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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 마데이라

chardson 2014. 8. 23. 08:56
리처드 2008.01.12 17:28:34 | 조회 : 5806




With Love and Care
DC10-30 리스본공항 - 마데이라 공항 You Needed Me by Anne Murray I cried a tear, 내가 슬퍼할 때 You wiped it dry. 당신은 눈물을 닦아 주었어요. I was confused, 내가 혼란에 빠졌을 때 You cleared my mind 당신은 내 마음을 추스려 주었어요 I sold my soul, 내가 나의 영혼을 팔았을 때 You bought it back for me.당신은 나를 위해 그것을 찾아 주었어요 And held me up 나를 일으켜 세워 주었고 and gave me dignity. 내 체면을 세워 주었어요 Somehow you needed me. 당신은 나를 필요로 했어요 You gave me strength to 당신은 혼자 서서 stand alone again to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face the world 나에게 힘을 넣어 주었고 out on my own again. 튼튼한 반석 위에 You put me high upon 나를 올려 놓았어요 pedestal so high 영원을 볼 수 있을 that I can almost see eternity 정도로 말이예요 You needed me. 나를 필요로 했던 당신 You needed me. 나를 필요로 했던 당신 And I can't believe it's you 누군가 필요할 때 I can't believe it's true 거기에 있어 준 사람이 I needed you and you were there 바로 당신이었어요 And I'll never leave. 난 당신을 결코 떠나지 않아요 Why should I leave I'd be a fool 진실로 나를 염려해주는 'Cause I've finally found 사람이 있는데 someone who really cares 바보같이 왜 떠나겠어요? You held my hand 내가 냉담하게 대해도 when it was cold 참아주고 When I was lost, 방황할 때 You took me home 안식을 주고 You gave me hope 절망할 때 나에게 희망을 주고 when I was at the end 나의 거짓말을 진실로 And turned my lies 바꿔 놓은 당신 back into truth again 그런 나를 친구라고 You even called me friend 불러주기까지 했어요 You needed me You needed me You needed me 특이한 구조로 건축된 마데이라 공항 활주로 마데이라 섬의 주도는 푼샬이다. 섬 주민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사는데 지형상 섬 중앙에는 1862m 높이의 루이보산을 비롯해 1000m가 넘는 봉우리들이 우뚝 솟아 있어 해안가의 경사진 곳에 주로 마을이 발달하였다. 특히 비행기가 푼샬 공항에 도착할 때 아찔함을 느끼는데 세계에서 가장 짧은 활주로에 아슬아슬하게 착륙하기 때문이다. 푼샬 공항은 평지가 적은 섬 지형이란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인공으로 고가 도로 형태의 활주로를 건설했다. * 살면서 사랑하면서 여행가족 여러분, 이제 마악 Lufthansa 항공으로 지상의 낙원이자 왕족(Royal Family)들의 휴가철 별장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미지의 세계, 천혜의 자연으로 세계 굴지의 관광명소가 되었다는 마데리아 라는 금시초문의 장소에 착륙하였습니다. 방금 DAUM 동영상으로 우선 착륙소식을 전하면서 고맙지만 시작버튼을 두번 클릭하시고 그뒤의 광고는 Stop! 해 주세요 지금부터 여러분을 모시고 마데이라의 명소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검색을 하다보니 마데이라가 아닌 마이데라에서 해매고 있군요 큰일날뻔 했어라 혹자도 나처럼 지명을 착각하여 세계의 낯선 곳을 방황하고 계시지나 않는지요? 하와이나 제주도라면 몰라도 아마 이 곳은 정녕 알수없는 나라일 터이지유 ㅠㅠ 우선 이 신비한 나라에 무사히 자알 찾아오셨다는 환영의 인사로써 우리가 꿈속에서나 듣든 음악을 선보이겠습니다. We once heard this song in a dream, right? 녹색의 언덕과 파아란 해양사이에 위치한 마데이라는 리스본 남서쪽으로 1000km, 그리고 아프리카 해안으로부터 800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이랍니다. 아열대성의 기후,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각광받는 휴양지가 되었으며 두 곳의 국제공항이 메인 섬과 9km 정도의 백사장이 펼쳐지는 뽀르또 산또(Porto Santo)에 연결되지요. 가지가지의 꽃과 열대 과일, 해양성의 온화한 기후와 자연, 풍부한 문화 유산, 고급호텔과 현대적인 시설등이 넘쳐나고. 