기를 앓고 있으려니 참 기분이 이상해요.
언젠가 읽은 리처드님의 글에서 조카분께서 버지니아에 계시단걸 기억하게 되네요.
저도 이쪽에 살고 있구요,리처드님께서 여쭤보셨는데 제 답글이 예의에 좀 벗어난것같아 늦었지만 다시 글을 올려드립니다.
답글만 읽어도 좋으시단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아직 젊다는 핑계로 가끔은 요즘 아이들처럼(?) 공자님시대도 그랬겠지요?솔직하다 못해 있는그대로의 표현을 할때가 많습니다.귀엽게 보아주시면 대단히 (이럴땐 어떤 표현이 좋을까요?) 감사하겠습니다,(좀 어색하죠?)
소심한 저의 성격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헬기 그런거 엄두도 못낸답니다.
여행가의 자질이 좀 떨어지죠?
번지점프를 꼭 하고 싶다는 저의남편은 저때문에 그꿈을 이룰까모르겠습니다.
그거하기전에 제가 까무러칠까봐서요..ㅎㅎ

정말 재미있고 멋진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006.08.03 (09:01:12) 
 
 
리처드
프리지아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무주구천동 덕유산 향적봉(1614)을 여름철엔 스키어 리프트 대신에
관광 콘도라를 타고 오른셈이죠. 주목 자생지인 산허리엔 안개바람이 감싸주어
사랑하든 그사람이 몹시 그리웠습니다. 담양 IC를 빠져나올때 긑없이 이어지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지난해 남이섬에서 처음본 그 나무 숲길이 인상적이며
The Theme Park of Bamboo Trees 대나무골 테마숲길. 조선시대 민가정원의
대표적인 곳, 옛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등등
아름다운 생태의 도시.. 죽향, 문향, 사림의 고장 담양이었어요.
그 다음은 나주.. 지금 방영중인 주몽의 촬영지 삼한지 테마파크.. 촬영일엔 관람이 제한되기 때문에 진안을 By Pass 하고 달려왔지요. 영산강의 물줄기가 바라보이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명당자리. 신단아래로 동부여성 줄본부여성, 철기제작소, 기와거리, 저자거리 성루, 전망대, 그리고 해자성문.... 고조선 멸망으로부터 BC 37년, 한반도에 첫 민족근대국가가 탄생하기까지의 역사를 드라마는 시대적 화두인 철기문명과 함께 그려간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주목사 내아- 조선시대 목사가 정무를 보던 동헌근처의 살림집- 근처 유명한 나주원조곰탕집에서 저녁식사후 다시 숙소가 있는 무주로 돌아오는 길은 두 차량이 각자 GPS와 Navigator 를 따라 깜깜한
밤길, 경상과 전라를 여러차례 넘나들며 산을 넘는 협로에선 차를 멈추고 별을 보고
왔답니다. 무주의 여름 밤하늘은 별을 쏟아부은것같아 빈센트 반 고호의  Stary Stary Night 이었답니다.
2006.08.05 (16:14:09) 
 
 
프리지아
리차드님,

자녀분들과의 여행을 하시는 모습이 좋으십니다.
저희 아이들도 결혼해서도 우리와 함께 여행가자고 하면 그래줄까요?
그러길 기대하면서 여행하신 모습 잘 보았습니다.

제가 제일 아끼는 곡중의(제가 지은 곡은 아니지만) 하나가 바로 Vincent Van Gogh
의 이야기인 이곡입니다.깜짝 놀랐습니다.
뭐 개인적인 사연도 있구요..후후..
고호에 빠져서 그에관한 글과 그림, 이야기 등을 한동안 더듬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해바라기 그림이 단아한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꽃처럼.. 저의 집에도 카피한 고호의 그림이 곳곳에 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그런데 그의 인생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천재중에도 지나친 천재는 이 세상이 참으로 좁았고 답답했을 것입니다.그러기에....

음악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함을 전해 드립니다..
2006.08.08 (22:17:35) 
 
 
Richard
Fuchsia,
You are right. I'll never cry.
I'll never cry for leaving friends.
I don't miss them any more.
I'd rather find strength in me, thank you!
2006.10.19 (21:04:46) 
 
 
Guardian A
I can do it ! You can do it ! We can do it !

I have a friend who loves me,who loves me, who loves me
I have a friend who loves me,and Jesus is his name,
and Jesus is his name, and Jesus is his name.
2006.10.22 (13:38:40) 
 

 
 
Fuchsia
Are you OK? ㅎㅎㅎㅎ                                                                                                        2006.12.31 (23:52:46)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담긴 곳
푸른장미의 추억도 아련히 한해속에
지금 창밖의 안개처럼 아련합니다

거긴 곧 한해를 접겠지요
잠시 두분을 생각합니다

어디에 계시든
두분의 특별하셨던 운명적인 만남이
영원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