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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후일에는
리처드 2006.05.15 13:20:02 | 조회 : 2957 To J With Love 먼 후일에는 비어있는 우편함에 날자 미상의 편지 하나 가슴 쪼개질까봐 감히 뜯어볼수없는 편지 한통 펴다 만 묵은 일기장의 한 페이지 먼 후일에나 열어 볼려나 우리 그때 어디갔었지 우리 그때 그기서 무얼했지 우리 그때 누구랑 만나 무슨예길 했지 우리 그때 무슨 영활 봤지 닥터지바고라고 그래 맞아 그책 분명히 여기 있을텐데 당신 봤어.. 찾을 수 있겠어.. 당신 그 전화번호 기억하고있어 지금 그 사람 어디에 살지...??? 먼 후일에는 물어볼 사람이 기억을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 건 상상도 하기싫거나 상상할수도 없는것이 인간이지 분명히 여기 있을텐데 어따 둔거야 좀 찾아봐줘 찾을수 없다고 없으면 할수없지 먼 후일에는 이..
2014.08.14 -
겨울나그네 Die Winterreise
리처드 2008.09.27 14:37:37 | 조회 : 2065 /2013.12.14 01:35:56 | 조회 : 1065 노스캐롤라이나의 겨울하늘 꽃피는 사랑나무 Dogwood Schubert-Die Winterreise D 911 (Complete) Dietrich Fischer-Dieskau: baritone Gerald Moore: piano-1962겨울나그네(Wterreise)' 1827년 작곡하여 1828년에 출판된 2번째의 가곡집으로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 아름다운 물방아간 아가씨보다 4년뒤에 그가 죽기 한 해전 작곡하였으며 순서는 다소 바뀌었으나 전24곡을 모두 작곡하였다. 전반은 2월, 후반는 10월에 작곡. 사랑을 잃은 젊은이가 일체의 희망을 잃고 절망한 나머지 눈보라치는 겨울..
2014.08.09 -
The Magician of Colors_ Marc Chagall
환상과 자유 <도시 위에서> 1914-1918, 캔버스에 유화, 139 x 197 cm 모스크바, 국립트레티아코프미술관 Artist at a Festival. 1982. Oil on canvas. 116 x 89. Private collection. Great Circus. 1984. Oil on canvas. 130 x 97. Private collection. Flower Bouquet. 1982. Oil on canvas. 81x65. Private collection. Newlywedds with Eiffel Towel in the Backgr..
2014.08.07 -
화가 김점선의 작품
리처드 2009.03.28 14:03:47 | 조회 : 1882 우리집 오후 천사가 의자위에 둥둥 Home in my mind 동산 Duck in willow 두레박을 올려라 (최인호의 ``) 영가 (최인호의 소설 ``) 붓꽃 화병 속 붓꽃(캔버스) 여덟마리 오리 맨드라미와 노랑나비 빨간지붕과오리두마리 Summer has come. 모성 화려한 신부 컵속의 백합 생일(화병속 장미) 컵속의 노란 붓꽃 September again 모란 불멸 맨드라미 1999 september 아무리 해가 떠도 말은 꿈쩍도 않는다 아이리스 Iris morning glory For my father 산새 두마리 단풍 하늘 걷기 김점선 나는 하늘에 있어도 날지 않는다 . 나는 하늘 에서도 걷는다 . 나는 새가 아니다 . 사람일 ..
2014.08.07 -
♤ 화가 이중섭 ♤
리처드 2008.09.28 20:43:35 | 조회 : 8878 연꽃아래 해엄치는 여자[원본이미지 보기]" href="http://www.godowon.com/board/data/morning_PhotoFree/l_img/l_morning_PhotoFree_133722103133.jpg" rel="lightbox[attach]"> 연꽃아래 해엄치는 여자 바닷가(2)[원본이미지 보기]" href="http://www.godowon.com/board/data/morning_PhotoFree/l_img/l_morning_PhotoFree_133722106399.jpg" rel="lightbox[attach]"> 바닷가(2) 야수를 탄 여자[원본이미지 보기]" href="http://www.godo..
2014.08.07 -
장미정원에서 My Rose Garden
김희정 2006.06.28 11:04:13 | 조회 : 1879 With Love and Care 안개낀 아침 나의 장미정원에서 그대를 꿈꾸며 햇살 밝아오는 아침.. 난 하늘을 향해 해바라기를 닮고싶어.. 빛에서 살아나는 장미같습니다. 너무나 리얼하다구요. Pink Rose 한송이 향기처럼 피어나... 한낮의 태양 아래 식을줄 모르는 열정... 다섯잎 열잎 두손모아 그대에게 바치는 찔래꽃같은 내마음... 참으로 곱습니다. 춘삼월의 분단장한 수줍은 새색씨 같지요 노오란 장미 하이얀 장미 나비야 어서오라 손짓을 하네 화알짝 핀 장미가 신혼의 다알리아처럼 수줍음도 벗어버렸네 My love is like a red red rose that's newly sprung in June: 오 내사랑은 유월에 갓피어난 ..
2014.08.06