또한 마데이라산 고급 와인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답니다. Madeira: 1. 마데이라 제도 (대서양상의 군도(群島)로 포르투갈령; 수도 Funchal ); 그 주된 섬. 2. (m-) 마데이라 포도주(이 섬에서 산출되는 백포도주). Funchal 푼샬: 대서양 동부의 포르투갈령 Madeira섬 동남부 의 항구 도시: Madeira 제도의 주도(主都); 피한지. Garden Terracing Madeira Style Madeira is very mountainous, every available piece of land is used, the climate and rich volcanic soil is almost perfect all year round for growing. A peaceful scene of a little Madeira Guest House with a beautiful terrace Surrounded by peace 지중해에서 오는 크루즈 선박이 매일 입항합니다. 그리고 이 섬 옆에 있는 조그만 섬까지 선객들을 태워드려요. 대부분이 은발의 노신사, 숙녀분들이죠. Marina View Funchal, Madeira 바다가 나를 불러 손짓하며 다가왔어요. Funchal botanical garden 1 Madeira , jardim botanico da madeira Wonderfully composed, this is a spectacular view over the beautiful garden!!! 보라빛 Wisteria 와 자홍색 부겐빌레아 'Aloe at Paúl do Mar.. Madeira, Portugal, Unity of mountains and sea, being very close to nature, that is exactly what you can feel living in the floating garden of Madeira Island. Watching nature at the right time and the right place is what inspires me to take pictures. The aloe starts flowering here end of November. To find such a spot, it is a Must to walk on the footpaths on this beautiful island. BLACK GRAPES MADEIRA VINEYARDS AND HARVEST QUINTA DO FURÃO-SANTANA The vineyards are ready for HARVEST MADEIRA WINE TASTE In a special ceremony the wine is tasted by turists passing in the QUINTA-MADEIRA-SET 2002 QUINTA DO FURÃO-ENTRANCE Small house, very typical on SANTANA district-Madeira Island Cerca de Camara de Lobos - Madeira 마데이라 어디를 가드라도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Drive Way가 흔치않는 매력을 준답니다. Pestana Grand hotel Madeira lobby Pestana Grand hotel Madeira Coast bar The Night View from the hotel room windows 호탤룸에서 내다보는 야경은 환상입니다. Light 를 환하게 밝힌 곳은 Hotel Casino 입니다. 양복에 넥타이까지 착용을 해야 입장이 된다고요. 화려한 쇼도 한다고 말만 들었습니다. Madeira Christmas lights 2007 Madeira Christmas lights 2007 천사의 나팔소리 마데이라 거리마다 울려퍼져요! Madeira Christmas lights illuminating like the Milky Way against the night sky capela de nsa. sra. dos milagres - s. joão da madeira 한낮의 태양아래 졸음에 겨운듯 고저넉한 교회의 첨탑 Ilha da Madeira / Madeira Island - Funchal - Sé do Funchal 시간은 흐르고 일몰시간이 다가와요. Vista desde Hotel Cliff Bay - Funchal - Madeira 절벽에 부서지는 파도소리 들리세요? 그리고 이 노래 ANA CAROLINA E SEU JORGE - É ISSO AI 포르투칼 마데이라산 포트와인 선 물 입 니 다 A Tribute to Fuchsia Caroline Compiled by Richard ( 글 올 림 ) 김정수 리처드님 감히 흉내낼수없는 거작을 올리셨군요. 정지 화면 25 매 동영상까지합치면 수 십 매의 사진이 너무나 실감나군요. 비행기의 이 착륙의 모습 나 아직 비행기의 이착륙을 그렇게 자세히 관찰해 본 적이 없습니다. 신기한 장면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리처드님은 영상의 마술사 같군요. 언젠가 포루투갈 리스본을 거쳐 잠시 여행해 본 적이 있었지요. Madeira는 못 가 보았으나 그 곳은 포도주의 고장같네요. 남국의 정취며 해변의 모습등이 환상적이군요. 많은 사진속의 모습으로 한번 가 보고싶군요. 기회가 되면 리처드님 손을 잡고 한 번 가 보고싶군요. 