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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니 이름 뭐니?

chardson 2016. 12. 22. 06:25
리처드 2013.06.01 04:55:39 | 조회 : 2008

A Tribute to Caroline
니 이름 뭐니? 영어로 Fuchsia - 캐롤라인의 꽃 Lovely lovely fuchsias!  Where do they bloom? Yea,  Fuchsia  Garden in North Carolina. A fuchsia is a plant or a small bush which has pink, purple, or white flowers. The flowers hang downwards, with their outer petals curved backwards, like a girl in ballet, right? 지금은 Fuchsia가 절정이랍니다 숨막히게 아름답고 화려한 조화같은 아름다운 꽃! 둥근 바위솔 눈개쑥부쟁이 쪽-- 얼음새꽃님 톱풀-- 흙내음이님 행운목꽃-- 해피엔젤님 노오란 담부랑꽃(꼬들베기?)-- 리처드 엉겅퀴 아니면 지칭게?-- 리처드 미국가막사리-- 파란하늘꿈님 백화등-- 붉은인동님
              들꽃 - 유익종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 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 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 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 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 작은꽃 하나에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여심 그대, 아름다운지고! (태정님, 선자님 글에 부쳐) 엉겅퀴 산비장이 지칭개 조뱅이 구별 클릭 해 보셔유 제비꽃 연가 ... 이해인 나를 받아주십시오 헤프지 않는 나의 웃음 아껴둔 나의 향기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이 가까이 오셔야 나는 겨우 고개를 들어 웃을 수 있고 감추어진 향기도 향기인 것을 압니다 당신이 가까이 오셔야 내 작은 가슴속엔 하늘이 출렁일 수 있고 내가 앉은 이 세상은 아름다운 집이 됩니다 담담한 세월을 뜨겁게 안고 사는 나는 가장 작은 꽃이지만 가장 큰 기쁨을 키워드리는 사랑꽃이 되겠습니다 당신의 삶을 온통 봄빛으로 채우기 위해 어둠 밑으로 뿌리내린 나 비 오는 날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는 작은 시인이 되겠습니다 나를 받아주십시오 ............................... ( 나 눔 글 ) 김태정 감사합니다. 리처드님! 제 아이디가 '들꽃'인데 이 곡을 수 없이 들으며 마음을 달래봤던 수 년 전이 떠오릅니다. 제가 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서 말이죠. 아마도 지칭개라기보다는 조뱅이 같아요. 잎이요, 지칭개는 씀바귀 같은 그걸 로제트형이라고 하나요? 잎이 바닥으로 쫘악 퍼졌고 요건 약간 길쭉하니 나선형인 것 같아서요. 이렇게 쓰고도 또 헷갈리니 참~ 여러 이름들 익히는 즐거움 갖게 해 주셔서 거듭 감사드리옵니다. 행복한 주말 누리셔요~ 2013.06.01 05:39 리처드 김태정님, 1. 지칭개 국 끓이기 2. 지칭개콩가루된장국_쓴맛 강한 지칭개 맛있는 된장국 끓이는 방법 3. 지칭개의 효능 & 詩 한 수 이른 봄을 알리는 전령 냉이와 함께 비슷한 모습으로 구분키 힘든 그대는 누구인가 커서는 엉겅퀴와 조뱅이 닮기도 하였지만 껑충하게 성장하여 멋진 자주빛 머리핀으로 한층 멋을 부리네!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고독한 사랑 까칠한 꽃빋침에 엉겅퀴와 흡사한 당신은 지칭개로구나! 淸浪 장팔현 詩 인터넷 검색하여 올립니다. 2013.06.01 06:06 정득자 리처드님 반갑습니다, 들곷 노래와 함께 여러종류의 들곷을 감상 하는 이시간이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수많은 이름없는 들꽃들이 있지만, 그 나음대로의 향기가 그윽 하다는걸 압니다 더불어 나도 이름 없는 들꽃처럼 있는듯 없는듯 나만의 향기로 살것 입니다,ㅎ 오늘도 좋은날 되시길요 2013.06.01 07:27 리처드 비바람이 부는날 나도 비비람에 피해 가고 싶다며 몸부림치고 또 몸부림치며 담벼락에 빨간 장미가 온힘을 다하여 설움을 토해낸다 은경엄니 득자님의 시 들꽃 태정님의 말씀처럼 비님이 오시는 날은 내가 나를 위로하는 날 맞지요 함초롬히 비에젖은 담벽의 장미와 빈들에는 수많은 들꽃들의 합창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랍니다 은경엄니, 남용엄니 정득자님은 우리들의 "국민 어머니"세요 모든이에게 믿음과 용기를 그리고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어요 오늘도 좋은날 항상 감사합니다. _()_ 2013.06.01 12:02 이선자 리처드님 안녕하셔요? '들꽃'이란 노래가 봄비처럼 잔잔하게 마음을 적셔주네요. 