너무나 방대한 자료 역동감 넘치는 동영상을 보고 감히 뭐라고 답글을 올려야 좋을지 몰라서 망설이는 방우님들도 계시겠어요. 유익한 자료에 감사드리며 잘 보고 나갑니다. 감미로운 음악도 잘 어울리는군요. K.J.S 2008.01.16 (16:12:05) 캐롤라인 리처드님! 멋진 영상 선물 감사합니다! 미지의 세계로 여행 잘 했읍니다 미지의 세계는 늘 두렵고도 설레입니다! 살사방님들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만드셨군요! 언제나 베푸시는 마음과 시간, 이 모두가 사랑입니다. 오늘이 가고나면 바로 내일이란 이름으로 다가오고 바로 어제란 이름으로 지나가버리거늘... 허전함도, 아쉬움도, 기쁨도 사랑으로 베푸시는 리처드님! 어떤 종류의 사랑이든 사랑은 우리에게 희망이며 힘입니다! 아마 독신이었든 안데르센은 지독히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다지요? 인어공주등은 사랑을 하는 동안 쓰여졌다고 어디선가 들었지요. 우리 어느누구도 사랑없인 살기 힘들죠? 부모, 자식, 연인, 환상, 동식물... 우리 인간의 영원한 주제여~! 아~ 보내주신 포도주... 저만 주신것 아니지요? ^ ^ 으음~~ 한 .모 .금 ??? !!! 감미롭고 차암 좋읍니다! 자 ! 리처드님! 김정수님! 여행가족님! 살사가족님! 건강과 사랑을 위해! 건배! (리처드님! TAYLOR'S 브랜드는 제가 아는 상식으로 가격이 덜 부담스러우니 저두 덜 부담스럽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들린 선물로 아래 시 드립니다. 여행기의 사랑과 홍보대사님!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리처드님 버젼인가?? ㅎ) *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정용철 ; 마음이 쉬는 의자 2008.01.20 (10:14:24) 리처드 바다가 아름다운 광안리 K.J.S.님 항상 배풀어주시는 선의와 친 절 감사합니다. 님의 상찬에 힘입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포근한 저녁 사모님과 함께 저녁식사 맛나게 드십시오! ^ ^* . 2008.01.22 (19:24:53) 리처드 My Angel Guardian Fuchsia Caroline, 항상 분에넘치는 칭찬으로 고래를 춤추게 하십니다. 정용철님의 시 '마음이 쉬는 의자'를 올려주셨군요 단락마다 마음을 치유해주는 영혼의 건강수칙이라 저의 모나고 감사할줄 모르는 심보를 되돌아보게 해주십니다. 모두다 사랑인데 사랑안에서 감사하며 살아야지요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잃지않도록 노력할께요. 건강과 건필을 기원하며 '마부하이'! ^ ^* 2008.01.22 (19:43:16) 이서종 독일 소속 루프트한자 항공기의 이륙하는 생생한 장면과 창공을 나는 모습과 함께 앤 머레이의 <유 니드 미> 음악을 들으며 여행하는 꿈을 꾸어 봅니다. 이제 우리 부부 저런 비행기를 타고 같이 외국 여행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제주도를 한 번 다녀오고 아내와 제가 동갑이니 오년 후에 다가오는 환갑에는 자녀들이 외국 여행을 보내주기 위해 큰 아들 내외와 작은 아들 내외가 적금을 붓고 있다고 하네요. 나는 저희들에게 별로 해준것 없는데 아이들의 생각이 기특하다고 생각합니다. 리처드님 이제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Dulce Pontes-Lagrima March 8, 1969 에 태어난 폴투갈 가수 ....nao te quero, eu digo que nao te quero, y de noite, de noite sonho comtigo... (...I don't love you, I say I don't love you, and at night I dream of you...). What else can I say?? I make an aproximate transaltion of this gorgeous song by request, I hope you like it. FULL OF SORROW I LAY IN BED FULL OF SORROW AND WITH MORE SORROW I WAKE UP WITH MORE SORROW IN MY BREAST IT STILL IN MY BREAST THIS WAY THIS WAY OF LOVING YOU SO MUCH I'M DESPERATE I HAVE A LOT OF DESPAIR INSIDE ME THE PUNISHMENT INSIDE ME I DON'T LOVE YOU I TELL YOU THAT I DON'T LOVE YOU AND AT NIGHT I DREAM OF YOU AT NIGHT IF I CONSIDER THAT I'LL DIE onE DAY ON THE DESPAIR I GOT FOR SEE YOU NO MORE I LAY MY SHAWL I LAY MY SHAWL on THE FLOOR EXTEND MY SHAWL AND WILL LAY TO SLEEP IF I THOUGH IF I THOUGH THAT DYING YOU WOULD YOU WOULD CRY FOR ME FOR A TEAR FOR A TEAR OF YOU HOW HAPPINESS I WOULD LET ME KILL (David Barreiro Orive 2008. 2.13) 이목자님, 슬프고도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Ennio Morricone & Dulce Pontes Your Love (il tuo amore) I woke and you were there (mi sveglio e tu sei lì) beside me in the night. (al mio fianco nella notte) You touched me and calmed my fear, (mi tocchi e calmi le mie paure) turned darkness into light. (trasformi l'oscurità nella luce) I woke and saw you there (mi sveglio e ti vedo lì) beside me as before (di fianco a me come prima) My heart leapt to find you near (un tuffo al cuore trovandoci vicino) to feel you close once more (sentirti vicino ancora una volta) to feel your love once more. (sentire il tuo amore ancora una volta) Your strength has made me strong (la tua forza mi ha reso forte) Though life tore us apart (anche se la vita ci ha separati) and now when the night seems long (ed ora quando la notte sembra lunga) your love shines in my heart... (il tuo amore brilla nel mio cuore) your love shines in my heart. (il tuo amore brilla nel mio cuore) Amália Rodrigues - Aranjuez, Mon Amour Mon amour, sur l'eau des fontaines, mon amour Ou le vent les amènent, mon amour Le soir tombé, qu' on voit flotté Des pétales de roses Mon amour et des murs se gercent mon amour Au soleil au vent à l'averse et aux années qui vont passant Depuis le matin de mai qu'ils sont venus Et quand chantant, soudain ils ont écrit sur les murs du bout de leur fusil De bien étranges choses Mon amour, le rosier suit les traces, mon amour Sur le mur et enlace, mon amour Leurs noms gravés et chaque été D'un beau rouge sont les roses Mon amour, sèche les fontaines, mon amour Au soleil au vent de la plaine et aux années qui vont passant Depuis le matin de mai qu'il sont venus La fleur au cœur, les pieds nus, le pas lent Et les yeux éclairés d'un étrange sourire Et sur ce mur lorsque le soir descend On croirait voir des taches de sang Ce ne sont que des roses ! Aranjuez, mon amour. Aranjuez Mon Amour - Werner Müller and His Orchestra Lovely arrangement of this classic Joaquín Roderigo composition by Werner Müller and his orchestra. 2009.09.18 (11:54:11) 해발 1.862 미터 높이의 산 피코 루이보(Pico Ruivo) 등반 제주도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마데이라 제도는 제주도 절반 크기인 742.5㎢의 마데이라는 1976년 7월1일 포르투갈 정부로부터 자치권을 받았다 자연경관이 빼어나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마데이라는 통상과 관광산업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주도와 문화·사회적인 면에서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윈스턴 처칠이 은퇴후 그림을 그리며 지냈던 ‘카마라 데 로부스’ 마을 전경. 열대낙원, 와인의 성지 ‘마데이라 섬’ 마데이라 섬은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900km 떨어진 곳으로 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유럽인에게는 열대 낙원으로 알려져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영국의 윈스턴 처칠이 휴가를 왔다가 은퇴한 후 머물면서 그림을 그리며 보냈던 곳이라 더 유명해졌다. 