위의 '엉겅퀴,산비장이,지칭개, 조뱅이 구별법에 클릭해 봤는데, 아무리 봐도 제가 올린 꽃은 엉겅퀴나 조뱅이의 개량종일꺼라는 생각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위의 두번째 사진은, 우리가 어릴때 흔히 산에서 보던 보라색의 들국화라고 불렀는데, '눈개쑥부쟁이' 라는 이름하나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날마다 평강의 날들 이어가시길 빕니다. 2013.06.01 22:46 난지 오랜만에 들꽃을 들으니 좋군요~! 언제나 보아도 우리의 들 꽃은 더욱 정감이갑니다. 그 옛날~뒷동산 가던 길 언덕위 제비꽃이 눈앞에 펼쳐지네여.. 이곳도 지중해의 어느곳이라 지천에 아름다운 햇살아레 지천으로 들꽃이 피어나두구만요. 2013.06.02 02:54 리처드 난지님 난지도(蘭芝島)와 하늘공원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난초와 지초가 풍요롭다하여 붙여진 이름의 섬 70년대말부터 온갖 산업쓰레기로 산을 이루었던 죽음의 땅에서 지금은 섬가운데 맑은 난지천이 흘러 야생의 생물들이 원래의 자리로 찾아오기까지 긴 세월에 걸쳐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이어지는 새로운 공간으로 복원되었답니다. 지중해의 햇살아래 지천으로 피어나는 들꽃 어디 쯤일가 돌머리 길 언덕에 핀 제비꽃 The violets! 참 좋습니다. 2013.06.02 07:18 리처드 이선자님, 안나의 정원 German Garden에 피어나는 수많은 꽃들의 이름을 다 외울수는 없지만 이 세상에 이름없는 꽃이 있겠습니까 그냥 '쑥부쟁이'라고 부르는 보라빛의 들국 우리 산야에 지천으로 핀답니다. 어릴 때 많이 보셨지요? 들꽃은 피어 흩어졌어라. 들풀은 들로 한 벌 가득히 자라 높았는데 뱀의 헐벗은 묵은 옷은 길 분전의 바람에 날아 돌아라. 저 보아, 곳곳이 모든 것은 번쩍이며 살아 있어라. 두 나래 펄쳐 떨며 소리개도 높이 떴어라. 때에 이내 몸 가다가 또다시 쉬기도 하며, 숨에 찬 내 가슴은 기쁨으로 채워져 사뭇 넘쳐라. 걸음은 다시금 또 더 앞으로…… 소월의 '들돌이'라는 시 한편을 올립니다. 2013.06.02 08:26 I'll Be Faithful To You / Isla Grant & Al Grant I can see your heart is aching He hurt you more than he knew And should you ever want to love again I'll be faithful to you 당신 마음 아파 하시는 것 저 알아요 그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그는 더 당신을 힘들게 했어요 그래서 당신이 다시 다른 사랑을 원하시면 제가 당신께 충실한 사랑이 되어 드릴께요 And you've been crying like the willow When the night bird sings so blue Trust was broken but hearts will make And I'll be faithful to you 그래요 당신은 버드나무처럼 울며 지내왔지요 밤새들이 무척 울적하게 울 때 말이에요 소망은 이미 멀어졌지만 마음은 나아지지요 그래요 제가 당신께 충실한 사랑이 되어 드리지요 In this world of pain and sorrow Where a promise don't come true Here's a vow you can be sure of I'll be faithful to you 고통과 슬픔의 이 세상에서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곳에서 당신이 확신할 수 있는 믿음이 여기 있어요 제가 당신께 충실한 사랑이 되어 드리겠어요 Let me dry away your tears Like the sun melts morning dew I will wrap you up in true true love And I'll be faithful to you 제가 당신의 눈물을 닦아드리게 해주세요 태양이 아침 이슬을 녹이듯이 말이에요 저는 당신을 진실한 참 사랑으로 감싸고 당신께 충실한 사랑이 되어 드릴께요 In this world of pain and sorrow Where a promise don't come true Here's a vow you can be sure of I'll be faithful to you 고통과 슬픔의 이 세상에서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 곳에서 당신이 확신할 수 있는 믿음이 여기 있어요 제가 당신께 충실한 사랑이 되어 드리겠어요 Just let me wrap you up in true, true love And darling, I'll be faithful to you. 제가 당신을 진실한 참사랑으로 감싸게만 해주시면 사랑하는 이여, 저는 당신께 충실한 사랑이 되어 드리겠어요 들꽃 노래가 끝난 다음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