또한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의 고향이어서 섬 주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경기에 대한 열정도 높다. 마데이라 섬은 포르투갈 항해 왕자 엔리케의 후원으로 1419년 주앙 곤살베스 자르코(1387~1467)가 이끄는 항해 선원들이 서아프리카 해안을 탐험하다가 폭풍을 만나 떠내려 오면서 발견되었다. 당시 이 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고 열대 산림이 울창한 곳이었으나, 이곳을 식민지배하기로 한 포르투갈은 산림을 베어내고 불태움으로써 토지를 개간했다. 지금도 주요 산업 종목인 사탕수수, 열대과일, 와인을 재배해 한때 인도양 교역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다. 또한 바다 밑에 있 지형이 화산 폭발로 인해 융기한 곳이라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포도밭을 가지고 있는 마데이라 섬은 화산토양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 ‘마데이라 와인’이 유명하다. 당시 유럽과 신대륙을 잇는 무역 기항지 역할을 했던 마데이라는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포도주를 널리 보급했다. 마데이라 와인은 포도주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열대 지역을 항해하는 동안 오랜 시간 열을 받은 창고 안의 포도주가 맛있어진다는 것을 발견하면서부터 사용된 방식을 따른다. 포도주를 열 건조실에서 숙성시킬 때 브랜디를 첨가해 알코올도수를 18~20도로 높여 독한 와인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5년, 10년, 15년, 20년 단위로 숙성시켜 오랜 기간 보존이 가능하고 쌉쌀한 맛에서 단맛까지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의 구시가 중심에서 테주강을 따라 30분 정도 가면 포르투갈 전성기의 영화로움을 엿볼 수 있는 ‘벨렝’ 지구가 나온다. 테주강가에 서 있는 발견의 기념물은 1960년 엔리케(Henrique, 1394~1460) 왕자의 사후 500주년을 기념한 대형 석조 기념물이다. 대서양을 향해 세워진 이 기념물은 포르투갈이 엔리케 왕자로 대표되는 영광의 시대를 자랑스러워하고 또한 그리워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기념물 맨 앞에는 배 모형을 들고 대서양쪽을 바라보고 있는 엔리케 왕자의 모습을 조각해 놓았다. 탐험가였던 그는 아무도 가보지 못했던 대서양 넘어 미지의 세계를 알고 싶은 욕망이 누구보다 컸다. 포르투갈이 가장 먼저 미지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엔리케 왕자의 모험심과 그것을 가능케 한 뛰어난 항해술과 조선술 덕분이었다. 물론 항해술과 조선술은 이슬람 문명의 영향이었다. 당시 중세 유럽과 달리 지식의 저장고라 할 정도로 이베리아 반도는 이슬람의 자연과학, 천문학, 수학, 의학, 건축술 등이 발달했다. 이러한 대항해 시대 중심인물인 엔리케 왕자와 1498년 인도 항로를 발견한 바스쿠 다 가마(1469~1524)가 이룬 영광의 결과물은 ‘제로니모스 수도원’일 것이다. The Monastery of Jerónimos, Lisbon, Portugal. 거대한 궁전을 연상시키는 이 건물은 마누엘 1세가 신항로 개척으로 인한 향료 무역으로 축적한 엄청난 부를 바탕으로 지어졌다. 수도원의 외관은 하얀 대리석을 사용해서 항해 시대를 상징하는 해초, 산호, 밧줄과 선박 등을 표현했는데 이러한 건축 양식을 ‘마누엘 양식’이라 한다. 이 양식은 유럽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포르투갈만의 독특한 양식이다. 파란 하늘 아래 하얀 대리석 장식은 눈이 부실 지경이다. 엔리케 왕자가 주도한 해양진출은 마누엘 1세까지 이어져 대항해 시대 전성기를 가져왔다. 당시 오스만제국이 강성해져 지중해를 통한 실크로드는 차단되었고 국제 무역이 위기에 놓이자 포르투갈을 비롯한 유럽은 동양으로 가는 항로를 개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Cristiano Ronaldo: 1985-), 그는 현재 유럽 프로 축구에서 가장 잘 빛 선수이다. 현재 에스파냐 프리메라 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이며,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주장이다. 그는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에스파냐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했고, 현재 받는 연봉도 6년간 매년 1300만 유로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호나우두는 마데이라 섬의 산투 안토니우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